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잡, 파이터의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고 가족을 위한 목숨을 건 불법 이송 작전을 다룬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 높은 성적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불법 이송작전을 그린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은 콘트라밴드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전미 전역 2,863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콘트라밴드는 개봉 첫 주부터 2,8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돌풍을 시작했고,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와 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인 워킹타이틀 작품 사상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등장했다. 특히 라이온킹 3D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미녀와 야수 3D 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등의 쟁쟁한 작품들을 물리친 성적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로써 콘트라밴드는 개봉 첫 주에 제작비를 모두 회수하는 저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개봉에도 청신호를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활동력과 상상력을 높여주기 위한 ‘동화콘서트’가 18일 오후 2시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림서적(광주시 서구 치평동, 대표 박평기)은 지역 서점 살리기 문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과 12월에 열린 ‘북 콘서트’와 ‘시 낭송회’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서점조합 연합회 후원과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활동량 증진과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행사는 동화와 관련된 문학적인 현장에 어린이 독자들을 직접 참여시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내용으로는 독서클럽, 서점탐방, 저자와의 대화, 문학기행 등 8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어린이 독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나진성(10세)어린이는 “책에 대한 호기심과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다”고 말하고 “책속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는 故이태석 신부의 감동 스토리가 이제는 뮤지컬 무대에서 재탄생한다. KBS미디어, (주)러브아트 ENT, 코러스&씨어터의 공동주최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주연과 조연 배우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선발될 배역은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와 브라스밴드이다. 이태석 신부 배역은 만 30세 이상의 남자배우만 지원가능하며, 브라스밴드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와 연기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아역배우 지망생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디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서류접수에 합격한 배우들에 한하여 오는 1월 30일 KBS 미디어 센터홀에서 2차 실기 오디션이 진행된다. 각 배역 별로 자유연기와 지정곡 노래를 심사한다. 러브아트ENT 관계자는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유명 배우 보다 실력 있는 배우들을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자 한다”며 “뮤지컬 와 함께 할 실력과 열정을 갖춘 신인 및 기성 배우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차 서류접수는 오는 2011년 1월 4일(수)~2011년 1월 25일(수) 오후 5시까지
지필묵을 조형의 근간으로 하고 표현의 양태는 자못 파격적이고 분방하며 활달한 운필과 과감한 색채의 운용으로 표현적 요소가 강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이세정 교수가 “ART VISION 21”의 세 번째 작가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세정 교수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면 지필묵이라는 전통적인 매재를 바탕으로 서구적 조형감각을 수용하는 절충적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심미적 내용의 발현에 관심과 무게를 두는 일필(逸筆)로 귀착하는 지필묵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특정한 규범이나 정형에 제약됨이 없이 파격을 전제로 하며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묘미의 돈오(頓悟) 세계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이세정 교수는 한국화의 현대화를 위한 무수한 실험과 모색을 도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이세정 교수가 한국화에 심취하게 된 동기는 처음부터 한국화를 전공해서가 아니었다. 이 교수의 원래 전공은 서양화였지만 대학시절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나가면서 차별성과 우리의 것이 차별성의 근본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고 한국화에 정진하게 되었다.이세정 교수는 “외국인들이 책갈피 꽂이 안에 그려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 난초를 보고 우리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이게 왜
장마에 마실 물 없다.’라는 말이 있다. 물 풍요국가인 라이베리아에도 가난과 오염에 마실 물이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단체인 참밍이 우물을 파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크라우드펀딩 펀듀(www.fundu.co.kr)를 통해 비용을 후원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로 지정 되어 있다. 하지만 물을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 그에 반해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는 물 풍요국가이면서도 마실 물이 없는 상황이다. 오랜 내전으로 인한 오염과 가난이 심각해 살인적인 목마름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펀듀(www.fundu.co.kr)에서 이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우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24년의 긴 세월 동안 내전을 겪은 라이베리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가난한 나라이다.(GDP $379) 오랜 전쟁 동안 많은 것이 파괴되었고, 자연이 오염되어 마실 수 있는 물이 없다. 대부분 빗물을 받아 마시는 수준이다. 현지에 살던 콜만 정자씨가 도움을 요청하여 한 마을에 우물을 설치하였다. 한 우물에 약 100가구가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 마을 외에도 더 많은 곳에 물이 필요하여, 수도 외곽지역에 우물을 추가적으로 설치해야 한
