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는 22일 "정기국회에서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은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물가상승률을 포함시키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비롯해 간접고용 남용 방지를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파견근로자 보호법, 기간제 노동자 보호법, 학교 비정규직 보호법 등을 최우선 통과 법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또한 우 위원장은 비정규직 문제가 심각한 사업장 현장을 방문하고, 입법·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 위원장은 "비정규직에 대한 저임금과 고용불안이 양극화와 빈곤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내수시장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더타임스 이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8)이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피소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대해 대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22일 한 언론매체는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가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반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보도했다. A씨는 현재 송파경찰서에 고소인 1차 진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5월 주먹으로 A씨의 얼굴과 가슴, 팔, 둔부 등을때려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특히지난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돼 전치 6주의 상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 의원이 또 다시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장 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책임한 대통령. 비겁한 대통령. 국민들을 구조하는데 나서지 않은 대통령. 진상규명에도 나서지 않는 대통령. 당신은 국가의 원수가 맞다”라고 글을 올렸다.이는 '원수'를'국가최고 지도자' 원수(元首)가 아닌원수(怨讐,원한이 맺힐 정도로 자기에게 해를 끼친 사람이나 집단)로 비꼬아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현숙 원내대변인은 “교활한 방법으로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다”며 “이런 국회의원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한편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 박 대통령에게 사퇴하라며 '대선불복' 논란을 빚었다. 이후 장 의원은 당시 민주당 원내부대표직을 사퇴한 바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철도·해운비리와 입법 로비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조현룡, 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자진출석한 뒤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조현룡 의원과 김재윤 의원의 구속영장에서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라고 판단했다.또한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상은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됐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박 의원은 차명전화를 들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이날 오후에 자진 출석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신계륜, 신학용 의원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법원은 두 의원에대해 "공여자 진술의 신빙성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소명에 비춰 구속 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신계륜, 신학용 의원도 21일 오후 자진출석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 5명의 의원들은 검찰의 강제구인 영장시도 후 자진출석했다. 이들이 이날 자정까지 강제구인되지 않았을 경우, 이들의 불체포특권으로 '방탄국회' 논란을 빚을뻔했다.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자사의 ‘스탬프백’ 서비스가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뱅크는 세계맥주 전문점 와바와 즉석베이커리 전문점 잇브레드의 계약에 이어 최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스노우스푼’, 키즈카페 ‘딸기가좋아’ 등과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스탬프백’ 서비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개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스탬프백’ 서비스의 강점은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다는 것과,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 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가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도장을 찍어 인식된 정보를 바탕으로 앱(App)을 통해 스탬프 발급, 사용, 누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오전9시30분 시청각실에서 ‘이해인 수녀와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정보화 연수 교양강좌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교원정보화 연수대상자 이외에도 많은 교사들이 청강을 한 가운데 시 낭송, 함께 노래 부르기 등 교사들과 따뜻하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한 얼굴, 나를 키우는 말, 나를 위로하는 말’ 등의 시를 교사들이 직접 낭송하는 시간은 서로를 위로하고 웃음이 넘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이해인 수녀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통해 교사들을 위로하고 ‘날마다 새롭게 노력할 실천 덕목과 고운말쓰기’에 대해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소개하며 교사로서 사용해야 할 말과 태도에 대해 알려주었다. 또 강의를 마친 후 직접 준비해 온 색연필과 스티커로 예쁜 그림과 함께 사인을 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선생은 “이해인 수녀와의 만남은 교사들이 학생과 함께 행복을 느끼며 자신을 키우고 위로하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고 교사로서의 희망과 열정을 일깨워 더욱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함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다문화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21일 목요일 하루동안 불국사, 천마총 등 경주시 일대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2014 다문화학생 대학생멘토링 경주 교과서 여행’을 실시했다. ‘2014 다문화학생 대학생멘토링 경주 교과서 여행’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다문화연구원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멘토-멘티학생 411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교과서를 통해 배운 경주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체험뿐만 아니라 멘토-멘티학생 간의 정서적 교류 및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었다.이 프로그램은 일반 내국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활동 기회가 적은 다문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유산 및 유적지를 문화해설사와 대학별 운영위원 등을 통하여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역사의 역사적 배경, 의의 등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권연숙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경주 유적지를 문화해설사, 멘토대학생의 도움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최근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와 관련한 문제들이 새삼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5일 김희국 의원(새누리당 대구 중․남구)이 홈페이지, SNS 둥울 통해 공개한 일사일언 출판기념회 단상이란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13년9월5일자 출판기념회 단상이란 자신의 글을 통해 “국정감사를 코앞에 두고 출판기념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도 전에 몇 번 출판기념회에 가본 적이 있지만, 갔을 때 마다 ‘왜 저런 짓거리를 하고 있지’ 하고 의문을 품었는데, 어느 누가 ‘합법적으로 정치자금을 모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며 “나는 ‘아니 정치자금을 모으려면 쓰레기에 버금가는 하찮은 책을 팔지 말고 정치 철학이나, 현안에 대한 대안제시 등 보다 가치 있고 그럴싸한 행사를 하면서 모으지 천박하게 저게 뭐람?’이란 생각이 들었고,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다. 씁쓸하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속담에 ‘사람을 무는 개는 짖지 않는다.’고 했는데, 저렇게 붉은 화환과 1천명이 넘는 하객들의 요란함이 과연 좋은 정치를 만들 것인가?”라고 힐난했었다.김희국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서 현재까지 출판기념회를 한 번
올 여름 휴가지에서 여성들은 볼륨을 강조한 속옷을 가장 많이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최대 속옷전문쇼핑몰 브라프라닷컴(www.brapra.com)은 21일, 휴가지에서 여성들이 선호하는 속옷 스타일은 무엇일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휴가기간 한달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418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볼륨을 강조한 뽕브라(36%)가 편안한 노와이어브라에 근소한 표 차이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화려한 홀터넥브라, 누브라 등이 뒤를 이었다. 브라프라닷컴을 운영하는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의 최고마케팅경영자 김계현 전무는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성들이 볼륨을 강조한 속옷을 즐겨 찾는 것 같다.”며 “매달 시즌에 맞는 설문조사로 여성들의 트렌드를 읽고 한발 앞선 마케팅을 기획해 발빠른 시도를 하는 브라프라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프라닷컴에 따르면 여성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속옷 컬러는 베이직한 스킨톤이 1위(42%)를 차지했고 시크한 블랙(35%), 기타 컬러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솔고바이오메디칼(회장 김서곤)이 벽걸이형 수소수기 ‘내 몸을 살리는 수소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냉∙온수소수 생성기 ‘나다나’를 선보여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수소용존 기술력을 입증한 솔고는 벽걸이형 제품출시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헬스케어 시장에 떠오르는 키워드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수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피츠버그대학의 공동연구를 통해 우주비행사들의 방사선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대안으로 효과적이라는 평을 얻으며, 2007년 세계적 의학지 ‘네이처 메디슨’에 이어 다시 한번 효능을 입증 받은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솔고 ‘내 몸을 살리는 수소수’는 평균 1200ppb의 월등한 수소생성농도를 유지, 환원력이 풍부해 유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줘 항산화 작용에 뛰어나다. 또한 솔고 벽걸이형 수소수기는 일반 수돗물을 직수연결하여 1차 정수시킨 후 수소수로 2차 변환시키는 시스템이다. 일반 정수기와 수소수 생성기의 복합형이면서 DC 24V으로 4인가족 사용시 월 전기세가 2000원 내외로 절전형이다.‘내 몸을 살리는 수소수’가 더욱 돋보이는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