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내외 IT융합 최신 제품과 기술 등 다양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볼 수 있는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 (ITCE 2014)』를 27일(수)부터 29(금)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대구시(시장 권영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KOTRA, 전자신문 등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IT·SW 융합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국내외 기업 161개 사가 참가하여 368부스 규모로 개최된다.전시 품목은 SW, 3D, 모바일, 스마트워크, 스마트카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되는 IT융합제품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년 대비 참가기업이 20% 증가하였으며, 지역 강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미래성장을 위한 특화된 산업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16개의 관련 기업과 함께 ‘SW융합관’을 조성하여 참여하고, 지역의 ICT기업 지원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회원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비롯해 ‘데이터기반 지식서비스관’을 구성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리안(RYAN) 등을 선보이고 있는 육아용품 전문기업 (주)에이원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육아박람회 ‘에이원베이비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육아용품을 집에서 편안하게 쇼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과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조이’,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와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에이원의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스핀LX구매자 전원에게는 캐리콧커버와 양면이너시트, 풋머프, 바퀴커버 등 사은품 4종을 모두 증정한다. 리안솔로는 헤드라이트와 익스트림커버 등 사은품 2종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또한 영국 프리미엄 안전 카시트 ‘조이’ 구매자에게는 엄마와 아빠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보험선불권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을 증정한다. ‘뉴나’의 경
세월호참사의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26일 유언비어에 대해 "오늘부터 법적 대응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씨는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고자 양육비 지출내역 등 모든 자료를 다 준비했다”고 밝혔다.또한 김씨는자신이 이혼한 부인에게 양육비를 보내지 않고 보상금을 타기 위해 '세월호 특별법' 관련 단식농성을 한다는 유언비어에 대해“여행자보험에서 나온 보상금도 10원도 안받고 유민엄마한테 전액 양보했다”라고 해명했다.한편 지난 23일 한인터넷 댓글에는 김씨의 처남이라고 밝힌사람이 “김씨는 두 딸이 어릴 때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고, 누나가 김씨와 이혼하고 10년 간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느라 고통을 겪었다”라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에 김 씨의 둘째 딸 유나 양은 지난 25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촌은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글을 썼는데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라고 밝혔다.유나 양은 “아버지는 친구같고 다정다감하다. 같이 있으면 편하다”며 “저랑 언니에게 최대한 잘해주려고 하는 게 보였다. 저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도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유나 양은 이어 “(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딸 김라엘을 공개했다.홍진경은 지난 2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결혼 후 7년 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생했다"라고밝혔다.이어 홍진경은 시험관 시술로 7년 만에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홍진경이 공개한 영상에서 라엘이는 동요를 부르며 애교를 부려미소를 자아냈다. 다섯살인 라엘이는 쌍꺼풀이 없어도 큰 눈을 가져 엄마 홍진경을 연상시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경 딸, 홍진경 쏙 빼닮았다", "홍진경 딸 라엘이 춤추는 거귀엽다"라는 등의반응을 보였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주민등록번호 개편방안이 오는 9월말이면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월 카드3사의 개인정보 대량유출사건 이후 추진 중인 주민등록번호 개편안을 9월말 공청회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조원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새누리당․대구 달서병)는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안전행정부가 현재까지 검토 중인 주민등록번호 개편방안은 네 가지 정도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게 기존 주민등록번호를 유지하되 신용카드 같이 주민등록증에 고유 발행번호를 부여하는 방식과 아예 주민등록번호 체계를 새롭게 바꾸는 방식 등이다. 새로운 체계로 주민등록번호가 바뀌게 될 경우 기존처럼 ‘생년월일’식의 규칙성을 두는 방안과 불규칙적으로 임의 배열되는 방안이 동시에 검토 중이다. 이러한 방식을 서로 혼합하는 방향에서 복수의 대안들이 고려 중인 것으로 안다고 조원진 간사는 밝혔다.이 때문에 정부가 내놓을 개편방안에는 복수의 대안들과 함께 각각의 대안별로 시스템 변경 등을 위한 비용 추산과 사회경제적 편익 분석까지 담아 향후 국민의 선택권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조원진 간사는 “이미 개인정보가 수차례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5일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관련, 세월호참사 희생자유가족들과 첫 회동을 가졌다.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26일 오전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양측의 오해가 어느 정도 풀렸고 허심탄회하게 여러가지 얘기를 주고받았기에 바람직한 자리였다"라고 평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어제 뚜렷한 결과물은 없었지만 (유가족들이) 들어올 땐 얼굴이 굳었어도 나갈 땐 조금 풀려서 나갔다"며 "두 시간을 대화를 하다보니 진전이 없어도 (오해는) 풀렸다. 