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의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의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에 보이그룹 '아이콘' 확정멤버 바비와 YG연습생 김지수가 커플로 등장해 화제다. 지난 18일 저녁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YG LIFE(www.yg-life.com)를 통해 공개된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에선 바비와 김지수가 풋풋한 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뮤비 속에서 이하이와 이수현은 바비를 따라다니며 몰래 훔쳐보며 묘한 삼각관계 라인을 형성했다. 그러나 바비의 여친 역인 김지수의 등장으로 이하이와 이수현은 이내 곧 실망한 내색을 보인다. 특히 바비는 김지수의 진짜 남자친구인 듯 다정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나는 달라' 곡은 RB 소울 장르로, 소울의 이하이와 청아한목소리의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유닛을 결성해 선보인곡이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9일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이후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북한 인권개선에 나서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냈다.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내가 오늘 다시 편지를 띄우는 이유는 간밤에 통과된 유엔결의안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하 의원은 "나도 그랬지만 김 위원장 역시 뜬눈으로 밤을 세며 이 결정을 지켜보았으리라 생각된다"면서"이번 (유엔) 결의안은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 등 반인도적 범죄가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재확인과 북한의 인권상황을 국제사법재판소(ICC)에 회부하고 그 책임자의 처벌을 권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하 의원은 "좀 더 쉽게 핵심을 말하면 김 위원장을 국제사회가 범죄자로 낙인찍은 것"이라며"반복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치범수용소를 운영하고 극심한 인권탄압을 자행해 왔던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내심이 이제 바닥을 보인 것"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생각해 보면 이건 모두 김 위원장이 아버지를 잘못 둔 죄라고 밖에 볼 수 없다"며 "이제 아버지가 지은 원죄를 김 위원장이 직접 푸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덧붙여 그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11월 18일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비학산 무제등 일원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염원을 담아 산불예방 기원제를 올렸다. 산불발생 제로화와 산불관련 종사자들의 무사 평안을 기원하기 위한 이날 기원제는 산업과 직원 및 신광면 등 공무원 20명과 산불감시원 13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아울러 송라면 보경사 일원에서 개최된 산불예방 켐페인에서 북구청장(이병기)은 “최근 4년간 산불 35건 중 11건(32%)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되었다. 한 명의 실수로 산불진화에 수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행정력 낭비는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의 피해가 발생하므로 절대로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하지 마시고, 담배꽁초라도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라고 당부했다.[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은 19일 "공정거래위원장을 다시 TK 출신으로 임명해 대한민국 5대 사정기관장인 감사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공정위원장이 모두 영남출신으로 채워졌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를 정면 질타했다. 박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회의에서 "역대 어느 정권도 이렇게 노골적으로 특정지역에 편중된 인사를 한 적은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박 비대위원은"청와대는 지역편중 인사 때 마다 출신지가 아니라 능력을 우선한 임명이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영남 출신이 아니면 사정기관을 맡을 인물이 한 사람도 없는가"라고 공세를 이어갔다.또한 박 비대위원은 "특정지역 편중인사는 국민통합을 해치고 공직사회의 사기를 떨어트린다"고 지적했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구한말 일제에 맞서 의병을 일으키고 끝내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자 영덕 대진리 앞바다로 걸어 들어가 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의 100주기 숭모재가 지난18일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蹈海壇)에서 열렸다.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0주년 추모사업 위원회(공동위원장 박동수, 이여형, 김종빈)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 영양ㆍ 영덕ㆍ 봉화 유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고유제, 유시비 제막, 기념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영덕군의 지원으로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해단 내에 유시비 및 비각을 새롭게 건립하였고, 각 지역의 수많은 유림들이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발걸음 하였다.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0주년 추모사업 위원회 관계자는 “벽산 김도현 선생은 애국애족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도해 순국한 우국충정의 표상이며, 앞으로 고결한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고 밝혔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선생의 나라와 민족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역사를 바로 세워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 아이들과 졸업여행을 겸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1박2일간 서울 롯데월드 및 잡 월드를 방문했다.이 날 아이들은 공공서비스의 거리, 경영금융의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직업을 체험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이로써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이들이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이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서비스지원 종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미래지향적인 직업관 형성과 밝은 미래를 향한 진로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관내 복지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0세~12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연계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운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지난 18일 공무원연금 개혁 갈등과 관련,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만나 대화에 나섰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당 대표실에서 공무원노조 대표단을만나 "오해가 있다면 풀자"면서 "그동안 본의 아니게 잘못 표현된 부분, 공무원 여러분 자존심 건드리고 감정 상하게 한 부분을 사과드리고 오해는 푸는 그런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제도 설계 자체가 도저히 현재의 연금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에 국민들이 부족액을 부담할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은 60년대 우리 공무원들은 너무나 실정에 맞지 않은 박봉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미래에 잘 살게 될 우리 사회에 보답 받으라고 만들어진 제도인데 지금 와서 상황 바뀌었다고 개정한다는 것이 참 염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는"하지만 도저히 현재 상황이 유지될 수 없기 때문에 같이 고민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왔다"며 "이 시점에서 연금제도를 계속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기를 놓치면 국민들에게 너무 큰 부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저희가 개정안을
박근혜 대통령은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박 대통령은지난 18일 오후 진웅섭 내정자에 대한 임명제청안을 재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전날 오전 사표를 낸 최수현 전 금감원장의 후임으로 진 내정자를뽑은 것으로전해졌다. 한편 진 내정자는 검정고시를 봤으며 건국대를입학했고,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진 내정자는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대변인, 자본시장 국장, 새누리당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또한 그는 지난해 3월부터 정책금융공사 사장을 맡아왔다.[더타임스 정치뉴스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을 오는 1월 9일(금)부터 1월 11일(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은 각 나라의 유엔대사들이 자국을 대표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역할극(Role Play)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고,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분쟁과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이다.MMUN 한국본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하는 ‘Montessori Model United Nations’에 한국 대표단을 선발, 인솔하고 있다. 또한, MMUN한국본부에서는 국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엔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국제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은 국제사회에서 생기는 국가간의 갈등의 원인을 역할극과 게임을 통해서 배우고(3~4인 1팀), 여러 국가와 협의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이 과정은 4~5팀당 1명씩의 전담 코치가 함께 하고, 유엔총회나 국제회의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구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은 1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지방선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의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은 대구‧경북 기초․광역의회에서 유일한 수상자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실천사업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철학과 사람이 중심이 되어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비젼을 통해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데 주력했던 점이 시상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는 2014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평가지표를 3대 평가항목(창의성, 내용성, 형식성)과 22개 세부지표로 나누고, 지방의원의 경우 역할과 권한 범위에 따라 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의원으로서 광역대표성과 지역대표성, 공약의 전문성과 연관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선정했다.대구시의회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은″이번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 수상은 앞으로의 의정활동 수행을 더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욱더 시민들을 위해 소통하고 공약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매니페스토’란 과거의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