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12일, 동구청에서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3명,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 10명, 제1기 유튜브 기자단 5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동구 SNS 제작업체가 기사작성,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998년 창간한 팔공메아리는 20년 넘게 주민들과 소통하는 동구 대표 소식지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소식을 팔공메아리를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청 블로그는 2013년 개설 후 꾸준히 성장해 누적 방문자가 1천만명을 넘었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실제 주민의 시각으로 동구의 모습을 친근하게 전달해주는 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기자단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의회가 지난 7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현 주소를 짚어보고, 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주민 토론회를 가졌다. 이정현·강민욱·성윤희 남구의원은 이날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현 주소를 짚어보고, 관리비가 비싸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주민 토론회를 통해 개선방안과 대안을 모색했다. 강민욱 남구의원은 관리비 상승 이유에 대해 직원들의 국민연금은 받아갔지만 지출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낙전 수입 발생, 산재보험료율 부풀리기, 4대 보험이 아닌 미지급 퇴직금, 직원의 연차수당을 돌려주지 않아 발생한 불로소득, 애인 고용부담금을 위탁관리 회사가 부담해야 하지만 아파트 관리비 부과 등을 문제로 삼았다. 강 의원은 “구미시의 전수 사례를 통해 ‘공동주택관리법’ 제93조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입주자 등의 보호를 위해 관리비의 사용내역 등을 보고하게 하거나 자료의 제출이나 그 밖에 필요한 명령을 할 수 있는 만큼, 각 시·도마다 조사권한은 똑같을 수 밖에 없다”며 “대구시를 비롯해 각 구·군에서도 조사권한이 있는 만큼 관리비 문제에 대해 조사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윤희 의원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7월 7일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2023년 7월 7일, 총 174명, 가나다順) 6급→5급 승진(의결) : 23명 ❍ 행정 : 8명 - 김승수(빅데이터과) - 노병희(경제정책노동과) - 사공주현(예산담당관실) - 이은희(미래전략기획단) - 임휘범(정책기획관실) - 전영구(자치행정과) - 정순열(도시재생과) - 황재원(자치행정과) ❍ 전산 : 2명 - 윤성욱(감사관실) - 이은정(빅데이터과) ❍ 녹지 : 3명 - 김동보(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 - 김현창(산림환경연구원) - 이상표(산림자원과) ❍ 수의 : 3명 - 김중규(축산정책과) - 박정연(동물방역과) - 배동록(동물방역과) ❍ 해양수산 : 1명 - 정환철(해양수산과) ❍ 보건 : 1명 - 신경섭(식품의약과) ❍ 시설(토목) : 3명 - 권순호(도시계획과) - 김동열(도시계획과) - 김영진(공항정책과) ❍ 시설(건축) : 1명 - 공현정(문화유산과) ❍ 방송통신 : 1명 - 김정오(안전정책과) 연구사→연구관 승진(의결) : 2명 ❍ 농업연구사 : 2명 - 김산영(구미화훼연구소) - 박상조(봉화약용작물연구소)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야외 어린이 물놀이-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총 41일 동안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임고면 황강리) 내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공단은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근무자를 상시 배치하고, 주말과 평일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해 이용객에게 최상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수심 60cm, 총면적 200㎡ 규모의 야외 물놀이장은 울창한 운주산 침엽수림 속에서 물놀이와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그늘막 파라솔,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물놀이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접수 시 배부 받은 손목 띠지를 물놀이장 관리자에게 확인받은 후 입장이 가능하다. 양병태 이사장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73ha 면적의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산림욕과 승마, 그리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일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서산~울진의 13개 시군 단체장들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가졌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울진군의 3개 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330km의 노선으로, 3조 7천여 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 노선의 철도 건설사업 준공 시 서쪽 끝인 서산시에서 동쪽 끝인 울진군까지 2시간 20분대에 오고 갈 수 있게 되어 중부권 교통 접근성 개선과 서해안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 벨트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된다. 2016년 12개 시군 단체장이 협력체를 구성하여 매년 순회 개최로 회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2년 당진시 개최 당시 차기 개최지로 울진군이 선정되어 열리게 되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를 하였으며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단순한 철도망 건설이 아닌 중부권 지역의 교통 연계성
