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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대구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교육혁명

- 매력 넘치는 교육도시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14일 우리 대구는 근대화와 더불어 영남인재의 산실로 교육도시의 명성을 쌓아왔다며 주변도시와 농촌에서 인재가 모여 들었고, 이렇게 모여든 인재들이 산업화와 한강의 기적을 일군 동량이 되었다고 말했다 .

 

그러나 오늘날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은 사라져 버린 지 오래고 주변도시와 농촌의 인재들은 더 이상 대구가 아니라 서울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 대구의 인재들도 중고등학교 수준에서 이미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의 1/3정도가 서울로 빠져 나간다고 말했다.

 

남은 학생들은 그나마 교육여건이 좀 좋다는 수성구로 집중되는 것이 대구교육의 현실이고. 심지어 주말만 되면 사교육을 받기 위해 상경하는 학생들로 서울행 KTX가 매진된다고 말했다.

 

인성교육이 사라지고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으며 공교육이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사교육이 학교교육을 대체할 정도가 되어  날로 늘어가는 사교육비의 부담 앞에 어머니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을 이대로 방치하면 대구의 미래는 없고.

우리가 결심하면 대구는 매력 있는 명품 교육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육도시 대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과 사교육비의 부담을 줄이는 것,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동시에 진행되어야하며. 김부겸은 명품교육도시 대구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약속을  밝혔다 .

 

 

 

 

* 다섯가지 약속 *

 

 

첫째, 고교 의무교육을 우선 시범실시 하겠습니다.

 

고교 의무교육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중앙정부의 예산부족으로 실시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는 올해에는 근거법령을 만들고 그 다음해부터 실시하겠다고 합니다만 언제부터 실시가 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가 우선 박근혜 대통령을 공약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내년부터 대구시가 모든 고등학생에게 수업료의 절반 수준인 70만원을 지원하고 임기 중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전액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선생님의 행정잡무를 경감시켜,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공교육의 현장에 서계신 선생님들은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임용고시에 합격하신 분들입니다. 실력으로만 본다면 사교육에 종사하는 분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뛰어난 분들입니다. 그런데 왜 이분들이 가르치는 공교육이 사교육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는 것일까요? 교육에 집중해야 할 시간과 열정을 행정잡무에 빼앗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선 선생님들이 행정잡무에 빼앗기는 시간이 전체 근무시간의 60%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선생님들을 행정잡무에서 해방시키고, 수업과 인성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공교육의 질이 높아진다면 사교육에 대한 수요도 줄고, 인성교육의 강화로 인해 사제 간의 관계가 복원되어 심각한 학교폭력 문제도 완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과 협의하여 대구에서 이 제도를 전면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사교육비 부담을 절반 이하로 줄이겠습니다.

 

과중한 사교육비를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 경제가 숨통이 터지고 대구경제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여야 가난한 사람들도 계층상승을 할 수 있는 ‘개천에서 용 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교육비를 줄이려면 먼저 말씀드린 것처럼 공교육 질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는 조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학교수업만으로 충족시킬 수 없는 교육에 대한 열망을 충족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먼저 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서민자녀들을 위해서는 마을단위로 작은 도서관과 주민자치 센터를 활용해 공부방을 개설하고, 주말과 저녁시간대에는 우수한 지역대학생들을 1,000명 투입하여 진행하는 밀착형 교육향상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사교육을 대체할 인터넷 명품강의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겠습니다. 우선 일부 기초단체에서 시행중인 강남 인터넷수능 강의와 “공동이용에 대한 협약”을 확대 체결하여 대구지역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질 높은 인터넷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강남 인터넷 강의를 능가하는 “대구 인터넷 수능강의 방송”을 개설하여,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입시강사, 특목고 강사 및 우수한 현직교사를 초빙하여 대구지역 중학생, 고등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인터넷 강의를 편성하여 지역학생들에게 무료로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예체능계 지망학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육에서 예체능계 지망학생들은 모든 지원 대상에서 열외였습니다. 학교교육에서도 예체능 과목은 줄어들고, 방과 후 보충수업에서는 과목조차 개설되지 않았습니다. 이러다 보니 예체능계 지망학생들에게 과외와 고액학원은 필수코스가 되었습니다. 가난한 집 아이들은 소질을 타고 났어도 예체능계 진학은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예체능계를 지망하는 학생의 비율이 30%정도나 되는데 공교육에서 철저히 외면한 것입니다. 예체능계 진학을 위한 교육도 이제 공교육의 체계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학교교육에서 예체능계 진학반을 편성하고, 방과 후에도 수준 높은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단일 학교에서 지원프로그램 시행이 어렵다면 몇 개의 학교가 연합하여, 예체능 실습교육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과목당 100만원에 이른다는 예체능계 사교육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일반학교에서는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

 

진학이 아니라 다른 진로를 모색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마련되어야 합니다. 이들을 위해 특별강좌를 만들고 실질적으로 사회진출을 준비를 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겠습니다.

 

도시가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먹고 사는 문제와 더불어 교육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오늘 당장의 문제라면 교육은 내일의 문제입니다. 오늘 저는 대구 전체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명한 대구시민들이 지혜와 용기를 주신다면 반드시 실현할 수 있는 약속입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끝-

 

 

 

명품교육도시를 위한 2015년 예산소요액

 

1) 고교무상교육: 472억 원

2) 공교육의 질 향상: 10억 원

3) 사교육비경감: 60억 원

4) 예체능계: 2억 원

5) 취업지망학생지원 :1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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