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새누리당 여성 국회의원들은 2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여성우선추천지역 추가 지정안이 부결된것과 관련,"최고위원회의 이런 무책임한 결정에 대해서 우리 여성의원들은 매우 유감스럽다는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별로 공천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중앙에서 이 논의를 오래 지속할 수 없는 시간적 제약을 감안한다면 최고위원회의 결정은 더 이상 여성우선추천지역의 확대를 거부한다는 뜻인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새누리당이 여성우선추천제도를 외면하면 국민도 새누리당을 외면할 수 있다"면서 "집권여당이 당헌.당규까지 개정하면서 그 시행을 국민 앞에 약속한 것이라면 진지하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설명했다.이어"최고위원회의 결정은 그것마저도 지키지 못한 것"이라며 "몇몇 의원들의 반대를 이유로 이렇게 쉽게 외면해 버릴 것 같았으면 애초부터 여성우선추천제도는 도입하지 말아야 했다"고 비판했다.아울러 이들은 "당과 최고위원회는 거부당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어야 한다"면서 "더욱 더 진지하고 엄중한 마음으로 여성우선추천지역 확대문제를 다시 한번 논의해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정치연합 측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최근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의 발언 때문인지 냉랭한 분위기를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안 의원은민주당 소속 박원순서울시장에겐 책을 선물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안 의원과문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나란히 앉았으나 별다른대화를 하지 않았다. 특히 문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선언 이후 처음 안의원을 만난 소감이 어떤가"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통합이 중요하죠”라고만 답했다.이는 안 의원의 대선 자문이었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최근 문 의원의 사퇴를 요구해, 관계가 냉랭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때문에 새정치연합이 친노(親노무현계) 세력을 배제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반면,안 의원은 지난 23일 ‘2014 광화문 희망 나눔 장터’에서 박 시장을 만나40여 분 동안 광화문광장을 함께걸었다. 서점을 찾은 안 의원은 박 시장에게 ‘보이지 않는 도시들’이란 책을 선물했고,박 시장은 안 의원에게 ‘그들은 소리내 울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특히 박 시장은 “이제 한배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사진)는 24일 원자력안전법과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등의 처리지연과 관련, "핵테러 방지법은 국익과 안보에 관한 일인데, 이런 사안을 민생과 아무 상관없는 방송법과 연계시켜 치킨게임을 벌이는 게 야당"이라고 비판했다.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원자력안전법과 원자력방호방재법은 지난 정기국회부터 협상 최우선 순위 법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원내대표는 이어 "이제 와서 야당이 정부·여당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며 관계 장관 사퇴까지 요구하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국제 사회, 국익, 안보, 국민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내 소수 강경파의 눈치만 살피는 게 야권 지도부의 현(現) 위치"라고 힐난했다.그는 "(야당이) 이렇게 하고도 새 정치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국익은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 여론도 아랑곳하지 않는 게 새 정치라면 그런 새 정치는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한편, 최 원내내표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김상곤 전 경기 교육감의 '무상 버스' 공약을 겨냥,"무상급식의 아류작"이라며 "나라 거덜내는 공짜, 후손에 빚 남기는 공짜를 국민이 원한다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시 달성군 편’이 22일 오후 1시 대구 달성군민 4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원동산에서 열렸다. 당일 달성군 화원 동산을 찾은 송인정(48)대구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역주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이 자리가 대구인 간에 화합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히며, 교육 행정에 있어서도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상웅 달성군 24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과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30년 넘게 각 시도 지역민의 정서 반영 및 지역문화 알림이 역할을 해온 KBS 전국노래자랑은 최근에는 지자체의 홍보 창구로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도 인기가 높아 지금은 중견가수가 된 장윤정, 김혜연도 한때는 이 무대를 통해 아마추어의 기량을 발휘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 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22일, 푸른대구가꾸기 시민 나무심기(이사장 문희갑 전 시장) 행사에 참석해 “도시를 푸르게 하는 것이 곧 시민의 행복이고 복지이다. 