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뒤 복통을 호소하다 사망한 고(故)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가 수술을받은 서울의 한 병원과 관련, "원하지 않은 수술을 했다"고 폭로했다. 윤원희 씨는 지난 30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이수술을받은다음날주치의가수술경위를설명하며수술마지막에위를접어서축소하는수술을했다고했다”며"우리는 수술 동의를 한 적도 없고 사전에 설명을 들은 적도, 그 수술에 서명을 한 적도 없어 거세게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이어"남편이 수술을 받는 다음날 아침 주치의가 저와 남편에게 '수술 경위를 설명한다'며 수술 영상과 사진을 보여줬다"면서 "남편이 엄청 화를 냈다. 주치의는 자기 판단에 필요할 것 같아서 수술을 했다는 식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특히 윤씨는 "남편은 수술 직후부터 계속 배가 아프다고 했다"며 "너무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했고 위를 접었으면 다시 펴는 수술을 해달라는 말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씨는 "분명한 것은 원하지 않은 수술을 했고, 수술 후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는데 그에 맞는 후속조치가 적절하게 취해지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남편의 죽음에 대해선 "잘 실감이 안난다"며 "곁에서 있던 제가 지켜드리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14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가을과 겨울시즌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박람회로써, 여행에 대한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를 필요로 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야나 림바의 미치 소노다(Michi Sonoda) 마케팅 이사는 “이번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수만 명의 관람객이 여행박람회장을 찾은 업계최대의 여행축제 중의 하나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의 우수한 서비스과 특장점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또한 미치 소노다 이사는 “한국은 개별 풀빌라를 가장 선호하는 신혼부부가 있는 주요 시장 중 한 곳이다”며, “한국인 고객들을 위해 정규직 한국인 전담 직원을 두고 있으며, 조식에는 한국요리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산스크리트어로 ‘신들을 위한 피난처’라는 이름을 딴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
'라바' 캐릭터가 서울시 지하철을 포장해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서울지하철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국내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로 지하철을 포장키로 했다. 단 내부 비상통화장치나 소화기 등은 가리지 않도록 구성됐다.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방염원단을 포장소재로 썼다. '라바 지하철' 첫 차는 내달 1일 오전 11시22분 신도림역(시청 방면)이며 평일과 토요일에 하루 8회, 공휴일에는 하루 7회 운행될 계획다.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라바 지하철'의 5개 홀수칸은 테마존으로, 나머지 짝수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져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외국어영역 마무리 전략대치 CMG수시전문학원장 추민규EBS 교재의 오답 노트를 활용하라.-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내용이 많이 남아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EBS 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EBS 교재를 열심히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라면, 지금껏 학습한 EBS 교재에서 틀린 것을 정리해 놓은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EBNS 교재에서 틀린 문제를 모아 놓은 오답 노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과 더불어, EBS 교재를 학습하면서 따로 배경지식이나 변형 가능한 문제를 생각해 놓은 노트가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기이다.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양이 너무 많다면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워라.-영어 영역에서는 특히 EBS 교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해서 출제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에는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어휘나 구문을 정리하고, 해설지의 내
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언어영역 마무리 전략대치 CMG수시전문학원장 추민규 개념서는 버려라. EBS 교재 오답 노트라도 확실히 정리하라.-이제와서 화법, 문법,문학 등 각 영역의 개념서를 들여다보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다. 지금은 짧은 시간 안에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복습하여 실수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고 옳은 판단이다.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과 방안은 EBS 수능 연계 교재의 틀린 문항에 대한 오답 노트를 학습하는 것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지금까지 암기하듯 공부했던 EBS 교재의 틀린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살피면 더 큰 효과가 있다.만약, 특정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면 오답 노츠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이때, 6월 말에 출간된 〈수능 완성〉과 〈고득점 N제〉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그림이나 도표는 거의 그대로 활용하여 연계할 확률이 높으므로 틀린 문제들을 확인하면서 눈에 익혀 놓는 것이 유리하겠다.쉬운 수능, 문법의 비중이 절대적이다.