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너희들은포위됐다 7회 방송분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오윤아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드라마 ‘너포위’에서 강단 있는 성격과 빼어난 미모, 패션 감각까지 겸비한 형사 김사경역으로 열연 중인 오윤아는 극 중 역할에 맞는 도도하면서 섹시함까지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7회에서김사경(오윤아 분)은 서판석(차승원 분)에게 고백을 받는 장면에서 검정색 자켓과 연한 베이지 색상의H라인 스커트를 입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앞면에 특피 소재가 가미된 베이지 색상 토트백을 선택해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톤온톤(tone-on-tone)의 컬러 매치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날 오윤아가 선보인 가방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알자스(ALSACE) 라인 토트백으로 이다희, 빅토리아 등 국내 여자 연예인들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루이까또즈 김유진 마케팅본부장은 “오윤아가착용한 루이까또즈 알자스 백은 많은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제품이다” 며 “앞으로도 루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각종 단체와 지지자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 심지어는 크고 작은 각종 모임에서 지지선언 등을 이유로 후보 방문을 요구하기도 해 캠프에서는 이를 설득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등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대구시내 대학교수 200여명이 캠프를 방문 권후보 지지를 선언했으며, 27일에는 개인택시살리기본부와 대구사랑 청년포럼, 26일 문희갑 전 시장, 24일 대구시내 대학교 전·현직 대학총학생회장, 23일 대구시 장애인단체 대표단 등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200여명의 대학교수들은 “제자들이 직장을 찾아 대구를 떠나는 모습을 쓸쓸히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면서 “권 후보가 대구를 바꾸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시내 모든 대학에서 재직 중인 이들 교수들은 현재 각 분야에서 권 후보의 정책을 손질하고 자문에 응하면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개인택시살리기본부'회장단과 40여개 지회회원 300여명은 27일 오전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3대 명문도시로 부할 시킬 수 있는 후보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소장 권혁장)는 5.18기념재단, 광주트라우마센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와 공동으로, 5. 29(금)부터 6.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오월광주 치유사진전 ‘기억의 회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월광주 치유사진전’ 은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과 만나고 치유한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전시회이다.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은 5·18민주화운동 34주년을 기념해 광주트라우마센터와 5․18기념재단 공동 주최로 ‘기억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서울,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해 진행한 사진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5·18 유공자 9명이 사진치유 전문가 지도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사진치유프로그램 참여자 황모(61)씨는 “처음에는 기억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지금은 그 앞에서 당당히 찍을 수 있다.”라며 “자주 마주하고 사진으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힘이 생겼고, 삶과 내 주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전시된 사진들은 프로그램 참여자인 5·18 유공자 9명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진도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제도개선 등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류성걸 의원(새누리당/대구 동구갑)이 대표 발의한「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의 안전행정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류성걸 의원이 지난해 11월 대표 발의한「도로교통법일부개정안」은 화물차량의 적재화물의 낙하와 그로인한 2차, 3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법률개정안으로서 현행법에서 적재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덮개를 씌우거나 묶는 등의 고정조치만 하도록 하고 있어서 실효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개선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물차량의 덮개에 대한 재질이나 규격 등의 구체적인 적재기준·방법에 관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화물차량의 화물 낙상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를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류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정부의 국가대개조를 보완하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하반기 국회 최우선 논의안건으로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류 의원이 대표발의한「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것을 예상하여 관련 시행령,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29일 “새누리당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권영진 후보가, 새누리당이 신공항을 가덕도로 기정사실화하려는 움직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시 동구 신천동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열)’를 방문, 강 위원장을 만나 “이명박 정부 때도 마지못해 발만 담그는 시늉만 했던 그들이 이번에도 소극적으로 움직여 결국 신공항을 가덕도로 넘겨주려 한다”며 “지역 국회의원들과 권 후보는 대구시민을 무시하는 수십 년 간의 행태를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과 국회의원들이 지역 이익을 대변하기는커녕 이런 오만을 부리는 것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심판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대구시민들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이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대구의 여야 대구시장 후보와 원로, 종교·언론계 인사, 시민단체 인사들이 긴급 원탁회의를 열어 중지를 모으자”며 “대구 지역 여야와 시민들이 뭉치고 박근혜 대통령과 협력하면 신공항의 가덕도 추진을 막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강 위원장은 “김 후보가 더욱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송인정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0, 31일 사전 투표일을 맞아 선거 캠프 체제를 사전투표일 집중 선거운동 체제로 전환, 지지세 확산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전 투표는 지방선거 사상 처음인데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20, 30대 젊은 층과 6월 4일 투표일 이후 황금 연휴 가족 나들이객들이 미리 투표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서다. 