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슈뉴스팀] 7일 국회 국정감사가 첫 진행된 가운데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사진)이 MBC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김광진 의원이제출받은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는 지난해 3월부터 방송된 후부터현재까지 육군 18개 부대, 해군 3개 부대에서 촬영을 마쳤다.이 과정에서군은 인원 동원을 비롯해 훈련장, 생활관, 개인화기 등을 지원했다.특히 '진짜 사나이'가 거쳐간7개 부대에서는 촬영장비 설치 등을 위해 실제 생활관이 아닌 다목적실이나 간부연구실에서 촬영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군 촬영 때에는 생활관 공간 부족으로 같은 건물 내 침실을 생활관처럼 꾸며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재실 인원이 동일하게 나온 곳은 육군에서 2개 생활관, 해군에서 1개 생활관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진짜 사나이'에 나오는 군대 모습은 실제 대한민국 어느 군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MBC에서 만들어 놓은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방송은 생활관에서 9명 정도 살아가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20명씩 잔다"면서 "그만큼 열악하다. 하지만 방송에선 계급도, 직책도, 업무도 다 바꿔서 연기하고 있
[더타임스 연예뉴스팀] 배우현빈(32)이 웹툰 ‘지킬박사는 하이드씨’을 원작으로 한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현빈은 최근 SBS 새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출연을 확정지었다. 2011년 '시크릿가든'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현빈은 이 드라마를 통해차가운 지킬과 순정남 하이드의 1인 2역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다만 상대 여배우는 아직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상대역은 현빈과 비슷한 연령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원작 '지킬박사는 하이드씨'는 이충호 작가의 웹툰으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뤘다. 2015년 1월 방송될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드라마 ‘야왕’, ‘잘키운 딸하나’를 연출한 조영광 PD와 ‘청담동 앨리스’를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함께 힘을 합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을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북한 경비정 1척이 7일 서해 연평도 서방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았다.군 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 경비정 1척이 오늘(7일) 오전 9시 50분께 연평도 서방 NLL을 약 0.5NM(약 900m)침범했다"고 설명했다.이어"우리 군은 북 경비정에 대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했고 북 경비정이 대응사격을 해 아군도 대응사격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양측의 사격은 있었으나 인명피해나 함정 파손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합참은 "북한 경비정은 10시께 북상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국방부 한민구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남북간) 상호 교전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RAYNO)가 ‘2014 국제윈도우필름협회 컨퍼런스 및 틴트-오프대회(WFCT, International Window Film Conference and Tint-Off™ 201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틴트-오프(Tint-Off)인 이번 행사는 미국 볼티모어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윈도우필름협회(IWFA, International Window Film Association) 주최로 열린다. 전세계의 틴터가 각 브랜드의 대표선수로 참여하게 되며,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World’s Best Automotive/Architectural Window Film Tinter”라는 타이틀을 갖게 된다. 레이노에서는 25년 이상의 베테랑을 포함, 2명의 여성 선수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레이노’는 ‘혁신적인 윈도우필름 생태계’ 실현이라는 비전과 함께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최종소비자에게 우수한 제품은 물론 최고의 시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의 일환으로 자사의 틴터는 물론 세계적으로 틴터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레이노는 이번 행사
배은희 전 18대 국회의원이 지병으로 6일 별세했다.고인은 6일 오전 9시 50분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5세였다.고인은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으로,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해 바이오벤처기업인 '리젠바이오텍'을 창업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의학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을 지내는 등 생물학계에 공헌한 인물이다. 특히 고인은 지난 2007년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래산업분야 위원장으로 영입됐으며 이후제18대 비례대표 의원이 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있으며 발인은 8일 오전 6시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실시한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종합지수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1년 KCSI 조사에 사무용복합기(복사기) 부문이 신설된 이래 1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1:1 면접을 통해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한국후지제록스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소비자로부터 경쟁사 대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A/S만족, 직원의 응대태도, 유지관리비의 적절성, 기능조작 편리성, 복사 속도 등 제품의 품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요소만족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경쟁사들과 차별되는 진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가 재혼해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김영아는 이어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서 김영아는 긴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김영아는 지난 4일 일본인 사업가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본인 사업가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 유명걸그룹 'AKB48'를 만든 사람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영아는 지난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일본활동을 하다보니 장거리 결혼생활 등을이유로 지난해 6월 이혼했다.한편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과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부터 일본에서 '영아'라는 이름으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본의 아니게 3자 회동을 가졌다.박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 창간 50주년 기념식에서 만나사실상 첫영수회담을 가졌다.박 대통령과여야 대표는 이날 행사장 VIP 단상에서 10분간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졌다.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문 위원장이 왔으니 대통령이 한 말씀 하시면 어떻겠냐”고 말을 건넸다. 이에 박 대통령은 “경제 회복의 골든 타임을 놓치면 안된다”며 “경제 살리기의 호기를 잡기 위해선 민생·경제법안 처리 등 야당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자 문 위원장은 “대통령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면서도 “하지만 단기적으로 경제 활성화에만 너무 초점을 맞추면 지금 우리 경제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국가부채와 가계부채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점점 팍팍해지는 서민들의 삶에도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국민 100%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누님과 어머님 같은 모습으로 사회적 약자를 껴안고 보듬어달라”고 말했다.아울러 문 위원장은 지난 4일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이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과 북한의 최룡해당 비서가 지난 4일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만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의 만남의 지난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 이후 25년 만이다. 앞서 1989년 방북했던 임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 자격으로,당시 북한 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사로청) 위원장이었던 최 비서와 만난 바 있다. 이후 임 의원은 지난 4일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진행된 경기장에서 최 비서를 비롯한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임 의원을 가리키며 “이 분이 ‘통일의 꽃’”이라고 북한 고위급 인사단에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임 의원은 북한 고위단과 여야 의원들 간의 회동 장에 비켜있다가 회동이 끝나고 헤어질 때즈음 인사를 나눴다. 최 비서는 “내가 꼭 소개하고 싶다. 예전에 같이 청년위원장 할 때 만났던 인연이 있다”며 임 의원을 소개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 임 의원은 최 비서를 향해“잘 오셨다. 반갑다. 그대로시다”라고 말을 건넸고, 최 비서는 “몸이 좋아졌다”고 화답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건강은 어떤지, 부모님은 어떠신지 그런 안부들을 주고받았다”며 “황병서 총정치국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체포돼7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미국 워싱턴DC 인근 버지니아 주의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이날 오후 5시1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김 대표가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즉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돼 200억 원대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대해 추궁할 예정이다.특히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유 전 회장의 은닉재산을 찾아낼 계획이다. 김씨는 세월호 선주사 청해진해운의 최대 지주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의 지분 6.29%를 보유한 대주주다. 유 전 회장의 두 아들(19.44%)에 이어 3대 주주다. 또한 김씨는 '다판다'의 지분 24.41%를 보유한 2대 주주이기도 하다. '다판다'는 '청해진해운'의 모회사인 '천해지' 지분 18.21%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김 대표는 지난 9월4일 미 버지니아 주 맥클린의 한 아파트에 은신하다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에 의해 체포됐다. 앞서 우리 정부는 김씨의 여권을 무효화했고, 이후 불법체류자 신분인 된 김씨는 미국에서 강제 추방 형식으로 송환됐다. 또한 법무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