-올해의 국어영역 출제 기조로 볼 때 예년과는 다르게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게 되며, 등급을 변별하는 고난도 문제가 3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 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이 방문객이 올해 33만 명을 넘어섰다. 10월 현재 기준으로 33만 명을 넘어선 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2011년 9월 30일 개관해 ‘역사는 미래가 된다’는 모토로 과거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인근의 조선은행과 18은행이 개관하면서 박물관에 포함되고 올해 1월부터 내항에 자리한 진포해양공원 역시 박물관에 편입돼 지난 7월부터 통합유료화를 실시하고 있다.박물관은 최근 전국에서 유일하게 근대역사의 독특한 특징을 지닌 체험여행지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소통하는 시간이 머문 흔적을 돌아볼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으며 꾸준히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어 매주 주말이면 관람객들이 줄 서서 입장권을 예매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박물관에서는 이동식 해가림천막을 설치하여 입장권 구입을 위하여 관람객이 햇빛에 노출되는 불편을 해소했으며, 매표에 따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하여 무인발권기 2대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8월과 9월의 경우 각각 전년대비 116%, 148%가 증가하고 10월 넷 째 주 현재 185%가 증가한 7
최근 개신교 일부 교단에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신천지인은 기성 교단 안에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에서다. 그런가하면 전국 곳곳의 교회에 문 앞에는 신천지 출입금지 및 주의 안내 문구가 부착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그러나 이 같은 현실 속에서도 신천지는 올해만 해도 입교를 위해 거치는 선교센터의 수료생만 1만 여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며 거침없는 성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그렇다면 신천지 예방에 이토록 교계가 집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교계의 불안감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본질적으로 개신교계를 떠나고 있는 교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거듭 성장을 하고 있는 신천지를 바라보며 그 상대적인 불안감이 상승하고 있는 것.이와 관련해 지난달 12일 열린 ‘NCCK 9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는 한 교수는 한국교회의 신자 수가 거의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염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게다가 개신교계에서 한국을 대표한다고 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마저 극심한 내부균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예장합동 측은 지난달 25일 한국기독
전라북도 군산공항이 11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그동안 군산공항은 활주로 공사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47일간 군산↔제주간 민간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가 이번운항이 재개된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활주로 공사로 인하여 민항기 운항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타 공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지만, 다시 운항이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군산↔제주간 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은 11월 1일부터, 대한항공은 11월 2일부터 매일 1회씩 운항한다.[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 이하 해피머니)는 배달음식 앱 ㈜배달통(대표 김상훈)과 제휴를 맺고 해피캐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해피머니는 이번 배달통 결제 서비스 오픈으로 배달통 앱에서 배달음식 주문 시 해피머니상품권(해피캐시)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배달통은 전국 20만개 배달업체가 제휴 등록되어 있는 배달업체 수 1위앱으로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아울러 해피머니는 배달통 결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11월9일까지 해피머니 홈페이지(www.happymoney.co.kr)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배달통 앱에서 배달음식을 주문하고 해피머니상품권(해피캐시)으로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해피캐시 2만원 10명, 해피캐시 1만원 30명 등 총5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해피머니아이엔씨 관계자는 “최근 배달음식 앱의 인기가 높아져 해피머니 고객들을 위해 배달통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랜드에 맞는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배달통 결제방법은 배달통 앱 실행 ▶ 배달음식 선택 및 주문 ▶ 결제진행 ▶ 해피머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지난 2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유재하와 신해철을 추모했다. 이날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진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유재하의 절친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장기호, '유재하경연대회' 출신 조규찬, 박원이 출연했다. 김광민은 유재하가 전설의 1집 속에서 사랑을 말하는 상대였던 유재하의 그녀에 대해 "유재하와 그녀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성장 후에 두 사람이 재회를 했다."고밝혔다.김광민은 이어"그녀는 플루트를 부는 사람이었고, 유재하의 1집에서 플루트 연주는 그녀가 맡았다"고 소개했다.특히 김광민은 "유재하에게 그녀는 한 사람 뿐이었다"며 "한 여자만을 사랑했다는 게 대단하다"고 솔직히 털어놨다.그러면서도 김광민은 "그런데 그 분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기호는 "김현식이 만드는 밴드에 들어갔는데 건반만 없어서 오디션을 봤다"면서 "웬 장사꾼 같은 아저씨가 악기를 들고 들어오더라. 유재하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장기호는 "그런데 피아노를 치니 눈이 휘둥그레해졌다"며 "자작곡을 부르는데 물건이다 싶었다. 김현식도 흡족해했다."고 회상했다.한편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