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부제 서품식이 지난 10일 오후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서품식에는 교구장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 집전으로 거행되었으며, 교구 사제단과 수도자, 새 사제 가족, 교우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주기도와 성소 후원을 위한 봉헌, 말씀 전례, 성찬 전례 순으로 진행된 서품식은 서품 후보자로 선발된 이창훈 베드로, 주선호 안드레아, 김형진 사도요한, 이종민 요셉, 이창현 사무엘 부제 등 5명과 신학생 8명에게 사제·부제 서품식이 거행됐다.김희중 대교구장은 강론을 통해 사제와 부제품을 받은 이들은 사람들에게 봉사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이다. 초대 교회 부제들처럼 성령과 지혜로 복음을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참 일꾼으로서 직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설립 75주년을 맞은 광주대교구 신자수는 33만4361명(2010년말 기준)이며, 본당은 127개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드라마로 제작되어 연일 최고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은 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작가 정은궐의 역사 로맨스 소설로 소설을 토대로 제작한 드라마 첫 방송 이후 판매량이 지속 상승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구매자를 살펴보면 여성의 구매가 전체의 80%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며, 30~40대의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주 베스트셀러 1위였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는 베스트셀러 2위로 내려왔으며, 초등학생 한자 학습 교재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20권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3위에 등극해 그 저력을 보여주었다.
“영화로 보고, 그림책으로 또 보고~ 코알라키드의 감동 간직할래요.”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는 지난 5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에서 인터파크도서 고객 400명을 초청해 3D 애니메이션 특별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인터파크도서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초청 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 외에도 코알리키드의 주인공 ‘쟈니’와 ‘미란다’ 캐릭터 기념촬영, 애니메이션 그림책 및 어린이 책달력, 학용품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인터파크도서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해오던 ‘고객 초청 행사’는 영화와 뮤지컬을 관람함으로써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공감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고객 소통 프로그램. 지난해 5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7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9월 ‘도가니’에 이은 4번째 행사다.시사회에 참석한 인터파크도서 고객 김명옥(강서구 거주)씨는 “자녀들과 애니메이션을 본 후, 교훈과 감동이 있는 작품은 책으로 다시 구입하는 편이다”며 “이번 ‘코알라키드’ 시사회는 초대권과 애니메이션 그림책 등을 함께 제공해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인터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지난해 12월 25일에 부산에 이어 또다시 수천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천지가 주관하고 광주, 전남지역 베드로지파가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94기 2반 수료식’이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열린 첫 수료식은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총 2535명의 수료생이 함께 했다. 행사관계자는 이들은 6개월간 선교센터 수강을 거쳐 신천지의 말씀이 진리임을 인정하며 나왔으며, 2535명의 수료생은 신천지 창립 이래 29년 동안 광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배출한 숫자다. 선교센터 제슬기 총원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교인 수가 급감하는 기성교회와 달리 신천지는 핍박과 오해 속에서도 성도들이 몰려오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이것은 신천지에 사람에게서 배운 인학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배운 신학 즉 ‘세계 최고의 진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말씀을 듣고 가족 5명을 전도한 서진옥 수료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서진옥 수료생은 “말씀 지킴이, 성경 40독, 요한계시록 전장 암기, 광주지역 성경 암송대회 부동의 1위, 이단은 철통경계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흑룡의 해를 맞아 팝아트로 이색적인 용을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Dragon in your room’ 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픈하여 2월 10일까지 열리며, 참여작가는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낸시랭 더잭 마리킴 밥장 배주 산타 신창용 아트놈 임지빈 정연연 찰스장 천성권 후디니 홍명화(총17명)이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전시 서문에서 “12간지의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인 용은 불길한 존재였던 서양의 용에 비해 동양의 용은 예부터 상서로움, 고귀함, 소원 성취 등을 나타내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에서 선보이는 17명의 젊은 작가들은 우리 문화계의 새로운 에너지이다” 라며 “우리가 팝아트로 표현해낸 이 용들이 관객들 마음의 방안에 찾아가서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민주의 종’을 완벽하게 재제작하여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민주의 