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어려운 경제로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구시장 일대에서 지역 내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등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위기가구 발굴 안내 리플릿 및 복지홍보물품(비누)을 직접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기임 효목2동 동장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방문상담을 통해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기현 당 대표는 3월 28일 11시 20분 국회 본관 228호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했다. 김기현 당 대표는 “작년이 수교30주년이 된 것 같다.수교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 한국과 중국 양국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면서 “우리 당은 당연히 앞으로 양국 관계가 더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해나갈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서로 간에 말씀을 했던 것처럼 코로나 상황이 좀 안정되면 적절한 시기에 시진핑 주석께서 우리‘대한민국을 방문하겠다’이런 말씀을 주신 거로 알고 있다.좀 빨리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대사님이 계실 동안에 양국 정상이 서로 오가면서 양국 간 보다 더 긴밀한 관계 형성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부탁드려 마지않는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한·중·일 삼국이2008년부터 의장국을 번갈아 맡아가며 정상회의를 해왔었는데,그동안 8번 회의를 했다. 2019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것이 마지막으로 중단되어 있다는데, 최근 윤석열 대통령도 일본을 방문해서 셔틀외교를 복원하는 등 동아시아 삼국 간의 관계가 좀 더 원활해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에서는 대구광역시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방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센터 이용자 및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입,퇴원 환자 등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참여가 가능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생활체육에 처음 접하는 이용자를 위해 신체활동에 무리 없이 재미있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와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한궁과 야구 피칭 운동인 피칭타켓과 12개의 스택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허물어가는 스포츠스태킹 3가지 프로그램 종목을 현재 진행 하고 있으며 매월 프로그램 종목은 바뀌며, 신청은 보건의료센터에서 접수받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8개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보건의료센터 內 회의실(칠곡경북대학교병원 2동 4층)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市 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을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자치경찰의 효율성과 시민 소통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3월 28일(화) 오후 2시에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제2기 ‘시민그룹’의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초에 공개모집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참여 열의가 높은 시민들로 각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3개(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분과로 나누어 회원을 선발했다. 이번 2기 ‘시민그룹’은 효율적 치안리빙랩 운영과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의 고도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자치경찰사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안정책 제언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분과(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중심으로 운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치경찰 치안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2기 신규회원 11명 위촉과 자치경찰 및 위원회 소개 및 협의체 운영규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시민그룹’을 대표하는 회장 및 부회장과 분과를 대표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분과장을 선정해 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설용숙 대구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청년들을 위한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실질적인 내용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금 가족)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OECD 최저인 0.78명이고, 대구 지역의 조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은 3.2건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출산율과 혼인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행복진흥원의 청바지 아카데미는 결혼 및 출산, 가족에 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결혼과 재테크(5/7) 및 가사법 전문 변호사에게 직접 듣는 ‘법으로 보는 결혼(5/21)’을 비롯해 체형에 맞는 ‘드레스 피팅 체험(5/28)’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민 중 결혼을 준비하거나 계획이 있는 예비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uE1Gy5g)을 통해 선착순 100명만 신청 받는다. 수강생으로 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태국 나콘 랏차시마시에서 태국장애인체육협회와 지난 25일 국제장애인체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국장애인체육협회는 태국을 대표하는 지체장애인 종목(26개종목)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장애인체육단체로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양 국가의 장애인체육의 많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04년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 북경시와 국제교류를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대만 대중시와 국제교류를 진행하며 우리 지역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국제스포츠외교에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태국의 가장 큰 장애인체육단체와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교류와 양 기관 발전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었다.”며 “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메카도시에서 국제장애인체육교류의 메카도시 대구로 성장할 것이다."고 비젼을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문화예술계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 23일 대구동구 문화재단은 재단설립 10주년 기념으로 정예작가 10인의 초대전을 열렀다 . 전시회는 한국화 정영철 화백의 ‘도동일우, 53x 33cm , 한지, 수묵담채’를 비롯하여 정예작가 10인의 작품이 ( 2023.3.22.(수)부터 2023.3.4.2(목) )까지 12일간 대구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이날 전시회 축사에서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우수 미술가 10명을 초대하여 10주년을 자축하고 동구 문화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동구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전시회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구의원, 참여작가 소속 협회 임원들이 참석히여 축하했다. 참여작가는 곽현석,김상옥,김상용,김준용,문상직,양대일,장은순,정영철,최우식,홍창진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 정규직 98명을 공개 채용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침체된 지역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정규직 9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일반직 30명(환경사업 17명, 시설사업 13명), 공무직 68명(환경사업 25명, 시설사업 43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2년 10월 1일 새로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정규직 채용이며, 양 기관의 통합으로 중복되는 지원부서의 조정을 감안해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으로만 채용이 진행된다. 또한 이전 양 기관이 따로 진행하던 채용을 통합 채용하여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4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6월부터 정식 임용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통합공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추진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홍석준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3 의정보고회’를 갖고, 당원 및 주민들에게 지역사업 및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석준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25일(토) 오후 2시 대구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달서구청장과 죽전·장기·용산·이곡·신당 구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하여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국회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뤄낸 지역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그간 대구와 달서구를 위해 이룬 △지역 사업성과(지역 현안 해결) △의정 활동성과(예산확보) 등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미래 비전과 향후 발전계획을 설명한다. 이후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기현 당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의 메시지 등이 깜작 공개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홍석준 의원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의정보고회인 만큼 그간 대구와 달서 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대구시의회가 헝준표 시정 들러리를 자처하고 있다며 홍준표 시장이 추진 중인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 상향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된 지 일주일 만에 재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되었다”며 비판했다. “.불이익을 받는 어르신들에 대한 후속조치는 시의원들의 시 집행부에 대한 ‘노력 주문’ ‘대책 마련 당부’가 전부”라며 “정신 차리고 의회가 무엇인지, 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공부하기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논평] 홍준표 시정 들러리 자처 대구시의회, 이번에도 견제시늉만 하다 말았다. -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 상향 조례안 심사 보류 일주일 만에 원안 가결 - 또 하나의 별명이 생겼다. ‘견제시늉 시의회‘다. 홍준표 시장이 추진 중인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 상향 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된 지 일주일 만에 재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되었다. 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를 했던 16일에 차후 재심사할 예정이라고 했으니 예상된 결과이기는 하다. 하지만 그 이유가 궁색하다. 지난 16일 상임위에서 심사 보류를 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노인복지법에 규정된 어르신 무임교통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