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명덕역 물베기 거리(남구 청소년 블루존) 일원에서 '2024 명덕역 물베기거리×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은 세대를 초월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 코스튬 의상 대여 및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딱지치기, 땅따먹기 등 추억의 놀이 게임존, 캐리커처 부스 및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이날 물베기거리 담벼락을 배경으로 70~80년대 옛날 그 시절 교실을 고스란히 구현한 레트로 존에서는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 추억의 참참참 게임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으로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에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음악 랜덤 플레이 댄스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저녁 7시부터는 경북예고 댄스팀 및 LA레트로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하는 코스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의 피날레 공연인 뉴트로 음악 EDM 파티와 추억의 인기가수 심신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스페이스X 등 민간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가 개막됐음에도 나로우주센터를 건설한 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민간 스타트업의 이용을 배제하고 발사장을 독점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구을)이 우주항공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이후 나로우주센터 시험 발사는 나로호 3회, 누리호 4회 등 총 7회 이뤄졌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 건설한 나로우주센터의 1~2단계 건설비용은 5,544억원이다. '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작년 3월 브라질에서 독자 개발한 우주발사체(로켓) '한빛 TLV'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국내 민간 기업으로서는 첫 발사체 성공사례이다. 발사 성공 직후 이노스페이스는 항공우주연구원에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사용 여부를 문의했으나, 누리호 발사 준비 일정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고 회신 받았다. 국내 스타트업 우나스텔라도 작년 9월 항공우주연구원에 발사장 사용을 문의했으나 동일한 사유로 거절당했다. 군사정찰위성 및 고체발사체를 개발하는 방위사업청 역시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필)는 10월 16일(수),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어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제311회 임시회(9월)에서 총 7명의 의원(위원장 박종필, 부위원장 류종우, 이재화, 김재우, 전경원, 김정옥, 권기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환경부 검증 내용 및 부족 수량 확보 방안, 그리고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산 관련 문제와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서,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17일 대북송금 사건 조작 실체규명하는 '당원 토크콘서트' 개최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22일 국회서 당원주권시대를 위한 특별한 당원 토크콘서트로 개최되고 당사자들과 대북송금 사건 조작 실체를 규명하는 자리 마련이라고 밝혔다. 장경태 위원장은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의 첫 행사로, 당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금)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전국 2위)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17개 시·도중 하위 3위)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 ‘대구경북지역 인구감소·지방소멸위험 분석 및 시사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022.02.15.)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 대구·경북 실무 합의안 : 6편, 13장, 268개 조문 / 245개 권한이양 및 특례 □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특례) △100만㎡
K-Art Olympic 홍익세계문화예술한마당 개천절에 개막해 17일부터 온라인 응원전, 한글세계화운동 개시 10월 13일까지 개막행사 대한민국 응원전 진행, 10월 16일부터 세계식량의 날 맞아 글로벌 응원전 시작 대한민국 응원전에 김민전국회의원, 전라도 리더들, 충청도 박범인금산군수 참여해 전국 화합의 축제 한글세계화문화재단과 한글날 행사 K-Art Olympic 개막행사로 같이 진행, 한글로 대통령, 여야 국민 화합 10월 18일 부산에서, 22일 전주에서 전세계 한상들에 대한 응원전, 28일 아프리카 응원전 진행 예정 ‘K-Art Olympic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조수경)’가 10월 3일 개천절부터 10월 13일금산세계인삼축제까지 개막행사로 서울, 경기,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대한민국 응원전’을 하며 2025년 1월까지 하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세계최초 세계문화예술올림픽 ‘K-Art Olympic 홍익세계문화예술한마당’의 개막을 알렸다. 10월 16일은 세계식량의 날로 16일부터 ‘함께하는 재단 (장형옥이사장)’과 ‘Global Honors Network(Esther Cho 이사장)’ 등 글로벌 NGO들과 함께 전세계 기아와 장애인, 다문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4일(월)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며,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 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동구군위군갑)은 2024년 10월 14일(월) 한국은행 본부에서 행해진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내 금 보유 비중이 OECD 국가 및 경제규모가 유사한 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기회손실이 최대 150억 달러(20조 1,930억원)에 달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2024년 8월 기준,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는 약 4,159억 달러이며, 그 중 금 보유량은 104.4톤으로 약 47.9억 달러에 불과하다. 이는 전체 외환보유고의 1.2%(장부가격 기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수치는 작년 OECD 평균인 24.6%*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같은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들의 평균 금 보유 비중(12%)과 비교해도 크게 뒤처져 있다. 일본(4.4%), 대만(4.7%)의 약 37% 수준이다. *시가기준, 한국: 1.7%, ** 2023년말 명목 GDP 11~20위 국가(IMF기준) 특히, OECD 국가들은 2013년 이후 매년 평균 54톤의 금을 추가로 매입하며 외환보유고 내 금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그 결과, 2023년 말 OECD 국가들의 평균 금 비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저소득주민 장학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저소득주민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월 16일(수)부터 11월 15일(금)까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故이성환)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현재까지 학업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지급실적(1993 ∼ 2023) : 11,893명 10,202백만 원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0.16)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분야별로 일반장학생(성적우수자 50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또는 자원봉사활동 우수 6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대학생은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구·군에서 대구시로 추천하고, 중·고등학생(30명)은 별도 신청없이 예술·체육·기능 분야 전국대회(광역시·도 규모 이상) 수상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구시 교육청에서 추천한다. 대구시는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며, 12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대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보호출산제 시행에 따라, 전국 17개 지자체가 16개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대전·세종은 1개 기관으로 합동 운영). 그러나 매뉴얼 부재 등의 이유로 위기임산부의 다양한 필요를 고려한 지원이 이뤄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난 한 달여 간 접수된 위기임신 상담의 10건 중 1건은 임신중지 상담이었지만, 대부분의 지자체는 임신중지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위기임신 상담 10건 중 7건은 임신·출산 정보 문의… 보호출산 21.5%에 임신중지도 11.4% 달해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전국 17개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위기임신 지역상담기관 상담현황을 최초 분석한 결과, 보호출산제 시행 직후인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여 간 총 307건의 위기임신 상담이 접수됐다. 상담경로는 직통전화가 223건(72.6%)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면상담 40건(13%), 카톡채널 39건(12.7%), 기타 5건(1.6%)이 뒤를 이었다. 지자체별 상담 건수는 경기 68건(22.15%), 서울 67건(21.82%), 인천 30건(9.77%)의 상담이 접수되어 전체 상담의 절반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