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사진)이 지난 14일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과 관련,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당장 사표를내시오"라고고함쳤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 참석, 여야 의원들로부터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질타를 받았다. 강 장관은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을 국가가 죽였다는 말에 동의하느냐"고질의하자 "그렇게 단답식으로 대답을 (할 수 없다)"면서 정확한 답을 피했다.상황을 지켜보던 서 의원은 “죄송하다고 말하란 말이야. 잘못했다고 얘기해, 니가 죄인이야”라고 큰 소리로 강력 비판했다.격분한 서 의원은 “당신은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 능력과 사고가 하나도 없다”면서 “당장 사표내시오”라고 소리친 뒤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이재오 의원도 "야당 의원들이 저렇게 질문하면 '무조건 우리가 잘못해서 사람을 못 구했다. 죽을 죄인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게 장관의 태도 아닌가"라고 질책했다.또한 이 의원은 "정부가 총체적으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이런 정부가 어디 있냐"고 호통쳤다.그러나강 장관은 “결과적으로는 잘못했다”면서도 “책임을 회피할 생각은 없지만 사퇴 의사는 아직 없다”고 밝혀 여야 의원들을 더 분노케 했다.[더
[더타임스 최자웅기자] 세계 최초로 스마트 스템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대표이사한정균)는 최근 스마트 스템프 기술을 활용한 시급관리 서비스인 ‘파티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이른바 “폰에 찍는 도장”으로알리워진 스마트 스템프 기술은 모든 스마트폰에서 고유한 인증을 처리하는 기술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접목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관련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원투씨엠는 약 12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업자와의제휴를 통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출시한 ‘파티엠’ 서비스는“아르바이트”로 알려진 시간제 고용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시급 산정의 기준과 관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도입된 서비스로 직원이 현장에 출근, 퇴근시에 Stamp를 자기 스마트폰 App에 찍으면 출퇴근 시간을 인증하고, 자동적으로 시급을 산정하여 리포트를 작성하여 제공 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파티엠’ 서비스는 스마트폰 App방식으로 서비스 되며, 직원에게는 명확한 근로 시간을 체크, 산정하여 주고 고용주에게는시급 계산, 산정, 지급과 관련된 다양한 편의적 서비스를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20여개 특정 의류 브랜드 매장 등에 1개월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14일 우리 대구는 근대화와 더불어 영남인재의 산실로 교육도시의 명성을 쌓아왔다며 주변도시와 농촌에서 인재가 모여 들었고, 이렇게 모여든 인재들이 산업화와 한강의 기적을 일군 동량이 되었다고 말했다 . 그러나 오늘날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고 주변도시와 농촌의 인재들은 더 이상 대구가 아니라 서울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 대구의 인재들도 중고등학교 수준에서 이미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의 1/3정도가 서울로 빠져 나간다고 말했다. 남은 학생들은 그나마 교육여건이 좀 좋다는 수성구로 집중되는 것이 대구교육의 현실이고. 심지어 주말만 되면 사교육을 받기 위해 상경하는 학생들로 서울행 KTX가 매진된다고 말했다. 인성교육이 사라지고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공교육이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사교육이 학교교육을 대체할 정도가 되어 날로 늘어가는 사교육비의 부담 앞에 어머니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대로 방치하면 대구의 미래는 없고. 우리가 결심하면 대구는 매력 있는 명품 교육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성세경 대구 동구의원(나선거구 : 신천동, 효목동) 예비후보(무소속)가 5월 13일 오후 5시 동대구역 네거리 동부소방서 맞은편 3층 건물에서 지역민과 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3월 예비후보로 등록한 성세경 후보는 “주민이 원하는 참 봉사”를 슬로건으로 자전거를 타고 선거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노트에 일일이 기록하는 남다른 성의와 신선한 선거운동으로 정치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 잡아왔다. 한편, 성세경 후보는 새누리당 동구의원 공천경선에 참여하여 컷오프까지 통과하였지만, 여론조사와 당원투표가 혼재된 상향식 공천제도가 정치신인의 도전에 도리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문제제기와 동시에 스스로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개소식 인사말에서 성 후보는 “정당은 구의원이 하는 일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정당 공천보다 동구 주민 여러분이 우선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말로만 하는 약속보다는 주민 밀착형 스킨십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일을 제대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 내용 ▶동별 희망우체통 설치(민원해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장 권영진 후보 선대위 대변인 김상훈 국회의원은 14일 범어동 선거사무소에서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이 ‘새누리당 대구광역시장 시민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며 공동위원장 7 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권영순대구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순락대구시 상인연합회 회장 김영오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위상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공동대표 김태우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류형우대구시 약사회 회장 양명모 공동위원장과의 첫 회의는 후보등록을 마친 15일 11시에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김 