어르신과 어린이들의 화합한마당 1:3세대 화합 한마당잔치가 지난 6월 7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군산시 여성단체인 (사)아이코리아 군산지회(회장 곽미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어르신과 어린아이들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의 훌라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잔치 등 축하공연과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점심으로 육개장이 제공되었다.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아이코리아 군산지회 곽미자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행사는 유치원연합회와 법인어린이집연합회가 후원하여 함께 원활한 행사진행을 돕기도 했다.
6월 8일,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 이사장 박대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해외봉사단의 통합 브랜드 ‘월드프렌드코리아’의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일일 명예단원 위촉식 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월드프렌즈코리아 출범 3주년을 계기, 지난 달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온라인 퀴즈 이벤트에서 특별상으로 선정된 5명이 초대 됐다. 이날 해외봉사단 명예단원이 된 주인공은 박준건(29세, 일반인), 이준범(30세,일반인), 이해림(25세, 고려대), 김수빈(18세, 경남 양산 보광고), 안소진(18세, 서울 한영외고) 등 5명이다. 이들 명예 단원들은 2,000여 명의 이벤트 응모자 중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으며, 현재 해외봉사 파견 전 국내 교육을 받고 있는 제 71회 예비 해외봉사단원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최종 선정 됐다. 이날 행사는 5명의 ‘코이카 일일 명예단원’ 들에게 ‘월드프렌즈코리아’ 일일 명예단원증이 수여되었으며, 박대원 코이카 이사장과의 지구촌체험관 견학, 오찬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 됐다.이날 코이카 일일 명예단원으로 선발된 안소진(18세, 한영외고) 양은 “평소 코이카와 해외봉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이 오는 11일까지 ‘골프존’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골프존 아카데미 이용권 딜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스크린 골프 유저들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딜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존 아카데미 매장’ 10개 지점에서 운영되며, 고객 반응을 파악해 관련 딜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60분 이용권’이 1만2천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6천원에 판매되며, ‘80분 이용권’은 1만5천원에서 53% 할인된 7천원에 선보인다. 60분 이용 중 20분동안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은 5만원에서 50%할인된 2만5천원에 판매된다. 골프존 아카데미는 클럽별 연습, 쇼트게임, 실전 미니라운드 등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1대1 맞춤 레슨이 강점인 실내 골프연습장이다. 골프존 아카데미의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는 최첨단 센서와 다양한 연습모드를 통해 초보자들에게는 쉽고 간편하게 고수들에게는 실제를 뛰어 넘는 현실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쿠팡 B2B영업실 이인규 실장은 “과거 고급
군산드림교회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나운3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은 지난 5월 19일 열린 ‘군산 드림교회 20주년 기념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나운3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을 통해 6월 7일 저소득층 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복지차원의 장학금 마련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신데 감사하며, 우리지역을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교회는 이번 장학금뿐 만 아니라 지난 6월 1일에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2,000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최성근 나운3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사랑을 전달하는 드림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운3동 주민센터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능동적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총 3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하반기 사업은 18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폐자원 재활용사업(희망자전거․나눔자전거사업), 재해예방 지원사업(보행안전도우미사업 등),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사업 등), 국가시책사업(친수공간 주변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시립도서관 운영활성화사업)등이다. 참여 자격은 현재 군산시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2012. 8. 1)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단, 120% 이하 우선 선발)이고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신청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선발되면 일부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 보행안전도우미사업)을 제외하고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고 시급4,580원(일당 부대비 3,0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일
군산시청 자전거동호회가 군산시 홍보를 위해 지난 8~9일 금강자전거도로 종주에 나섰다. 이번 종주는 자전거 거점도시 군산의 친환경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군산시 홍보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 된 것으로 궂은 날씨 속에 종주를 시작한 동호회 회원들은 충북 대청댐에서 금강하굿둑까지 이어지는 146km의 금강자전거도로를 1박 2일 일정으로 달리며 군산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8일 오전 8시 시청 광장에서 차량을 통해 충북 청원군으로 이동 한 동호회는 대청댐에서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해 첫째날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부여군)까지 총 86km를 달렸으며 라이딩 중간 공주시와 부여군에 들려 군산시정 및 금강 자전거도로를 홍보하고 군산시 자전거 33코스 지도와 관광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자전거 타기 좋은 군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둘째날 부여군에서 익산 성당포구, 금강하구까지 60km를 달려 146km 금강자전거도로 종주를 마친 군산시청 자전거 동호회는 앞으로도 전국의 자전거 이용자들이 군산을 방문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도시 군산 알리기에 힘쓸 계획이다.
