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 예선전 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 호남대학교 IT사이언스 스퀘어에서 열린 ‘2011 슈퍼앱 코리아’ 광주 예선전에는 25개팀 총70여명이 참가했다. 2011 슈퍼앱 코리아는 광주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앱센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앱 개발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표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1차 합격자가 결정되는 1차 예선과 이후 1차 합격자들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2차 예선으로 나눠 최종 본선 진출자들을 결정하였다. 대회는 스타 앱 개발자를 육성하고 세계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서 총 누적상금은 8,000만원이다.광주지역 예선전에서는 최우수상(광주광역시장상 노영수), 우수상(호남대학교 총장상 김용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김근형), 장려상(모바일콘텐츠산업협의회장상 송은지, 이상지, 박광수 이상 3명)이 각각 수여됐다. 광주예선 개발자 부문 1등을 한 노영수(조선대학교 앱창작터)는 “7개 미션중 ‘날씨와 생활’ 분야를 선택해서 앱의 기능을 표현했는데, 특히 위치정보를 접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제2회 기후변화사진전에 전시할 작품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응모 작품내용은 ‘잘 보전된 자연환경에 대한 사진’이나 ‘기후변화 관련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례’, ‘지구 온난화 현상 및 피해가 담긴 사진’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으로, 전국을 촬영대상 장소로 선정할 수 있으며, 작품규격은 디지털 카메라 600만 화소·3024×2016픽셀·5MB이상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증가로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를 유도하고자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사진자료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작품 접수는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광주시(기후변화대응과)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062-613-4172~3)에 직접 접수및 인터넷 접수(climate.gwangju.go.kr)로 하면 된다. 입상작(시상금)은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100만원), 동상 3점(50만원), 입선 25점(10만원) 등 총 31점을 선정하고 입상 작품은 9월24일 시상식과 함께 평화공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헌혈자에 대해 이색 기념품을 제공해 화제다. 군은 오는 7월 26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하절기 헌혈을 실시하고 참여자에 대해 한우고기 1근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우고기 기념품 제공은 헌혈자에 대해 빈혈을 예방하고 구제역과 쇠고기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사자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시하게 되는 이번 헌혈행사는 여름방학과 하계휴가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응급환자 수혈용 혈액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해남군은 지난 동절기 181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최근 3년동안 매년 2회에 걸쳐 1,226명의 군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 헌혈을 가장 많이하는 자치단체에 올랐다. 현재 100여명의 헌혈 참여 예약이 완료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전화예약(061-533-4000)을 받는다.해남군관계자는“헌혈은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지역주민과 군 산하 유관기관 임직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헌혈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으로 나가면 되고 10명이상 단체 헌혈참여자는 미리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유가상승 등으로 인한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소등된 경관조명등을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달 16일부터 8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점등한다. 특히, 그동안 범 국가적 에너지 절약 사용제한에 동참하고자 소등하였던 다도해일출공원의 완도타워 레이져쇼, 해변공원의 바닥분수 및 빛의광장, 빙그레공원 데크산책로 경관등 및 인공폭포 등 그동안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경관시설물이 대거 점등된다. 또한, 전라남도 경관관리 행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사업비 5천만원으로 설치한 완도항 북방파제 야간경관 조명시설과 목포지방 항만청이 운영하는 노래하는 등대는 터치패드에 손을대면 여러 장르의 음악과 함께 경관등이 동시에 점등되어 빛과 노래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한편, 어려운 경제여건하에 이번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점등하게 된 것은 지역분위기가 침체되고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 및 인근 상인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지역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의 활력소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본격 추진하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보타 제2중학교와 심가문 제1초급중학교 학생 23명을 비롯하여 교류단장, 인솔선생님 등 30명이 참여하는 우호교류 홈스테이를 실시중이다.중국 절강성 주산시 보타구와 곡성군은 효녀 심청을 인연으로 지난 2001년에 국제우호교류 합의서를 교환하고 양 지역간 공동발전을 위한 교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사절단 상호 방문교류와 공무원 상호교환 근무, 민간예술단 교환공연 등 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면서 특히 민간부문 교류확대 방안으로 시작된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는 지난 2007년 7월부터 지금까지 5회 추진되었다.