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여성들의 지위 향상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하루 앞둔 이날 대구시여성회관을 방문해 김순희 관장과 환담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주기 위해 주부 등이 참여하는 동아리 및 자조모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한다”면서“여성층 대상의 창업교육 등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관련 도시 이미지 개선작업도 조속히 이뤄져야한다”면서 “국립여성사박물관 대구유치 등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 출마 예정인 새누리당 대구 달서병 조원진 의원은, 7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여성임원단 및 당협 여성, 차세대 회의에 참석해 “당협을 운영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되어주는 여성위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이제 여성이 주도해 나가는 시대가 열렸고, 그 중심에 새누리당 여성위원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 여성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있으나 교육적 성취가 정치·사회적 진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제17대 국회 이후 18대 총선 41명(13.7%), 19대 총선 47명(15.7%)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여성의원 수의 확대방안이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의원의 경우 2010년 선거부터 지역구 선거에서 여성 의무할당제와 벌칙조항이 적용되면서 여성의원 비율은, 광역의회의원은 14.8%, 기초의회의원은 21.7%로 2006년 선거에 비해 광역의회는 2.7%, 기초의회는 6.5% 증가했다. 조 의원은 “여성들의 국회 및 지방의회로의 진출을 확대하여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대함으로써 입법 과정을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자리에강병규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사진)을 내정했다.유 전 장관은 지난 5일 6.4 인천광역시장 선거 출마선언을 했다.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강 내정자는 안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이 있으며 부처와 국회 등 대외기관과 협조가 원활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수평적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고, 신망이 두텁다"고 밝혔다.강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지난 1978년 내무부 사무관을 지냈으며, 대구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소청심사위원장, 행안부 제2차관, 한국지방세연구원장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경험을두루 쌓았다.[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밝힌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앞서유 장관이 지난 5일 6.4 인천시장선거 출마선언에서박 대통령이 “인천은 국가적으로 중요하고 어려움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능력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일 것이다. 결단을 했으면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민주당은 유권해석을 요구했고 선관위는 “대통령에게 허용되는 정치활동의 한계를 넘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선관위는“대통령의 발언은 장관직을 그만두는 자리에서 이뤄졌고, 발언 내용도 의례적 수준의 의사표현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밖에도 선관위는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이면서 동시에 정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된 당원이라는 이중적 지위▲대통령이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일반 국민을 상대로 발언한 것이 아니라 장관직 사의를 표명하는 자리에서 당사자에게 행한 것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제시했다.한편 유 전 장관은 이날 한 방송에서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덕담과 격려”라며 “그걸 갖고 정치적 공세를 하는 건 그만큼 저에 대해 견제하고 긴장하는 게 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성호 대구 서구청장이 5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자기주도형 창조행정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행사에는 김상훈, 조원진 의원과 홍덕률 대구대 총장, 최백영 대구시의정회회장 , 시의원 , 정치인, 문화예술인, 제2석굴암 법등스님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행사에서 강구청장은 “지난 2년 여간 서구청공무원과 함께 일궈낸 자기 주도행정과 아울러 직원,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1일 동장을 하는등 서구 발전을 위한 소통의 문을 활짝 열고 있다.”고 말했다. 저서에는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과 실행, 성과 등을 담고 있으며 그 한 예로서 2012년 부터 강 청장이 직접 해외로 날아가 서구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무료 홈스테이 국제교류(필리핀, 싱가포르 , 미국)를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서로 가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밝히고 있다. 또, 2013년에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찿아 가는 거리예술공연을 시작하여 현재 100회를 진행했다.그리고 서구경제를 살릴 방안으로 서대구공단 재생사업과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시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대구 달성군수에 출마하는 박성태 대구시의원이 4일 달서구 세인트 웨스튼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정치인 등 각계인사 2,000여명이 참석하여 박의원의 저서 ‘ 이제는 품격이다 ’를 축하했다. 이 책은 학생시절 민주화운동부터 박의원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자료사진과 에피소드로 설명하고 앞으로의 고 품격 달성을 위한 큰 꿈들을 담고 있다. 박의원은 구의원, 시의원에 이어 달성군수에 도전하는 3선의 보기 드문 정치인이다.과거 두 명의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치면서 “ 많이 힘들었지만 그러한 것으로 ( 전문적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현재의 제가 있게 됐다.”며 “ 달성군이 최근 양적성장으로 역사적 전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제는 도시의 품격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 그리고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한계에 도달 한다” 고 말했다 . 또 겸손한 자세로 주민과 함께 새로운 달성의 비젼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후 3.4대 대구시의원과 부의장을 거처 현재 제 6대 대구시의원으
