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사업소(소장 황호종)가 지난 5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상하수도 관련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발생 시 대처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 및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도로준설원, 상수도 유수율 민원처리팀 등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직원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업무 추진 시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자세 및 친철하고 책임감 있는 대민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 감동을 위해 전 직원이 심기일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친절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상하수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5일 어린이날부터 21일 부부의 날까지, 매년 5월은 가족 행사로 한 달 내내 들썩인다. 유통업계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5월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국내외 가족 여행이나 도심 문화체험 등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좋은 기회다.■이벤트 참여하고 가족여행 Go~ Go~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피 패밀리&해피 메모리’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한 사진을 응모하거나 퍼즐게임에 참여하면 캐나다 로키 트레킹 코스 2인 여행권(5명), 제주 올레길 4인 가족 여행권(15명)과 가족 등산복 세트(60명) 및 포토 상품권(2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는 카리브해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도미노 버킷리스트’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SNS나 메신저 등을 통해 친구를 이벤트에 초대하면 실적에 따라 카리브해 크루즈 2인 여행권(1명)을 제공한다.크라제버거는 마리아나 관광청, 사이판 PIC 리조트와 공동으로 ‘크라제 먹고 사이판
테이크아웃 도시락 업체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은 호남지역 가맹점 및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광주시 서구에 호남사업본부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한솥도시락은 이번에 개설된 호남사업본부를 통해 현재 20여개의 호남지역 가맹점을 올 연말까지 5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솥도시락 호남사업본부는 오는 10일 예비 창업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한솥도시락 사업 및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솥도시락은 소비자의 접점 마련을 위해 호남지역 직영점도 늘릴 계획. 이번 호남사업본부 개설을 기념해 호남지역 직영 1호점인 상무중흥점을 14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한솥도시락 이영덕 대표는 “이번 호남사업본부 개설로 호남지역의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에게 한솥도시락이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및 창업지원 활동을 통해 호남지역에서도 국내 대표 도시락전문점 브랜드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1990년대 후반부터 부산과 대구, 대전에 사업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국 6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테이크아웃 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조촌동 자율방범대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여명에게 ‘효’ 사랑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며 ‘효’를 미덕으로 알고 실천해왔지만 지금은 많은 것이 변해 많이 안타까웠다.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찾아와 효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두동후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공경하며 내 부모님처럼 섬기는 ‘효’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여 년 전에 창설된 조촌동 자율방범대는 현재 19명의 대원들이 1일 4명씩 4교대로 조촌동?경장동 일원의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청소년 계도 등 밝은 사회구현을 위해서 밤잠을 설치고 있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설날?추석 등 해마다 명절이 되면 관내 어르신들에게 홍삼 등 건강식품을 전달해 왔으며, 작지만 큰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암동(동장 오길환)에서는 제40회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노인일자리, 늘푸른 학교 등 동네 어르신 50여명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길환 구암동장은 “요즘 그 의미가 퇴색해 가는 효(孝) 정신과 사라져 가는 어른 공경 풍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어른신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해근 잠두경로당 회장은 “이런 행사를 베풀어 준 동장님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며, 아마 잊지 못할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구암동은 점심식사 대접 외에도 작은 도서관에서 배움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늘푸른 학교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제4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8일 오전 10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회장 이재성)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65%를 이식하여 아버지를 살린 중앙여고 강수정 학생이 효행청소년상,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으로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의 ‘천년전주디딤돌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고, 헌신과 사랑으로 자녀를 바르게 성장시켜 존경받는 어버이상 확립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3명과 부모님께 효도하고 어르신을 공경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5명 및 노인복지유공자 6명 등 모두 1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 이어 초청공연에서는 금암노인복지관 풍물반의 기놀이, 마당극단 ‘갯돌’의 ‘품바품바’ 등 위안행사가 펼쳐졌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가슴 깊은 곳에 가장 큰 사랑으로 자리 잡고 있을 세상의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회장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는 대학생 트렌드 크리에이터인 ‘루이지엔(LOUISien)’ 2기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루이지엔은 트렌드를 직접 발굴해내는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컨텐츠를 창조해내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루이까또즈의 글로벌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루이지엔은 서류심사, 면접, 기술심사 등 까다로운 선발 과정을 거쳐 총 8인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일 발대식과 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루이지엔 2기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루이지엔 2기는 오는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국내외 트렌드 문화 체험, 디자인∙마케팅 실습, 영상 컨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2기는 브랜드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트렌드 영상물 제작을 목표로, 특별한 영상 컨텐츠를 만들어내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루이지엔 2기의 크리에이티브한 영상 제작물들은 매달 루이까또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ouisquatorze.kr)에서 공개한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본부장은 “루이지엔은 1기 활동을 통해서 대학생들
노스페이스 모델 빅뱅이 ‘네버스탑드리밍(Never Stop Dreaming) 캠페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네버스탑드리밍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네버스탑드리밍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은 물론 미래 설계,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는 3월부터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꿈 지원 장학금을 받을 1기 드리머즈 200명을 선발했다.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빅뱅은 노스페이스 드리머즈 1기 학생들과 함께 촬영에 참여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장에서 빅뱅 멤버들은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 꿈을 물어보고 응원하는 등 촬영장 분위기를 친근하고 훈훈하게 이끌었다고 전해졌다.빅뱅과 노스페이스 드리머즈가 함께한 ‘네버스탑드리밍 캠페인’ 화보는 오는 5월 중순 네버스탑드리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아프리카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AFACI)』의 앙골라 농업농촌개발수산부 국장 등 고위급 대표단 23명이 지난 5월 4일 농업현장과 선진화된 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군산시를 방문했다. KAFACI는 아프리카 지역의 빈곤감소와 식량문제 해결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2010년 7월 한국-아프리카 간 농업기술지원협력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로 현재 앙골라, 카메룬, 에디오피아 등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먼저 새만금방조제를 방문하여 관광, 첨단사업, 원예·화훼단지,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등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장기적인 농업발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군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장두만 소장으로부터 군산시 농업의 현황과 비전을 들은 후, 과학영농시설과 농산물 가공실습실, 농기계임대사업장 등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쌀 분야의 첨단화된 시설과 장비, 국내 최고수준의 벼 재배기술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장두만 소장은 “70년대 녹색혁명을 통한 국내 식량자급률 목표치 달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식량증산기술 노하우를 KAFACI 회원국에 전수해 준다면 식량부족 및 기아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교류활동
군산시가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해보험을 활성화하여 농업인들이 스스로 위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 것.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우박, 호우 등 자연재해 및 조수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납입보험료의 50%를 국고지원하고 농업인이 납부해야할 보험료의 50%중 25%를 지방비로 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대상 품목은 배, 사과, 단감, 감자, 양파, 고구마 등 총 16개이며 가입대상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3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고 농지소재지 지역농협 또는 원예농협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는 가입부담률, 특약조건, 식재내역, 보험가입금액, 가입지역의 자연재해 빈도, 보험품목, 보험가입횟수 등에 따라 농가별로 각각 다르게 결정되며, 벼는 4~ 6월, 콩은 6 7월, 기타 감자, 양파, 고구마, 매실, 마늘, 옥수수 등(품목별 판매시기 다름) 각 판매시기에 맞춰 보험에 가입하면 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 받아 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