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표님! 현재의 길은 가서는 안되는 길입니다.
지금 몸담고 가시는 길이 마치 곱고 쉬운 길,원리 원칙의 길이라고 생각 하신다면 그것은 큰 실수를 저지르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왜 지금까지 정당하고 올바른 길 만을 추구하시다가 기어코 나쁜 길을 가실려고 하십니까. 아직 검찰의 발표를 기다려 보시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언론에 발표되는 내용만 해도 나름대로 도덕적인 후보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입혔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되어선 안될 인물에 길을 열어 주어서 역사에 잘못된 장을 마련해 준다면 국가와 국민이 불행해 진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도덕적으로 흠이 많은 인물에 무엇을 기대 할 수 있단 말입니까.지금까지 대표님이 추구 해온 길을 되돌아 보시고 현명한 결단으로 큰 정치인의 그릇과 모습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대표님이 살아오신 길은 이명박후보가 추구해온 삶의 방식도 아니고 정치적인 이념이나 도의도닙니다.이명박 후보가 지나온 발 자취는 대표님이 살아온 길과 너무나도 크게 비교됩니다. 대표님 개인을 생각해서도 안되고 오직 국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고 그 기회를 지금 잘 살리면 국가와 국민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점을 생각해 주십시요. 그 길을 찾는 시간은 바로 지금입니다
- 박교서 기자 기자
- 2007-11-27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