더 많은 대구시민들이 참여해 더 푸른 녹색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조 의원은 (사)푸른대구가꾸기 문희갑 전시장님과 많은 시민 봉사자들과 함께 신천둔치 희망교 부근에서 홍매화, 무궁화, 산수유 등 나무를 함께 심으며, 시민들과 함께 푸른대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여름철 폭염에서 벗어나 쾌적한 푸른 숲이 넘쳐나는 녹색환경도시 대구로 가꾸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아울러 ”도시녹화의 방향을 양적인 녹화에서 질적인 조경으로 변화시켜 울창한 푸른 숲 물결이 가득한 명실상부한 명품 푸른도시 대구로 변모시킴으로써 폭염예방 효과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대구시 폭염대책 시범지역 연구용역비 올해 예산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23일에는, 대구 실버축구대회가 열린 강변실버축구장을 방문해 “열정과 도전 앞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17,18대 국회의원)가 23일 주성영의 활력몰카 4편 ‘전국 활력 자랑’을 발표했다. 활력몰카는 주 후보의 선거활동을 몰카 형식으로 소개하는 영상으로 이번 편은 지난 22일 전국노래자랑 달성군편 녹화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해 재미있게 편집했다.주성영 후보는 22일 현장정책투어로 푸른대구가꾸기 시민모임 나무심기행사와 박근혜서포터즈 정기모임에 참석했고, 23일에는 규제개혁에 대한 11차 파워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책개발과 TV토론회 준비에 매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 동구청장 재임당시인 지난해 12월 개통한 아양기찻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본상(Winner)의 영예를 안았다. 독일을 대표하는 산업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지난해 12월23일 개통한 아양기찻길은 철거위기의 산업문화유산인 폐철교를 지역의 명품 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폐철교를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에 세계적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을 받게 돼 기쁠 따름”이라고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대구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홍철)는 23일 오후3시 대구시당사에서 제1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공천신청자 심사에 돌입했다..회 의 결 과 1. 대구광역시장후보자 선출대회는 국민선거인단 모집 등 후보자 부담비율, 수용장소 등을 감안 대구 유권자수의 0.5%인 1만명으로 확정의결했다. 2. 공천신청자 면접심사 는 공천신청자 전원 개별면접을 원칙으로 하고 24일 오전10시부터 기초의원26일 오후3시부터 광역의원27일 오후3시부터 기초단체장 면접심사를 실시키로 의결했다. 3. 후보자 전원 범죄이력 스크린 주관적 판단을 배제키 위해 성명을 빼고 후보자 범죄이력만 스크린했으며사회 파렴치범이나 4대악범죄 등 관련자는 배제하는 등 세부 부적격기준을 마련 더욱 엄격하게 도덕성을 검증키로 했다. 대변인은 김상훈(국회의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2014년 3월 23일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 오는6·4 지방선거와 관련,경기도지사 새누리당 후보경선에 출마한 원유철 의원이 23일 당내 단일화를 제안했다. 원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론조상 현실을 보면 남경필 후보와 저를 비롯한 나머지 후보간의 현격한 격차로 인해 지금과 같은 구도의 경선이 사실상 무의미해졌다고 판단된다"며 정병국, 김영선 의원에게 3자 단일화를 제의했다. 원 의원은 "소위 '중진차출론'이 불거진 이후 당내 경기지사 후보 경선과정은 결말이 뻔한 드라마로 오인되는 반면, 야권 경선은 결과를 예측키 힘든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면서 "당내 경선이 현 상태로 진행될 경우 본선결과를 낙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한 대안으로 경선 단일화를 제안한 것. 원 의원은 "저부터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후보단일화를 위해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면서 "단일화를 위한 시기와 방법은 두 후보께서 결정하시는 대로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병국 의원은 이날 원 의원의 후보단일화 제안에 기자회견을 열고 "기본적으로 단일화라고 하는 방법론에 대해 거부감을 느낀다"고 사실상 거부했다.그러면서도 정 의원은 "그것보다는 각자 나름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가운데, 한국시간으로 24일 새벽(현지시간 23일 오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23일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헤이그로 향하며, 헤이그에 도착한 직후 시 주석과 만나 양자회담을 하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25일 한국, 미국, 일본 회담을 갖는 것보다 먼저 한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28일 박 대통령의중국 방문이후 9개월 만이다. 한편,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지난 21일공식발표를 통해 "우리 정부는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계기에미국이 주최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회담에서 북핵 및 핵 비확산 문제에 관해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중 정상회담도 북핵 논의에 중점을 두고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