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코자 ESG채권을 발행한다. ‘대구대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대구도시개발공사에서 수성구 삼덕동 산89번지 일대에 총 사업비 1조 2,500억 원 투입해 공원 일몰제로 인한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 해결과,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앞서 2022년도에 한국신용평가로부터 ESG금융인증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STB1을 획득한 바 있다. ESG금융인증은 ESG발행채권 대상사업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적합성을 판단하는 객관적 평가다. 대상사업의 ESG적격성과 발행기관의 ESG체계성에 대해 평가해 최종등급을 산출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도 사업결산에서도 당기순이익 217억 원, 부채비율 142%로 지방공기업 정부 권장 부채비율인 300%보다 158%를 선제적으로 감축해 재무건전성 강화로 미래 신규 투자사업 자본확충에 노력한 결과, 2023년 3월 ESG채권 발행 신용평가에서도 AA+등급을 획득하여, 사업 재원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4월 21일에서 24일까지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기간 동안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이 4월 13일 저녁 7시 30분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백진우의 지휘와 40여 명의 교항악단원, 그리고 가수 윤성, 이응진이 함께 성공체전의 희망메세지 전달을 위한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또한 도민체전 전야제 행사인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기원 화합콘서트」가 4월 20일 저녁 7시부터 울진연호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박창근, 에일리, 노라조, 은가은의 축하공연과 성화안치식, 멀티미디어쇼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4월 22일에서 23일 양일간 울진연호공원에서는 울진음악협회, 울진연예인협회, 울진국악협회가 주축이 되어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연호문화센터 2층 전시실에서는 울진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린 「울진愛 사진·미술展」이 도민체전 기간 동안 상시로 전시된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12년 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인만큼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한계를 뛰어넘어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영덕군, 김광열 군수- 영덕군이 정부 부처들이 모여 있는 세종시 세종파이넨스센터에 영덕군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사무소는 정부 부처와의 협조적인 체계를 구축해 국가지원예산을 확보하려는 영덕군의 복안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외협력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종사무소는 영덕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및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강화,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 국가예산활동 지원과 군정 홍보에도 힘쓰게 된다. 최근 영덕군은 재정자립도 향상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상정하고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도 아래 내부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에 국가사업에 대한 이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지난달 27일과 이달 20일 2차례 개최해 2024년 국·도비 지원사업 3,606억원을 건의하고 347억원의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행정, 문화관광, 기업, 농수산업, 통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갓뒤새마을작은도서관- 경주시 황성동 갓뒤새마을작은도서관과 황성동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두 공간은 지역 내 독서와 육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갓뒤새마을작은도서관은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작은도서관은 새마을문고 황성동분회(분회장 이양아)에서 매일 회원들이 돌아가며 도서정리와 환경정리를 하며, 매월 1회 최신 책과 후원받은 도서들을 도서분류표에 따라 분류한 후 책꽂이 분류별 위치에 꽂아놓는다. 또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황성동 주민 누구나 도서관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1권을 7일간 대출할 수 있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황성동 지역 내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및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문의(054-60-2924)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공간은 돌봄 공간 제공은 물론,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교구 제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영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영천댐 벚꽃 100리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3일 설동수 부시장 주재로 영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본 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1 와 영천시 안전관리위원회 운영조례에 의거 영천교육청,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사 등 유관기관과 영천시 관련부서장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행사주체로부터 안전관리 계획안을 미리 제출받아 행사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 종합대책,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계획, 교통통제 및 주차문제, 안전관리 인력확보 및 배치계획 등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수정 및 보안사항을 반영해 대회준비를 진행하도록 했다. 향후 영천시는 영천경찰서와 분야별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실무위원회 보안사항 반영 및 다른 안전상의 문제 확인 등’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지자체로 선정되어 총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자체 특성에 맞춘 자유기획 프로그램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55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대구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명2·3동 15분 예술동네>로 남구의 대학로라고 할 수 있는 대구음악창작소를 중심으로 대명2동 청소년 블루존과 대명3동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사업과 활동을 담았다. 특히, 대명2동은 대구음악창작소와 대구광역시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공연 관련 인프라들이 많이 갖춰진 곳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주변 상인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명3동은 대명공연거리를 중심으로 대명공연예술센터를 주민 활동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대구시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대구와 광주, 광주와 대구는 대구․광주고속도로, 달빛내륙철도를 바탕으로 아시안게임까지 공동유치하기로 결의한 형제 도시이자 경제공동체 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어제 대구경북 신공항이 국토위 교통소위를 통과했다. 대구민주당이 TK 신공항 유치에 앞장섰듯이, 광주공항 이전도 홍준표 시장과 TK 국회의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논평 ] 이제 광주공항 이전이다.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어제 대구경북 신공항이 국토위 교통소위를 통과했다. 사실상 본회의까지 절차만 남았을 뿐 통과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광주공항 이전이 남았다. 두 법안은 동시 통과로 했다가 각 공항의 특수성 으로 분리되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두 공항은 동시 진행이 원칙이다. 지난 2월 28일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대구를 방문하였다. 그때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광주공항 이전에 대해 동시 추진하는 것이 광주에 손해 아닌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대구에 좋은 것이 광주에 좋다.’는 말로 TK신공항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밝혔다. 대구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를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지사(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민선 8기 처음으로 화합과 교류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3월 23일 울산에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는 동서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운영하고 있는 (재)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및 성명서 발표,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공동협력 과제 8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건의과제 12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별 주요행사 13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 간 상호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는 지방정부 자치권의 핵심요소이자 지방분권의 중요한 과제인‘자치조직권 강화’를 안건으로 제안해 지역특성 및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조직구성 권한의 지방 이양 필요성을 강조하고, 영·호남 광역 경제공동체 형성을 앞당길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건설’ · ‘달빛고속철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2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시-국민통합위-대구시의회’ 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통합위원회 대구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 위원과 대구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지역협의회 1차 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대구시와 국민통합위, 대구시의회는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등 입법 지원,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확산 및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역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진 대구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에서는 국민통합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전문가 2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들은 대구지역의 주요 갈등의 예방과 해결, 국민통합위와 지역 간 소통 및 지역 현장 중심의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협의회는 대구시 핵심 현안인 ‘미래 50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화)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의 필요성과 원안 통과를 위해 국토위 여야 의원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도 전방위적으로 협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오늘 법안소위 심사에서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신공항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되는 등 국가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원활한 공항 건설의 활로가 확보됐다. 대구시는 앞으로 남은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여야 정치권을 대상으로 마지막까지 전심전력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법안소위 통과를 환영한다”라며, “그동안 함께 노력해 주신 여당 지도부와 국토위 위원과 지역 국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국회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