대변인은 6월4일 대구의 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깨끗한 정책선거’의 아이콘으로 대한민국 선거의 모범으로 주목받는 아름다운 역사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열린 ‘제 10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야구의 희망찬미래를 위해 지난 2005년에 시작,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난 10년간꾸준한 지원과 성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성장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1회 12개 팀에서이번 115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A, B두 조로 나눠 치러졌으며 유소년 선수들은 약 2주 동안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지난 13일 최종 결승전에서는 A조의 해운대구리틀야구단과 B조의 광명시리틀야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각 조 우승팀을 비롯해 2, 3등 팀에게는 볼, 글러브, 매트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야구용품이 증정됐다. 도미노피자 마케팅실 정천감 이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건전하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최종 후보로 선출된 김진표 의원(사진)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하고, 10년동안 정들었던 국회의사당을 떠난다"며 "세 번이나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수원 영통 구민과 당원동지 여러분을 생각하면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이제 새 길을 나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경기도 경제를 살려내는 도지사로 돌아오겠다"면서 "오만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 심판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장산곶매는 싸우러 나설 때 살던 둥지를 부순다고 한다"며 "경기도에서 이기면 수도권, 전국에서 이긴다"고 강조했다.이어 "오직 승리만 바라보고 달려가 새누리당 장기집권의 적폐를 걷어내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김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인 남경필 의원을 향해 "좋은 이미지를 잘 관리한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그는"정치는 이미지로 할 수 있지만 도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도지사 업무는 전혀 다르다"며 "말이 아닌 실천 능력을 도민 앞에서 검증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더타임스 서선화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정부는 이번 세월호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하면서,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각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가 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6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세월호 사고는 우리 사회 전반의 의식 수준과 국민 안전시스템을 근본부터 재점검하라는 무거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외적인 성장 뒤에 감춰져 있던 물질주의와 편의주의, 이로 인한 비정상인 제도와 관행, 문화가 국가공동체를 유지하는 기초와 신뢰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은 인식의 대전환과 함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과감히 혁신과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나아가,박 대통령은"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간 신뢰와 공동체 정신을 더욱 고양해야 한다"며 "상식과 윤리, 법치를 기초로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는 최근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효과 제고를 위하여 1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보육시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소방교육은 보육시설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보육교사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유아 심폐소생술,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화재 시 119 신고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시 대처방법과 피난요령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어린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인 만큼 위급상황 발생 시에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긴급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김승건 기자]
지난 3월 13일부터시작된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 기간 동안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정지기간에 휴대전화 분실 및 파손, 24개월 이상 사용한 휴대폰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한 기존가입자의기기변경이 중단되고,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이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몰에 단말기를 구입하는 이들이 늘어난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몰에서는 유심(USIM)만 꽂으면 사용이가능한 자급제폰과 공기계, 국내 정식 유통되지 않는 해외 출시폰, 요금이저렴한 알뜰폰 등을 판매해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에도 기기변경이나 알뜰폰 신규개통이 가능하다.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최근 2개월간 휴대폰 단말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구글의 ‘넥서스5’로 최근 2개월 동안 판매된 단말기의 21% 차지했으며, ‘베가 아이언’은 17%, ‘갤럭시S4 미니’가 14%로 뒤를 이었다.또한 같은 기간 인터파크에서 휴대폰을 개통한 고객들은 통신사 ‘CJ헬로모바일’와 ‘KT’를 가장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파크에서는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