계속 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이 원내대표는 "어제 만남이 해법을 염두에 두고 만난 건 아니지만 유가족 입장을 직접 경청하고 그것을 토대로 문제해결에 참고하고 본질적으로 유가족의 아픔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앞으로 그런 시간(만남)을 갖겠다"면서 "내일(27일) 다시 유가족과 만남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제안한 '여야-유가족 3자 협의체' 구성에 대해선 "3자 협의체를 갖자는 것은 (세월호 특별법 협상) 2차 합의를 못하겠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이래도 되는 것인지 참으로 난감하다"라고 부정적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25일 오전 3층 회의장 에서 대구시 및 구․군의회 의장단 15명이 참가한 가운데『대구시․구․군의회 의장 단 간담회』를 개최했다.대구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대구시의회와 구․군의회 상호간 소통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 도모 및 보다 나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대구시 주요 정책현안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이동희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구시 조직개편, 시민원탁회의 등에 대해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특히 영남권 신공항과 관련해 수요는 충분하다고 발표된 만큼 영남권 시도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곳으로 입지선정이 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구․군의회 의장들은 대구 지역 자체의 구․군간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대구시에 건의한 주민숙원사업비가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민생활체육회장직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은(대구 북구을, 3선)은 8월 24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이 펼쳐진 강원도 속초엑스포상징탑광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 협회(ALS)가 루게릭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운동 캠페인으로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명 연예인은 물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정치권에서도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특히 양키스의 전설적인 4번 타자 루게릭이 ‘근육위축가쪽경화증’으로 은퇴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루게릭병이기에 야구계의 관심은 남다르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야구 이대호 선수는 LG트윈스 양상문 감독을 지목했고, 양 감독은 스포츠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정치인인 서상기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국민생활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양 감독은 강원도 속초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막식에 맞춰 엘리트 체육인으로서 생활체육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서 의원을 지목했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아이스버킷 챌
철도 부품회사로부터 뇌물을수수한 혐의를 받는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충북 제천·단양·사진)은 25일 "저는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수사를 피하거나 지연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며 자진출두 의사를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포동의안 국회 처리 이전이라도 법원이 영장실질심사날짜를 정하면 언제라도 출두해 당당하게 심사를 받겠다"라며 이같이말했다.송 의원은 또 "오히려 저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여 반드시 오명을 벗도록 하겠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송 의원은 “검찰로부터 처음 유선으로 출석 통보를 받은 것은 지난 17일 오후 3시경 국회스카우트연맹 회장 자격으로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세계 총회에 참석하고 귀국한 지 2시간 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그는이어 “다음날인 18~19일은 국회 상임위원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어 가장 빨리 잡은 검찰 소환 조사일이 지난 20일로 17시간에 걸친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 의원은 "국민들과 지역구인 제천·단양 주민들께 본의 아니게 많은 심려와 걱정을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라고 사과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신(新)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 국악 편곡으로 재해석한 태양 ‘눈코입’ 커버 영상 공개애절한 국악기 소리로 원곡과 차별화...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 알려 나가겠다”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신(新)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SOREA Band)’가 태양의 ‘눈, 코, 입’을 국악으로 새롭게 편곡한 커버(cover) 영상을 공개했다. 소리아밴드가 25일 공개한 ‘눈, 코, 입’ 커버 영상은 애절한 여성 보컬과 국악 편곡을 통해 원곡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한다. 여성 객원보컬 ‘쏘이’는 우리 고유의 정서인 한(恨)을 담아 노래해 원곡이 지닌 이별의 정서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편곡 면에서는 끊어질 듯 계속되는 해금의 가냘픈 음색을 내세워 국악기가 지닌 독특한 느낌을 십분 살려냈다. 이별 후 무너지는 감정을 담아 곡 초반부터 강렬하게 휘몰아치는 거문고 연주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소리아밴드의 ‘눈, 코, 입’ 커버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oreatv)과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소리아밴드는 지난주부터 팬들이 국악으로 가장 듣고 싶은 곡을 SNS에서 공모해 태양의 ’눈, 코, 입’을 커버 곡으로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