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체의 DNA(유전자 정보)는 유 전 회장의 친형 병일씨 DNA와 일치해 유 전 회장일 것이라고추정되고 있다. 22일 경찰등에 따르면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 거리의 매실밭에서 변사체가 발견됐으며, 변사체 주변에는 수많은 소주병과 막걸리 병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체는 백골화 정도가 80% 이상으로 부패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문은 조회할 수없을정도로 손가락이 훼손됐고 특히,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은 절단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구원파 측 대변인은 "발견됐다는 사체는 유 전회장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구원파 측은"최소한 지난 5월 25일 유병언 전 회장과 동행했던 신모씨가 체포됐을 시점까지는 유 전회장이 살아있었던 것이 분명하다"면서 "유 전 회장은 키가 상당히 작아서 한 눈에 봐도 구별할 수 있는데 (변사체와) 외모도 달랐다는 것 같다"라고부인했다.또 "(변사체) 주위에 막걸리병, 술병이 많이 있었다고 하던데, 유 전 회장은 술을 전혀 안 마신다"라고 해명했다.반면경찰은 이날 공식 브리핑을 통해“(사체에서) 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8일부터 2일간 대구엑스코(EXCO)에서 ‘수시합격을 위한 나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대구진학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총 9개 주제관에서 전국 50개 대학과 진학 상담 전문가 및 입학사정관 100여 명이 참여하여 대학별 전형 및 수시 상담을 실시하고, 사전 신청자 4,300명을 포함하여 총 1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2015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학별 전형 정보를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제공, 1:1 맞춤 상담을 확대하여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준 것으로 보인다.‘입학사정관 상담관’은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과 자기소개서 등 전형 서류에 대해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수시 상담관’에서는 진학 상담 전문가들이 올해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상담을 제공했다.‘자기소개서관’은 학생이 작성해온 자기소개서에 대한 개별 코칭이, ‘멘토-멘티관’에서는 전공별 대학생 멘토와 소그룹을 이루어 공부 방법, 진로 설정 및 입시전략 설계에 대한 미팅이 이루어졌다.또 ‘대학전형 상담관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무더운 여름,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SUMMER BREAK’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일에는 일기장 같은 친숙한 음악을 선사하는 ‘데일리노트’의 무대가 펼쳐졌다. ‘SUMMER BREAK’ 문화공연은 내달 3일까지 매주 토, 일 오후 5시, 1층 아트리움 무대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더타임스 김민석 기자]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www.neutrogena.co.kr)는 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컬러 미 라드 서울(COLOR ME RAD SEOUL)'을 공식 후원했다. 컬러 미 라드 서울은 러닝 코스 중간 중간의 폭탄 구간에서는 스태프들이 색 폭탄(color bomb)을 퍼부어 결승전에 이르면 모든 참가자들이 형형색색 물들게 되는 대표적인 이색 글로벌 마라톤 축제다. 뉴트로지나는 ‘컬러 미 라드 서울’ 참가자들이 마라톤 후에 개운하고 깨끗한 새 피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착 지점에 신제품 2X 딥클린을 체험할 수 있는 세안부스 ‘딥클린 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컬러 폭탄 속 즐거움을 만끽한 참가자들이 유쾌한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비포 존(Before Zone)과 애프터 존(After Zone)을 마련했다. 알록달록하게 물든 얼굴로 비포 존(Before Zone)에서 사진을 찍고, 딥클린 존에서 세안 후 환해진 피부를 비교해볼 수 있도록 애프터 존(After Zone)을 준비했다고. 뿐만 아니라,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신제품 2X 환해지는 ‘딥클린 브라이트닝 포밍 클렌저’
레이노 코리아가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모집하고 틴터(시공기술사)와의 상생에 적극 나선다.토탈 윈도우 필름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지사장 한승우, www.raynofilm.co.kr)는 전국을 대상으로 신규 대리점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노 코리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레이노 코리아는 첨단 기술력과 전략적인 유통구조로 국내 윈도우 필름 시장에 진출, ‘혁신적인 윈도우 필름 생태계 실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관련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레이노 코리아는 대리점 관행을 선도하고자, 가맹비·인테리어 비용등을 철폐하고 상권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4km내에는 동일 대리점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한, 레이노 코리아 본사에서 대리점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정찰제를 시행해 대리점 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레이노 코리아는 틴터와의 상생을 목표로 ▲서울 휘경동에 위치한 ‘RAYNO University’에서 마스터 레벨과 프로페셔널 레벨의 전문적인 틴팅 기술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레이노 코리아의 공식 대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그룹 ‘서생원 가족(딕훼밀리)’이 38년 만에 디지털 음반 '서생원 가족'을 내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공식적으로는 1976년 2집 발표 이후 세 번째 음반이다.