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17일부터 11월까지 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를 운영한다. 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는 매주 월요일 업무 시작 전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자의 정직함, 갑질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청렴 라디오는 지난 해 입사한 신규 공무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희망 직원들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며, 17일 첫 방송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이 일일 DJ가 되어 ‘심리적 안정감 있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라디오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업무 시작 전 청렴 라디오를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라디오에 이어 △청렴문화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다짐 챌린지,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제 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전 세계 25개국 300개 기업과 기관(1,010부스)이 참가하고, 32,8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역대 최대 비즈니스 실적을 경신하며 사흘간의 열띤 일정을 끝내고 4월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의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국내외 태양광「수소 전문가들이 태양광 발전의 미래를 진단하고 글로벌 수소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한국RE100협의체 주관으로 ‘RE100 구현과 태양광 산업’ 특별세션을 개최하고, 우리나라 주도의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행사 기간 중 세미나를 개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전시회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EMS,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지열, 태양열 등이 출품됐으며, 올해는 전시 및 콘퍼런스, 다양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전 직원 조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 직원 조회는 4월 17일(월) 오전 10시, 엑스코 오디토리움홀에서 비상근무 및 민원 직원을 제외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와 시정추진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또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에 대한 감사와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다짐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글로벌 대구를 향한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희망출발 레버 당기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특별법을 대표발의 한 주호영 국회의원,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통과를 위해 앞장서준 강대식 국회의원, 군위군 편입을 비롯해 대구경북 역량결집에 힘써준 김용판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총괄 추진해온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에게는 공로패를, 실무추진과 국회 협력에 총력을 다한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김윤환 서울본부장, 공항정책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육군 병장 출신인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은 4월 14일 해병대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제74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 임명장(202호)을 받았다. 해병대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해병대의 발전과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한 자를 ‘명예해병’으로 임명해왔다. 2019년 10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국회의원의 ‘명예해병’ 탄생으로, 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선 처음이자 역대 6번째 임명자로 등록되었다. 강 의원은 지난해 5월 이종섭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군기령상 각 군기로 지정되지 않은 해병대기를 정식 군기로 포함시켜줄 것을 건의’하였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지난 3월 21일 국무회의를 통해 해병대기를 각 군기로 지정하는 군기령을 개정하였고, 해병대는 이날 군기령 개정 공포식도 가졌다. 또한 강 의원은 인사청문회에서 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국방부에 해병대 보직 필요성을 제안하였고, 국방부는 2022년 12월 13일부로 교육훈련정책과장 직위를 일반공무원에서 해병대 대령 보직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4군 체제 전환 추진을 강조하여 해병대는 지난 3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TK신공항과 광주 군공항 특별법을 기념하고 달빛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17일 15시 대구-광주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광주방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7일 행사에는 대구 홍준표 시장과 광주 강기정 시장,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국민의힘 강대식, 주호영, 이인선 의원, 민주당 송갑석, 이병훈, 이용빈 의원과 무소속의 양향자 의원,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참석했다. 지자체장으로는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최경식 남원시장이 참석하고 광역의회 이만규 대구시의장과 정무창 광주시의장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빛동맹 공항 이전을 축하하고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협약식을 진행한다. 내용은 달빛내륙철도 공동 추진과 2038년 아시안게임의 성공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상기 행사는 지난 2월 1일 민주당 대구시당 강민구위원장이 강기정 시장에게 제안을 하고 2월 2일에 대구시 황순조 기획실장에게 전달하여 홍준표 시장과 함께 진행하자고 제안한 내용이다. 당시에 여러 정치 상황으로 추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대한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법률, 세무‧회계, 저작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경영, 홍보·마케팅 분야 등 예술인이 필요로 하는 기타(비평, 진로상담 등) 분야까지 상담 의뢰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보다 실효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박 모 예술인은 “음원을 포함한 영상 제작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창작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예술인들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담은 서면상담, 화상상담, 유선(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병무청 신체검사 과정에서 정신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아놓고, 정작 해당 질환으로는 취득이 제한되는 자격·면허를 발급받은 인원이 지난해에만 1,384명에 달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강대식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정신질환 사유 병역면제자 중 제한 자격/면허 취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격/면허를 취득한 인원은 총 1,384명이었으며, 전년 대비 무려 90% 이상 증가하였다. 자격/면허별로는 자동차운전면허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는데 지난 5년간 3,694명으로 집계되었다. 다음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보육교사가 49명, 의사·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가 39명, 조리사 38명, 건설기계조종사 34명 순으로 집계되었다. * 자격‧면허 취득 시기가 아닌 확인신검대상자 조사를 위한 조회‧수신 연도별 현황임 * 병역법 시행령 제155조의2(확인신체검사 대상 등)에 따른 정신질환 5‧6급 처분자의 정신질환 제한 자격‧면허 취득 현황임 출처 : 병무청 병무청 신체검사 당시 지적장애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이듬해 해당 병력으로는 면허 발급이 제한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한 인원이 검찰에 송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월 14일 낮 12시 동성로를 방문해 최근 공실이 증가하고 주변 앵커시설이 쇠퇴하는 등 약화된 동성로 상권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직접했다. 홍 시장은 ‘28 아트스퀘어, 동성로 관광안내소’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매장과 공실 상가 등을 둘러보면서, 코로나 19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된 유통구조, 새로운 상권의 형성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성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과거 동성로는 대구시가지의 중심이자 관광명소로, 상업·교통·문화시설이 밀집한 대구의 대표적인 젊음의 중심지로서 기능해 왔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가 활기차고 살아나야 대구가 산다”면서 “동성로 전체를 리모델링해 젊음의 거리로 만들어, 대구의 젊은이들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고, 먹거리도 풍부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지난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즉각 4월 14일 환영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글로벌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금까지의 과정 중 이전부지 선정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가장 진일보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된 만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공항이 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의 확보와 접근교통망 건설, 배후 단지 조성, 종전부지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고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의 통과로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전부지 개발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4월 17일(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자체 핵 보유, 필요한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은 장·중·단거리, 탄도·순항, 어뢰 등 미사일과 이동식발사차량, 열차, 잠수함 등 발사 플랫폼을 다양화하고 있으며, 새벽과 야간에 바다와 저수지에서 미사일을 기습적으로 발사하여 한·미 감시자산의 눈을 피하는 등 핵미사일 위협은 더욱 과감해지고 공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확장억제와 방어에 치중한 기존 핵우산의 거부억제(Deterrence by Denial) 방식을 넘어서, 자체 핵 보유를 통한 보복억제(Deterrence by Punishment) 강화로 북한의 핵위협은 결국 자멸로 귀결될 것이라는 확실한 시그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점점 힘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을 북핵으로부터 안심시킬 수 있는 특단의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위 교수(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교)가 좌장을 맡고,발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