이번 6회째 홈스테이는 보타구 중학생들이 3박 4일 일정으로 곡성군을 방문하여 양 지역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공연, 곡성중학교 견학, 섬진강 기차마을을 포함한 곡성 관광명소와 역사 유적지 방문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본 교류는 서로 다른 나라의 언어,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기상있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1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장 강운태는 지난 9~10일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현장인 광산구 북산동 황산마을(오정순씨 가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황산마을로 약 50가구 중 도로변에 위치한 피해주택이 도로보다 1m정도 낮고 마을배수로 옆에 있어 비가 많이 오면 배수관이 넘쳐 침수피해를 겪었다.특히 지난 9~10일 115㎜ 국지성폭우로 주택 15㎝ 침수피해를 입은 오정순씨 가옥과 마을주변을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 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당사자와 황산마을 주민들이 건너편 농경지내 배수로가 높아 강우량이 많을 때는 도로변 주택이 매번 침수 되므로 별도의 우수관로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한 내용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의 숙원사항이 조치되도록 시와 자치구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사업복구계획 수립과 소요 재원대책을 마련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가 7박 8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주관으로 총 15개국 150여 명이 참가하게 되며, 수련프로그램(품새, 겨루기), 테마트레이닝의 태권도 프로그램과 우리 남도문화를 체험하는 서편제 관람, 산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 수련생과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세계 챔피언과 고단자(9단)들의 지도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체험의 장을 넓히고, 상호교류를 통해 기량향상 및 태권도정신 문화보급과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국제적 화합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10시30분 조선대학교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전호종 조선대학교 총장과 강운태 광주시장, 김운영 대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선대학교 국제 태권도 아카데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수련은 물론,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인 2015하계U대회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여수시온교회(담임 서규민)가 1차 재래시장살리기 캠페인에 이어 2차 활동으로 골목상권살리기 캠페인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격려를 받았다.초대형슈퍼마켓(SSM)이란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대형슈퍼마켓 혹은 슈퍼슈퍼마켓으로 불리는 것으로, 매장 면적 500~800평 규모의 슈퍼마켓을 말한다. 이러한 SSM은 기존에 있던 골목상권과 소규모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여수지역 입점과 맞물려 지역 소규모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에 여수시온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 지역민들에게 사태의 심각성과 함께 입점에 따른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전단지 10만여부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운동을 펼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자는 캠폐인을 펼쳤다.한달여간의 활동 끝에 결국에는 6월 28일 비대위와 해당기업간에 더이상의 신규입점 중단 등을 골자로 한 협상타결로 인해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후문.캠페인을 계획한 시온교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교회가 지역 내 의식 계몽운동과 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광주시는 민선5기 1년의 조직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도약의 민선5기 2년으로 삼고자 ‘2011년도 하반기 부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해외 시장개척 및 투자유치, 신규 행정수요 대응 및 역점시책 추진, 시 의회·시민단체 등과의 유기적 관계 구축, 시대변화에 부응한 시정홍보 분야 등에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기능이 약화되거나 중복된 기능을 폐지 또는 조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지역경제 체제인 장보고프로젝트 구축을 위한 ‘투자고용국’을 신설해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 역량을 대폭 강화하였다.▶투자고용국(4과) : 투자유치지원관,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과, 국제협력과 ▶교통건설국(5과) : 교통정책과, 교통안전과, 대중교통과, 건설행 정과, 도로과 또한, 계약심사 업무의 매뉴얼화 및 심사기법 정예화로 과 단위 존치 필요성이 낮아진 계약심사과를 폐지하고 업무기능을 연관분야로 이관하는 대신, 업무량이 많은 기존의 시민소통과를 분리해 ‘자치행정과’를 신설하고 국제안전도시 인증 등 신규발생 사무를 새로이 분장했다. 그리고, 다양한 신규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지난 27일 전주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에서는 사)크린온고을(단장 이재상)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직접 만든 케잌에 담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전주보훈지청에서 주최하고 (사)크린온고을 주관으로 정읍 아미앙스 베이커리의 후원을 받아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케잌을 제작하였다. 제작된 나라사랑 감사케잌에는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담은 태극기와 애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상징인 나라사랑 큰 나무를 새겨 전달하였다. 1급중상이자, 2인희생자유족, 호국인물, 가사간병 대상자 등 가정에 100개가 전달되었다. 후원한 크린온고을 단장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국을 위해 몸바쳐 헌신한 분들의 가정에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