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사흘 동안 남구청 광장에서 남구새마을회(회장 김수현)주관으로 실시한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및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홈플러스 남대구점, 국민건강보험대구남부지사, 대구은행 봉덕동지점, 현대면기제작소, ㈜스타 대구고속관광, 수림정사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남구새마을회 지도자와 관내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 하였다.이번 김장김치는 배추 1,500포기로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아 27일 오후 1시 전달행사를 갖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600세대에 새마을 가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전달하였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이주여성 및 남성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고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봉사활동의 보람을 일깨워주는 등 일석삼조의 행사로 펼쳐졌다. 또 임병헌 남구청장은 “남구 새마을회 와 다문화가족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27일 통합진보당 지하 활동가조직이 북한 주체사상에 기반을 둔 교육자료를 갖고 있다며 입수한 이 문건을 공개했다. 반면 진보당은 "그런 교재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허위날조,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지역의 진보당 지하 핵심활동가 교육교재를 입수했다며 226쪽 분량의'활동가를 위한 실전운동론' 문건을 공개했다.이 문건은 "우리 사상의 혁명이론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새로운 철학적 원리에 기초하여 사람,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의 합법칙성을 밝히고 있다"면서 이 문건이 북한의 주체사상 총서나 노동당 강령과 내용이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건에는 "현 시기는 혁명의 준비기이며, 현시기의 과업은 혁명역량의 보호, 보존, 축적, 성장이다. 결정적 시기에 무장투쟁과 전민항쟁을 통해 혁명이 일어난다"면서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 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해야 혁명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문건에는타도대상이 "미 제국주의 세력"이라며 "특히 새누리당과 같은 반동적 정치집단은 혁명의 전취목표인 자주적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4.11.19 ~ 2014.11.25)순위도서명저자출판사장르지원단말1남한산성김훈학고재소설아이폰/패드안드로이드폰/갤럭시탭/비스킷2개밥바라기별황석영문학동네소설“3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문학동네소설“4천년의 금서김진명새움소설“5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현대문학비소설“6너는 모른다정이현문학동네소설“7산중일기최인호랜덤하우스비소설“8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아무도김영하문학동네소설“9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공지영오픈하우스비소설“10내 인생에 잊지 못할대한민국 감성여행지남민원앤원스타일여행“▲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금주에는 순위 밖에 있던 소설들이 대거 진입하며 순위권을 장악했다. 1위를 차지한 김훈의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길이 끊겨 남한산성에 갇힌 조선 조정을 중심으로 47일 동안의 참담하고 고통스러운 날을 기록했다. 작가 특유의 냉혹하고 뜨거운 말로 치욕스런 역사의 장면들을 연민을 배제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돌아본다. 2위에 오른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은 주인공이 겪는 소년 시절의 방황을 통해 작가가 실제로 경험했던 청춘의 기록을 전하는 자전적 성장소설이다.‘엄마를 부탁해’로 엄마 신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의 직급이 노동당 부부장인 것으로 첫 공식 확인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정은 제1위원장의 4·26만화영화촬영소 방문을 보도하면서, 수행자 명단에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호명했다. 북한 매체가 공식적으로 김여정의 직책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김여정은 수행자 명단에 김기남, 리재일 다음으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서열은 밀렸지만 김정은 위원장의중요한 조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김여정은 장성택 숙청과 함께 사라진 고모 김경희의 공백을 메꿀 인물로 알려졌다.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50부작으로 끝난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100부까지 더 만들라고 지시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가수 메건리가 가수 김태우의 소속사로 알려진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 메건리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 아내 김애리가 경영 이사로, 장모 김모 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며 소송 신청 배경을 밝혔다.메건리 측은 또 "그 후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으로 인해 여러 번 직원이 바뀌며 스케줄 및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힘든 상태였다"라고 밝혔다.게다가 메건리 측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던 메건리는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되었고,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 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매건리 측은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어"데뷔 2주전 애초에 협의하여 계약한