종이 납품당시 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시 법률자문위원인 변호사 3인으로부터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등 관련 규정을 검토했으며, 당시 계약서의 ‘하자 있는 종의 재제작’ 규정에 의하여 12월 28일 재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은 제작사와 감리사가 부담하며 종 규모, 문양, 공법 등은 최초 제작시의 시방서대로 제작해 오는 6월 30일 까지 납품하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서에는 오는 6월까지 종을 재납품하지 못하거나 하자가 있을 경우 제작비 전액을 환수하겠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증권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 시는 이같은 사항이 재발할 경우 계약금액 환수,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 등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 종을 제작한 ‘민주의 종 건립 추진위원’ 등 관련자의 잘못여부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도 조사하여 그런 사실이 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현재 전시 중인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에 1936년 촬영된 울산 최초의 동영상과 1930년대 농촌의 위생상태를 상세히 보여주는 한권의 보고서(원본)가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1940)로 936년 여름 도쿄제국대학 의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경제학부, 의학전문학교 학생들이 달리 마을에 대한 농촌 위생 상황을 공동 조사한 것이다.당시 마을 사람들의 몸무게와 신장, 토지 소유별 구성, 가옥 구조, 식량과 영양상태, 주택 상황, 질병 상태, 부녀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당시 질병을 보면, 1위는 기생충 감염으로ㅡ 마을 사람 97.7%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2위는 소화기 질환으로 66%였다. 그 다음이 눈병, 치과질환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당시 발간한 자료인 을 조사하여 당시 울산군 사망자의 질병통계와, 당시 위생기관 숫자도 알아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1936년 울산군 사망자는 총 2,803명이었는데, 호흡기병 756명, 소화기병 552명, 신경계 병 48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당시 울산의 위생
신인그룹 ChAOS(카오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6일 자정 공개된 ChAOS(카오스)의 첫 번째 싱글 ‘그녀가 온다’의 멜론 차트 및 유투브에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같은 날 공개된 많은 신인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ChAOS(카오스)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pop.chaos)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user/WnningInSight)을 통해 공개된 ‘그녀가 온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부터 세계팬들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ChAOS(카오스)는 첫 무대를 선보이기 전부터 티져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5000명이 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2012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hAOS(카오스)는 1월 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경기도 하남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의 출판기념회가 11일(수) 오후 3시30분 하남시 남한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윤완채 시집의 하남가는 길은 어릴적부터 하남에서 자라온 그의 일상생활과 추억을 담은 자서전같은 시집이다. 평상시 하남인임을 자부하는 느낌이 묻어있고, 때로는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적인 표현이 강한 詩의 흐름에서 윤완채 인물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볼 수 있다.하남가는 길 후속으로 하남걷는 길을 독자들은 재촉하고 있어 윤완채 저자의 후속 작품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1962년 하남출생의 윤완채 저자는 詩 중 어머니 글제를 소중히 여긴다.머-언 산자락/ 눈 쌓인다 차곡차곡// 저무는 해/지는 노을// 눈 내린 밤길을/ 자식같이/등에 지고 어머님/ 가/신/다.태어나 줄 곧 하남에서 자라온 윤완채 저자의 출판기념회는 아래와 같다.-일시: 1월11일(수)-시간: 오후3시 30분-장소: 경기도 하남시 남한중학교 다목적실
‘진정한 영웅은 결코 포기하지 않아!’인터파크의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덕션(대표 이승훈)이 백색털을 가져 희귀 코알라로 놀림을 받는 주인공 쟈니의 영웅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의 개봉(12일)을 앞두고 지난 5일 일산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시사회를 가졌다. 고양시의 희망격려가정, 다문화가정, 장애∙비장애 어린이를 포함한 16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 코알라키드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 한 것.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외모의 차이가 가능성의 한계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비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는 친구들과 다르게 백색털을 가져 따돌림을 당하는 겁쟁이 주인공 쟈니가 호주의 대자연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며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탄생하는 모험 이야기. 목소리 주인공으로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태민, 배우 윤다훈, 정은별 등 인기 스타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이날 행사에서 귀여운 아기 코알라 샬롯역을 맡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