새 음반에는 신곡 내일을 향해, 오직 내 사랑을 비롯하여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1970년대 히트했던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 작별, 그 님이 등 옛 히트곡을 새로 편곡하고 연주한 것들로 구성됐다.타이틀곡은 내일을 향해로 오늘을 살아가는 중년의 삶을 표현한 곡이다. 황금 같은 젊은 날을 회상하며 힘든 삶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오늘도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으로 기타, 건반 편곡부터 음향까지 1970년대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화려했던 날은 모두 떠나고 / 지금 내게 남은 건 / 추억을 간직한 이 내 마음뿐 / (중략) / 난 다시 일어설 거야 /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 달린다 다시 달린다 / 내일을 향해.”‘서생원 가족(딕 훼밀리)’은 1970년대 초반 결성돼, 1971년 MBC 중창상, 1972년 플레이보이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우수상·가창상, 1973년 뉴스타배 보컬그룹 경연대회 우
가수 헨리(24)의 훈훈한 가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아라우(ARAW)부대로 해외파병을 떠난 헨리가 캐나다에 있는 어머니에게쓴 편지를 공개하면서 자신의 가족사진도 공개했다.가족사진에서 헨리의 가족은 하나같이 잘 생기고 닮은 외모로 이목을끌었다.특히, 앳되고 귀여운헨리와 큰 눈망울을 가진 헨리 형의 외모가 큰 주목을 받았다. 헨리 형은 아역배우같이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져 눈길을 끈다.한편, 헨리는 어머니에게편지를 통해“지금 캐나다에 계실텐데 잘 계시냐. 못 본지 3년이 되었다”며 “엄마 키도 작아지고 머리카락도 없어졌다. 건강해라. 대머리 엄마 싫다.성공해서 엄마를 공주처럼 받들겠다.”라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의 재산 신고 의혹과 관련,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은 권 후보의 재산 축소 신고 의혹과 더불어 탈세 의혹에도 의구심을 드러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 지키기'를 위해역공세에 돌입했다.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권 후보에 대해)배우자 소유의 부동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각에서는 ‘탈세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며"의혹 5관왕에서 6관왕으로 승격한 권은희 후보의 까도 까도 나오는 의혹에 국민들은 그저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박 대변인은 이어 "(권 후보) 변호사 시절에는 위증 교사 의혹, 경찰 수사과장 시절에 위증 의혹, 석사 논문 대량 표절 의혹, 선거 출마를 놓고 말 바꾸기, 배우자 재산 축소 신고 의혹에 이어 탈세 의혹까지 추가 됐다"며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을 하염없이 추락시키는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고 강력 비판했다.특히 박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은 권 후보의 재산 축소신고 의혹에 대해 '법인 소유의 부동산 지분은 신고의무사항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며 "그러나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의 재산신고 기준인 공직자윤리법
새누리당 김무성 신임 대표가 지난 19일 새벽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병문안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특히, 김 전 대통령은 김 대표의 인사를 받고 한참을 보더니 "잘해래이"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취임 직후 김 전 대통령을 예방하려 했으나 바쁜 7.30 재보선 일정으로 19일 새벽에나 병문안을 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대표의 이날 병문안에는 전당대회 당시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동행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서울 동작을 출마의사를 밝혔던 (김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는 동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상도동계로 분류되는 현역 정치인으로, 김 전 대통령 등이 만들었던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대표를 2005년부터 맡은 바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합병증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 대표는 7·30 재보선 후,이명박 전 대통령 등전직 대통령을 예방해취임 인사를 이어갈예정이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연인끼리 속옷 선물을 하려면 만나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야 적당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내 최대 속옷전문쇼핑몰 브라프라닷컴(www.brapra.com)이 연인끼리 속옷을 선물하는 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달간 진행됐으며 총 364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속옷 선물 시기는 6개월에서 1년이 적당하다(44%)는 의견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00일 기념(31%), 한 달(11%), 만난 즉시(8%), 결혼 이후(6%)가 그 뒤를 이었다. 브라프라닷컴을 운영하는 패션 란제리기업 엠코르셋의 ooo은 “속옷이라는 제품의 특성상 서로에 대해 충분히 알고 난 이후 선물을 하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며 “앞으로도 브라프라는 주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는 등 회원과의 소통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프라닷컴에 따르면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최악의 속옷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낡고 늘어진 오래된 속옷이 압도적인 1위(75%)를 차지했고 위 아래 짝짝이 속옷(17%), 과도한 몸매보정 속옷(6%), 나이에 맞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