포항시는 7일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6·25 당시 어린 나이로 간뇌도지(肝腦塗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참전한 학도의용군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도의용군은 6·25 전쟁 당시 학생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한 의용병으로 포항지역 학도의용군은 기계, 안강, 영덕, 포항여중 전투 등 여러 전투에 참여한 바 있으며,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에는 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와 학도의용군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회원들은 전시실을 관람하면서 참전 당시를 회상하고 산화한 학우들을 추모했다. 권정열 학도의용군 포항지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포항시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애국심으로 가득 찬 어린 학도의용군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겨 학도의용군 및 국가유공자분들이 합당한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1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일(목) 오후 3시,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달서구 시·구의원을 대상으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최종 계획안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市의 계획을 공식적으로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김용판 의원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에서는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과 권오환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했다. 정본부장은 “대구시가 제시한 최종안은 지난해 9월 발표한 당초안과 비교해 크게 두 가지가 달라졌다”고 밝혔는데, 첫째,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단(페가수스) 전용 경기장인 5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시민 체육활동을 위한 연면적 4,500㎡ 규모의 실내생활체육관을 건립한다. 둘째, 이러한 두 개의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 예정부지는 당초 68,000㎡에서 78,000㎡로 10,000㎡ 확대되고 반면에 매각대상 유휴부지는 당초 90,000㎡에서 80,000㎡로 10,000㎡ 축소된다. 이는 전임시장 시절 추진된 신청사 건립계획의 부지면적과 동일하다. 정본부장은 이번 최종 계획안에 대해 “지난해 9월 신청사 건립계획을 발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월 30 ~7월 2일 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KOAMEX 2023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이어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과 인도네시아 Ambo Asse 총장, Suryani As'ad 학장이 7월 4일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OAMEX 2023 에서 만난 부학장이자 신경학전문의인 Andi Weri Sompa 박사는 한국 대구에서 열리는 Koamex2023 행사에 초대되어 매우 기쁘고 대학으로서, 특히 의학 및 보건 과학 학부가 협력하여 다른 대학 및 의료 기기 회사와의 관계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이것은 우리가 연구와 협력을 확장하는 데 큰 모멘텀이 되었다”면서 “Universitas Muhammadiyah Makassar가 인도네시아에서 이러한 좋은 기회 (행사참가 와 MOU 체결 )를 가진 최초의 기관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는 이것을 다른 의과 대학과 공유하고 특히 연구 및 의료 혁신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의 역량을 구축하는 것과 관련하여 공유 할 것”이라며 한국의 선진기술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경북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5일 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장군 동상 제막식 행사와 장군 서거 3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사업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지난해 12월 21일 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동상은 총 사업비 5억원(국비 1.5, 도비 1, 성금 2.5)을 투입해 제작됐고, 성금 모금 활동에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민간에서 개최해왔던 ‘백선엽 장군 서거 추모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경북도, 국가보훈부, 육군본부, 칠곡군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본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6.25전쟁 다부동 전투 당시 지게부대원으로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제막행사를 개최해 6.25전쟁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게부대는 다부동 전투 당시 지역민으로 구성된 민병대로 지게에 탄약과 식량, 보급품 등을 신속하게 실어 나르며 치열했던 전투의 숨은 영웅들이다. 다부동 전투 참전 주민위령비는 백선엽 장군의 장녀인 백남희 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고유자산 및 특화산업 등을 활용, 대구시만의 특색있는 산업융합형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하여 본격 추진한다.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 구축에 관심 있는 기관(기업)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지역특화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대상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수요가 높은 공공기관 2곳(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 시민안전테마파크)을 선정했다. 또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수요도 고려하여 의료 분야를 선정, 총 3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5월 25일 사업공고를 진행하여 역량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공개모집했으며, 발표평가를 통해 8개 기업 중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업 차별성, 콘텐츠 우수성 및 사업역량 등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