아모제푸드 신희호 회장(가운데) 외 임직원 및 수상팀들이 ‘제12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 www.amoje.com)가 지난 26일 아모제푸드 본사에서 ‘제12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등 총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상금과 함께 싱가포르 외식문화 경험 및 글로벌 프랜차이즈 탐방 등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은 외식업에 관심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참신한 주제 아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외식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The First and The Best(최초로 시작하여 최고로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됐다.대상에는 한식에 패스트푸드 개념을 응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허그 포 미닛(우송대학교 외식산업경영학과 김동표, 조하영)’팀이, 최우수상에는 신개념 뉴트리션 바를 제안한 ‘NU_BRIDGE(한양대학교 관광학과 장효선, 현우림)’
수영선수 박태환과 장예원 SBS 아나운서의 심야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들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며 부인했다. 27일 언론사 '더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주말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말 저녁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만났고, 류윤지 MBC수영해설위원과 동석하기도 했다. 언론사에선 '둘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썸타고 있는(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보도했다.그러나SBS 측은 “장예원과 박태환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썸이나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한편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이미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장예원은 청순한 외모와 눈웃음을 가져 뛰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 [더타임스 이채원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도심의 미관과 예술적인 표현이 자유러워지고 있다 . 아파트나 교량 시설물들에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이미지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바로 ( 주 ) 로보프린트가 첨단 IT기술과 신소재가 결합된 무선조종 도색로봇장비로 시공한 것이다.일반적인 방법은 공사인부가 로프에 위험하게 매달려 직접 건물 외벽에 이미지를 그리지만 로보프린트는 장비를 시설물 외벽에 붙여 자체 개발한 특수공법으로 주문자가 원하는 정교한 표현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균열이나 외벽 손상, 방수문제도 보수 공사를 통해 함께 해결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무선 원격조종으로 사람이 위험한 고층이나 시설물에 직접 올라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전사고도 예방 할 수 있으며 우수산업 기술로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개발자금과 RD 자금을 받으며 기술개발과 로봇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러한 신기술은 2004년 박정규 사장 ( ( 주 ) 로보프린트 www.roboprint.co.kr )이 개발을 시작해 2009년에 특허를 받았다.기존 페인트 도장로봇은 1톤 정도의 무게로 거대하고 현장에서 실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www.kofirst.com)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안정성으로 현대적 주방과 욕실에 적합한 신개념 전기온수기 '아틀란틱(ATLANTIC) 사각온수기'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전기온수기 '아틀란틱 사각온수기'는 석유나 가스를 사용하는 온수기와 달리 무취 무소음으로 쾌적하고 안전하다. 또한, 온수기 내부 탱크가 에나멜코팅으로 되어 있어 부식이 전혀 없고, 재질이 견고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이 제품은 기존의 그라스울보다 보온력이 2.5배 뛰어난 특수 보온재인 경폴리우레탄을 사용하여 열 손실이 거의 없고, 자동온도 조절장치를 설치하여 설정된 온도를 정확하게 감지하여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한다.또한, 수압이 강하고 저장식이로 적당량의 온수가 내장되어 있어 동시에 여러 곳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전기증설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아울러, 이 제품은 과열방지장치와 과부하에 의한 작동방지장치를 내장한 철저한 국제규격에 의해 설계되어 폭발이나 질식사고의 위험이 없으며, 벽걸이형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다양하게 설치 가능하다.코퍼스트 정원상 이사는 "이 제품은 대우전자A/S센터에서 A/S을 수행하므로 전국 어
새누리당 이완구원내대표(사진)는 27일 법인세 인상 요구와 관련, "순간적으로 세수가 증대될 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볼 땐 국부유출이라는 측면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현재 대단히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법인세 인상은 투자심리 위축 개연성이 대단히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특히 이 원내대표는"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정책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또 "동아시아 여어 국가들이 법인세 인하를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유도하는 등 경쟁관계에 들어가 있는데 이걸 우리가 알면서 법인세 인상을 꾀한다는 것은 대단히 고민을 많이 해야 할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OECD 국가들의 경우 법인세 비율을 보니까 2000년도부터 2013년까지 30.6%에서 계속 떨어져서 지금은 23.7%까지 떨어지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 기업 법인세의 평균은 22%"라고 설명했다.이어"우리의 경쟁국인 동남아시아 국가들, 예를 들면 싱가폴은 18%에서 17%로 인하, 홍콩이 16.5%로 인하했고, 대만은 20%에서 17%로, 태국은 20%"라며 "이런 추세 속에서 우리가 법인세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