·6.4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6일 국민참여경선 2.0 도입을 제안했다.원혜영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통합신당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숙의형 오픈프라이머리인 '국민참여경선 2.0' 도입을 제안했다.원 의원은 “숙의형 오픈프라이머리(국민참여경선제)는 권위 있는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패널을 선출하고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보를 심도 있게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원 의원은 기존의 국민참여경선 1.0이 당원 50%와 일시적으로 당원자격을 획득한 일반시민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방식이라면, 국민참여경선 2.0은 ‘시민참여’와 ‘공론조사’를 합쳐 사실상 100% 배심원단에 의한 경선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이어“이것은 보다 개방적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동시에 후보들의 경쟁력뿐 아니라 가치와 비전, 인물까지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방식”이라며“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구자억 기자]
경기도 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6일 김성식, 정태근 전 한나라당(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그분들과 이제 정말 함께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남 의원은 김성식, 정태근 전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 소장파 의원였으나 당 쇄신과정에서 김성식, 정태근 전 의원은 탈당했다.남 의원은6일 오전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함께 과거 한나라당 시절 함께 정치를 바꿔보자고 몸부림을 쳤던 김성식, 정태근 의원이 탈당하는 날 정말 많이 울었다"며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마음의 빚이 항상 있다"고 설명했다.남 의원은 이어 "(두사람이) 제3신당, 제3지대의 어떤 개혁을 정치구조의 변화를 하자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실 어려운 길로 갔는데 그 길이 지금 닫혔다"며 '제3지대 통합신당'을 겨냥했다.앞서 김 전 의원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새로운 대안정당을 만들어 우리 정치 구조 자체를 바꿔보려는 저의 꿈이 간절했기에, 그 꿈을 나누는 과정에서 쌓은 업보는 제가 안고 가야 하기에, 저는 고개부터 숙이고 오랜 기간 홀로 근신하고자 합니다"라며 '제3지대통합신당' 합류를 거부했다.그는 이어"고민은 없습니다. 꿈을 가슴에 묻는 아픔이 있을 뿐"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오래 전부터 이어져온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비정상을 바로잡는 일"이라며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 "또다시 과거의 관행에 안주해버린다면 나라의 발전과 성장은 멈춰버릴 것이고 현재의 상황을 지키지도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혁신해 다시 한 번 대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고 한민족 모두가 행복한 평화통일시대의 문을 열어가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 것도 우리 경제의 비정상적인 부분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아 지속 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면서 "국민들께서 정부를 믿고 함께 해 주신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고 대한민국을 든든한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뢰와 평화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학교 교육의 보다 나은 발전을 외치며 대구시 교육감 후보로 나선 전국학교운영위원회총연합회 송인정 회장이 4일 대구 뉴 신라웨딩에서 저서 ‘뿔난 학부모의 아름다운 반란 ’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교원 ,교직단체 , 한국학부모총연합회 , 학교동문 , 학부모정책단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송 후보는 “ 지금 우리나라는 새로운 100년 대계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며 공교육 질 향상, 사 교육비 절감, 진보.보수의 이념 종식 , 존경받는 교사 , 교육의 주체가 융합하여 운영하는 특성있고 , 창의적인 학교가 요구 되고 있다“고 말했다 . 또, “창조교육, 창조도시, 창조경제는 공장이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람이 하는 것이다, 사람이 먼저고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이 뒷받힘 되어야 교육 혁명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송인정 후보는 세아이의 학부모로서 , ( 운영위원으로서 10년 ) 대구용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에서부터 전국 11,555개 학교운영위원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학생.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교육관련 이야기를 그의 책에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은사 ,가족, 친지들도 참석하여 송후보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