송 후보는 30, 31일 대구시내 주요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장 인근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미리미리 투표 캠페인’을 통해 투표 독려 및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송 후보는 사전 투표일 두표소를 찾은 시민들에게 “보수를 위한 교육, 진보를 위한 교육이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교육”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또 송 후보는 사전 투표일 거리 유세를 통해 최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에 수사 의뢰된 우동기 후보에 대해 대구시민들에게 사죄하는 것과 동시에 후보직을 즉시 사퇴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이와 함께 송 후보는 ▶생명과 인격, 안전을 무시한 교육 ▶학생, 학부모, 교사가 불행한 교육 ▶진보와 보수의 이념 싸움으로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교육 ▶공교육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의원은 29일 세월호 침몰사고, 장성 노인요양시설 화재 등 잇따른 사고와 관련해 "인식(철학), 방식, 시스템"의 3대 혁신방안 등'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공약을 발표했다.새정치민주연합 '안전한 나리 만들기' 본부장인 전의원은 이날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사고 인식과 관련 "돈, 효율보다 사람과 생명을 우선시하는 사고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국정철학이 바뀌어야한다"고 지적했다.이어"가장 안전한 나라는 민주주의가 성숙된 나라로서 이는 곧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가장 우선시해야하는 국정운영방식이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힌 전 의원은"안전문제를 안보문제 이상으로 중요함을 인식해 청와대의 주요 임무로 설정, 민주정부때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복원,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전 의원은 공약 목표로 △시스템이 안전한 나라 △관피아가 없는 나라 △안전불감증이 없는 나라를 제시했다.[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지난 28일 한국방송기자클럽이 주관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성대모사를 해 화제다. 이날 토론회는 두 후보가 공약을 비롯해 답변시간, 태도 등을 지적해다소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박 후보는 자신이 주도권 시간에 정 후보에게 민생경제 대책을 물었다. 그러자 정 후보는 "박 후보는 농약급식(서울시 친환경무상급식)을 지적한 감사원 보고서에 대해 별 거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지적했다.그러자 박 후보는 "내가 주도권을 가진 토론인데, 질문에 대해 답변은 안한다”고 지적했고,정 후보는 본인의 주도권 시간에 "박 후보는 질문에 답변을 안 한다"고 맞대응했다.정 후보는 이어 "감사원의 보고서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가"라며 "길게 답변하지 말고 ‘네, 아니오’로 대답을 해달라"고 재촉했다.이러한 도중에 방청석에는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이에 박 후보는 "지금 이 자리가 어떤 자리냐. 천만 서울시민이 지켜보고 있고, 공중파 3사가 다 방송하고 있다 품격 있는 질문을 하시라"고 다시 맞받아쳤다.그러자 다시 정 후보는 "네, 아니오로 말하라. 별 거 아니라 하지 않았느냐"면서 어깨와 상반신을 흔들더니"어, 이 방송은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29일 오전 한 라디오에 각각 출연해'농약급식'과 관련, 설전을 벌였다.정몽준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박 후보 측이 뒤늦게 알았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농약급식'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특히 정후보는"박 후보는 계속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감사원이 박 후보에게 '주의' 징계를 내렸다"며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질 때 서울시장이 받은 징계가 '주의'"라고 꼬집었다. 또한 정 후보는 "박 후보 본인이 학부모들에게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고촉구했다.야당이 검찰의 서울 친환경유통센터 압수수색에 대해 '관권선거'라고 반발한 것과 관련해선,"야당의 상투적 수법"이라고 비판했다.정 후보는이어 "판사 영장이 있어야 압수수색을 한다"면서"야당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의 판사들이 다 여당 편이라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시간 차를 두고 출연한박원순 후보는 "감사원의 보고서 전문 각주에 그런 표현이 있지만, 서울시에 통보한 처분 요구서에는 해당 내용이 전혀 없다"며 "감사원 스스로 서울시에 알릴 필요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 아니겠느냐"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미
MBC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발연기 논란을 빚었던 장수원이 출연해연극영화과 출신임을 고백했다.지난 28일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젝스키스 출신 가수 장수원, 다비치 멤버 강민경,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배우 박동빈이 출연해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장수원은 과거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로봇연기' 지적을 받은 것과 관련, 진행자들이 "연극영화과 출신이냐, 어디 학교냐"고 놀라며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장수원은 "(연극영화과는 맞고) 대학교는 밝히면...모교에서 안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터뜨렸다.장수원은 또 강민경의 이른바 '익룡연기', 박동빈의 주스연기 등과 관련, "제가 평가하려는 건 아니지만, 왜 노멀한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더타임스 서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