등록된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수상 오토바이 등)에 비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던 전북도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군산해양경찰서는 건전한 수상레저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바 수상레저 사고가 크게 줄고 있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6월까지 총 7건의 수상레저 사고가 발생했으나, 올 해 같은 기간에는 단 1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구명조끼 미착용과 같은 안전의식 소홀 사례도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해경은 이 같은 결과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시행과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이 시작되는 지난 3월부터 레저기구 보유자에 한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편지 발송, 각 항ㆍ포구 마다 안전홍보 도우미 제도가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매년 7월과 8월이 수상레저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임을 감안할 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해경은 최근 3년간 발생한 75건의 수상레저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한편, 주요 활동 수역에 연안구조장비 배치,
군산시 옥도면(면장 임춘수)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도서지역 쓰레기 117톤을 육지로 운반할 계획이다.그동안 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1일 1도서 청소의 날’을 운영하며 모아놓은 일반쓰레기와 폐가전제품 등을 8일 신시도와 무녀도를 시작으로 9일에는 비안도, 다음주에는 선유도와 장자도의 쓰레기를 바지선, 굴착기, 덤프트럭, 페이로더 등 중장비를 동원하여 육지로 운반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선유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예년에 비해 부쩍 늘어난 관광객과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도서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운반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임춘수 면장은 “깨끗한 해양관광환경 조성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관광아이템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서청소 및 쓰레기 육지운반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옥도면에서는 ‘아름다운 도서 가꾸기’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도서별 현지출장을 통한 취약지역 청소봉사로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새누리당이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천안에 있는 지경부 산하교육원에서 첫 의원연찬회를 열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당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다수당으로서 향후 국회 및 정치쇄신 방안과 민생입법 대책, 대선후보 경선 룰과 대선승리 전략 등 다양한 이슈가 논의의 테이블에 올랐다. 그러나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요구하고 있는 비박(非朴ㆍ비박근혜) 잠룡 3인방 중 정몽준 전 대표와 이재오 의원 등이 불참해 본격적인 당내 경선 룰에 대한 갈등을 예고했다. 당권파 쪽에서는 자파 이해관계로 경선 룰을 바꾸겠다는 비 당권파의 주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 마디로 당 최고 지도부의 절차를 무시하고 바로 경선관리위원회 출범을 요구하는 것은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억지 주장임을 말한 것이다. 여기에 비박 경선주자들은 경선 불참의 배수진을 치고 최후의 결전을 벌일 심산이다. 지난 5일 제19대 국회가 열리는 날 첫 개원일도 지키지 못하는 위법을 저지르고도 초선에서부터 다선 의원 누구 한 사람도 폐원의 위법성을 통감하고 공개적으로 국민들께 사죄하는 의원들을 보지 못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아 마음 아프다
세계 최장·최고 기술력의 산물인 새만금방조제를 방문한 인원이 1천 5백만 명을 넘었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현재 1천5백2만6천90명이 새만금방조제를 방문했으며 2010. 4. 27일 개통이후 25개월 7일만에 1천5백만 명을 기록했다. 1천만 명을 기록한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이지만 금년들어 5월말까지 2백4만여 명이 방문한 새만금방조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향락철이 지나면 전년 방문객 이상이 새만금을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새만금방조제에서 시작하는 고군산연결도로 공사가 내년 말 완공되고 고군산군도 개발 및 신시· 야미도리 일원의 메가리조트 개발사업 등 휴게시설이 설치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새만금 방조제의 위상은 한층 더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비응항 및 새만금지구 상권에 활력이 기대되고 있다.한편 동북아물류허브단지 구축을 위해 국내최초로 인공섬식 개발방식을 도입하는 새만금 신항만 공사가 오는 14일 오전 새만금 33센터 광장에서 착공예정에 있어 새만금 내부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