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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돌싱女, 결혼생활 중 남녀 불평등 2위 ‘명절’-1위는?

여성이 꼽은 남녀 불평등 1위 ‘폐백’

결혼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여성들은 결혼식 당일 폐백 때 양성평등이 요원하다는 점을 실감하고, 남성은 자녀 출산시 남녀가 동등한 지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9일 ∼ 22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남녀가 평등치 않다는 것을 실감한 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2.0%가 ‘자녀 출산시’라고 답했고, 여성은 29.3%가 ‘(결혼식 당일) 폐백’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 2, 3위는 남녀 똑같이 ‘명절’(남 25.5%, 여 25.9%)과 ‘양가 대소사’(남 16.0%, 여 21.4%)를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양가 부모의 생신, 칠순’(12.8%)과 ‘양가의 용돈, 선물’(9.0%)을 들었고, 여성은 ‘자녀 출산시’(17.1%)로 답했다.

온리유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결혼 후 갖는 폐백은 과거 남성 우위적 관행의 대표적 잔재이다”라며 “폐백을 없애거나 양가의 친지들이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돌싱女 26%, “‘남자는 직장생활만 잘하면 돼’ 좋다!”
‘결혼생활에 있어서 남자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점’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경제권 보유’(28.2%) - ‘직장생활만 잘 하면 돼’(23.2%)의 순이나, 여성은 ‘직장생활만 잘 하면 돼’(26.3%) - ‘경제권 보유’( 22.4%)의 순으로 1, 2위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집안 일 신경 안 써도 돼’(남 18.1%, 여 17.8%), ‘남성 중심적 사회 구조’(남 12.4%, 여 14.1%), ‘외도에 상대적으로 관대’(남 9.7%, 여 12.6%) 등을 남성의 유리한 점으로 들었다.

돌싱男 22%, “‘여자는 책임질 일 없어’ 좋다!”
‘결혼생활에 있어 여자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점’에 대해서는 남녀간에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책임 질 일이 별로 없다’(22.0%)를 첫손에 꼽았고, ‘가정에서 영향력 우위’(19.7%) - ‘자잘못에 대한 판단기준 모호’(16.6%) - ‘친정을 자주 챙길 수 있다’(15.5%) - ‘개인 시간이 많다’(13.8%) - ‘스트레스가 적다’(12.4%) 등의 순으로 여성이 유리하다고 답한 데 반해, 여성은 ‘가정에서 영향력 우위’(23.6%)를 꼽은 비중이 가장 높고, ‘책임 질 일이 별로 없다’(20.8%)와 ‘친정을 자주 챙길 수 있다’(18.1%) - ‘자잘못에 대한 판단기준이 모호’(15.4%) - ‘개인 시간이 많다’(12.0%) - ‘스트레스가 적다’(10.1%) 등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의 정수진 상담팀장은 “남성은 직장 위주로 역할이 단순화 되나 그 책임감은 막중하며, 여성은 가사 비중이 높아 잡일이 많은 대신 책임 질 일도 많지 않은 편”이라며 “남녀 모두 역할 상 장단점이 있으므로 서로 상대를 이해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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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