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민간에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한 항암제 후보물질의 비임상연구 과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10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수행한 파이메드바이오㈜가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 비임상연구의 발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파이메드바이오㈜는 2018년 케이메디허브에서 항암제 유효물질을 기술이전 받아 2021년부터 ‘First-in-class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PMB212의 비임상 연구 및 IND 승인’을 주제로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참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사업에 참여 중인 347개 과제를 대상으로 3개 분야(▲High Performance(2개 과제) ▲New Insight(4개 과제) ▲Technology Breakthrough(4개 과제))에서 총 10개의 우수한 과제를 선정했다. 파이메드바이오㈜(대표 노성구)는 New Insight 분야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암줄기성 억제 항암제 후보물질’의 혁신신약 발전 가능성과 독창적인 매커니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존 항암치료는 암줄기성을 가진 암세포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의 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장기간 농산어업에 종사하는 시골 거주 노인에 대해 무릎 허리 백내장 등 일부 병질환의 치료를 위해 ‘농산어촌 노인 의료지원비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산어촌이 기반인 지역구에 출마한 김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농업이나 임업 및 어업에 장기간 종사하면서 발생한 병 질환에 대해 국가가 나서 의료지원비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이나 지자체별로 노인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골 생활을 하며 1차 산업에 종사한 뒤 70세 이상 고령이 된 노인에 대한 의료지원제도는 별도로 없다”면서 “기존 제도를 보완하거나 병행하여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태한 예비후보는 “무릎 관절이나 허리 통증 및 백내장 등은 농산어업에 종사한 시골 분들이 흔히 앓고 있는 병 질환이다”면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아픈 몸을 약으로 버티는 시골 노인들에게 병 치료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소멸되어가는 지방을 지키며 여전히 농산어업에 종사하는 고령 노인분들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개혁신당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는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련의 고연령층 무임승차 제도를 본떠 만든 이 제도는 이제 수명을 다했다”며 “논쟁적일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하철 무임승차 비용이 2022년 기준 연간 8159억 원이라는 통계를 언급한 뒤 "이 비용은 현재 대부분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부채로 남아 미래세대에 전가되고 있다"며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복지 비용을 지자체에 떠넘기는 매우 부적절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제도가 도시철도가 운영되는 서울 등 대도시 거주 노년층에만 혜택이 집중돼 지역 간 공정성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고, 65세 이상 노년층에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2만원 선불형 교통카드 지급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소진하면 현재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약 40%의 할인율을 적용한 요금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예상 소요 비용은 올해 기준 연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주요 부품인 전기추진체(모터 등) 국산화를 목표로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내 UAM 제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또 UAM R&D 정부 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추진하는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UAM 인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개발 UAM 부품에 대한 체계적인 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인 UAM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KAI는 한국형 UAM 기체 제작으로 국내 UAM 산업을 선도하는 등 대구가 국내 UAM 부품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 도심과 신공항을 20분 이내 이동하는 UAM을 상용화해 남부권 내륙거점 교통 허브 UAM 스마트 특화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와 KAI가 UAM 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날인 4월 9일까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감찰과 연계해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위반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 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 활동 및 정당 행사 참석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민원처리 지연 및 방치, 업무처리 회피 등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 기간 중 적발되는 위반행위에 대해선 지위 고하와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공무원의 선거 중립 위반행위 등 일탈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가 시가 주관하는 2023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가 불분명했던 어린이 보호구역인 봉산문화거리 일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조화강블록을 도로 양측에 설치해 보도를 구분하고, 도막포장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 도시경관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구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정주환경을 개선시키고 보다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 도로정비 평가는 관내에 소재한 구․군 등 도로 유지관리 기관 13곳을 대상으로, 도로 및 시설물 관리,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가 오는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양기찻길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아양기찻길 리모델링 및 홍보관 주요 설계 구상과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공사 일정에 따른 통행 금지 기간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대구시로부터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아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K-2 후적지 홍보관'을 조성한다. K-2 후적지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구비 10억 원을 투입해 10년 동안 동구 명소로 자리잡은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도 진행한다. 아양뷰 내부와 보행환경을 올해 내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리모델링 및 K-2 후적지 홍보관 조성은 대구시와 동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250명 감축 법안 개정 예고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만 동구 을 예비후보는 18일 동구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감축지지 선언식에서 “우리 당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선언한 국회의원 250명 감축 등 쇄신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민주당은 민생법안을 만드는데 등한시 하고 가짜뉴스를 통해 정쟁에만 몰두해왔다”며 “민생법안을 만들지 못한 이유는 국회 의석수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원들의 책임감의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은 왜 국회의원 수가 300명에 달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며 “정치 불신과 혐오가 팽배한 국회를 쇄신하고, 당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보수재건의 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선제적으로 국회의원의 특권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이재만 동구 을 예비후보는 과거 재선 대구 동구청장으로 출신으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재화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동구 신암동 소재 동서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재화 동구 갑 예비후보는 이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서시장 상인 A씨는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와 매출을 올려주니 힘이 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이 북적이는 그런 정책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 예비후보는 "집 가까이에 있어 출마 전에도 자주 찾은 시장이지만 후보로서 찾은 시장은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온다"며 "행사로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을 더욱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출신 임재화 동구 갑 예비후보는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 서울대를 졸업했다. 이후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 영덕지청과 울산지검 검사,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6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법 판사로 근무하고,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이라고 말했다. 흉기 피습 이후 15일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주당은 이 정권의 2년간 행태나 성과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도 더 어려워졌고 안보도 더 나빠졌고 민생도 더 나빠졌고, 좋아진 것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며 “모든 국민에게 평등해야 할 법이 특정인에게는 특혜가 되고 있다. 똑같은 잣대가 누군가에게는 휘어진다.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라 비정상의 나라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선거는 과연 주어진 권력을 제대로 행사하느냐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이 그래서 중요하다. 지난 2년간 과연 정부 여당이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제대로 수행했는지를 국민들께서 제대로 살펴보고, 그에 대해서 판단하고 잘했으면 상을, 못했으면 책임을 묻는 그런 엄중한 계기”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그 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