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 선언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조원진 의원은 22일, 푸른대구가꾸기 시민 나무심기(이사장 문희갑 전 시장) 행사에 참석해 “도시를 푸르게 하는 것이 곧 시민의 행복이고 복지이다. 더 많은 대구시민들이 참여해 더 푸른 녹색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조 의원은 (사)푸른대구가꾸기 문희갑 전시장님과 많은 시민 봉사자들과 함께 신천둔치 희망교 부근에서 홍매화, 무궁화, 산수유 등 나무를 함께 심으며, 시민들과 함께 푸른대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의원은 “여름철 폭염에서 벗어나 쾌적한 푸른 숲이 넘쳐나는 녹색환경도시 대구로 가꾸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울러 ”도시녹화의 방향을 양적인 녹화에서 질적인 조경으로 변화시켜 울창한 푸른 숲 물결이 가득한 명실상부한 명품 푸른도시 대구로 변모시킴으로써 폭염예방 효과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대구시 폭염대책 시범지역 연구용역비 올해 예산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23일에는, 대구 실버축구대회가 열린 강변실버축구장을 방문해 “열정과 도전 앞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건강미를 선보이며, 동시에 자신감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고 말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을 다지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