재혼을 하기 위해 이성교제를 하면서 상대의 진도가 너무 빠를 경우 남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흔쾌히 받아들이는 반면 여성은 제동을 거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2일 ∼ 18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을 위해 이성교제를 하면서 상대의 진도가 지나치게 빠를 때의 대응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4.4%가 ‘흔쾌히 받아들인다’라고 답했고, 여성은 57.6%가 ‘제동을 건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제동을 건다’(20.2%) - ‘타이른다’(12.2%) -‘헤어진다’(3.2%) 등의 순이고, 여성은 ‘타이른다’(24.0%) - ‘흔쾌히 받아들인다’(14.4%) - ‘헤어진다’(4.0%) 등의 순서이다. 교제진도, 재혼이 초혼보다 男‘빨라야’-女‘비슷’한편 ‘초혼 대비 재혼상대와의 바람직한 교제진도’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빨라야 한다는 반응이 우세하나, 여성은 비슷하면 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즉, 남
“ART VISION 21”에 함께 하는 작가들을 찾아 그들의 세계와 희망을 들어 보는 두 번째 순서로 숙명여자대학교 미술학 박사이며, 동 대학 문화예술관광연구소 실장인 이애리 교수와 “또 다른 자연”이라는 한국화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식물의 열매를 통해 자연을 이야기하며, 또 다른 자연의 이치를 작품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이애리 교수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자연과 함께 한다”고 밝히고 있다.이애리 교수는 “한국화란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맞는 차별적이고 양식적인 특성을 확립해야 할 것”이라며 “표상이나 개념에의 집착이 아닌 과정과 끝없는 정진의 노력은 우리 한국예술의 위대한 예술성 즉 빼어나고 신묘함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던 정신의 힘인 것”이라고 설명한다.또한 본인의 작품을 전일주의를 바탕으로 3단계로 분류하고 있으며, 1단계는 도시의 주변적 요소들을 서정적 풍경으로, 망각해 버리기 쉬운 자연에 대한 향수를 표현하였으며, 2단계는 전체적인 실풍경에서 나무의 부분이나 겨울에 마르고 앙상한 가지를 통해서 봄을 기다리는 외로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음을 이야기하고 있다.마지막 3단계는 “또 다른 자연”이라는 작품들로 자연에 대한 다른 시각을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공사 사옥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체험과 함께 한복입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설 연휴 3일(22~24일)에는 알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매일 100명에게 복주머니와 한국 관광달력을 선물로 증정한다.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현장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미술을 알리고 세계화를 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기성작가들의 그늘에 가려 일반 관람객에게 노출되지 못한 점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ART VISION 21”에 함께 하는 작가들을 찾아 그들의 세계와 희망을 들어 보았다.첫 번째로 만난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숙명리더쉽개발원 연구기획실장을 맡아 후학들을 양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권희연 교수였다.권희연 교수는 숙명여대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거친 소중한 재원으로서 낮은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들꽃과 풀이라는 매개체와 공간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권 교수는 “풀들이 서로 공존하는, 그들의 세계가 결코 분리되거나 차별화 될 수 없는 세계임을 보여주길 희망한다”며 “자연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보다는 자연을 발견하고 그를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내면 감정의 장면을 연출하여 존재의 순환적 의미를 상상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며 작품세계를 설명했다.또한 “단조롭고 기계적 사물의 묘사, 상투적인 자연의 무모함을 그린 선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실존의 장과 연결된 자연이라는 대상에 대한 서정을 가시화함으로써 그 속에 내재된 자연의 순
(2012/01/10) 국내 1위 음악포털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세계 최고의 팝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2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초대 이벤트’를 개최한다.멜론이 국내 음악 팬들을 위해 독점으로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2012 그래미 어워즈 후보곡 이벤트’와 ‘2012 그래미 노미니스(NOMINEES) 앨범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각각 기간을 나눠서 진행한다.후보곡 이벤트와 앨범 이벤트 중 한번만 참여해도 응모되며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그래미 어워즈 티켓을 포함하여 숙박권과 항공권이 제공된다. 아쉽게 1등을 놓친 30명에게는 ‘2012 그래미 노미니스 앨범’이 전달된다.먼저 ‘2012 그래미 어워즈 후보곡 이벤트’는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멜론 홈페이지에서 2012 그래미 어워즈 후보곡을 다운로드 받고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응모된다.그래미 어워즈 후보곡에는 세계적인 인기밴드 마룬 5 (Maroon 5)의 ‘Moves Like Jagger’,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You and I’ 등 총 16개의 곡이 포함되었으며 16곡 전곡을 다운로드 받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