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9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가 5월 4일(목) 개막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7일(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2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에서 엄선한 향토 식품만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식품전시회로, 지역 특산물,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통식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지자체 홍보관, 식품산업 특별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박람회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유통일당은 6일 일본 기시다 총리의 방한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 [자유통일당 성명서] 기시다 총리가 이달 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기시다 총리는 우리나라에 도착한 직후 국립현충원을 찾을 예정인데, 일본 총리의 국립현충원 방문은 지난 2011년 노하 요시히코 총리 이후 12년만이다. 문재인 정권 5년간 죽창을 들자는 참으로 저질스러운 막말까지 유행하며 악화되었던 한일관계는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의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제3자 변제’라는 큰 결단을 계기로 급속도로 완화되었고, 양국 정상의 각국 방문을 통해 드디어 정상화를 넘어 강력한 미래로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이 오는 관광객도 일본인이고, 일본에 가장 많이 가는 관광객도 바로 우리 국민들이다. 이만큼 양국의 관계는 발전적이다. 이는 단순히 한일 양국 간의 관계개선에 그치지 않았고, 국제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인 미국과의 관계발전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 방문을 통해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뼛속 깊이 깨닫고 돌아왔을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국제외교의 중심이 어느 나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포럼] 분권과통합 창립총회 및 초청 강연회가 5월 3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포럼을 준비한 채장수 전 YTN 대구경북 본부장이 회원들의 의결에 의해 초대 이사장과 대표로 추대되었고 임원진이 구성되었다. [ 포럼 ] 분권과 통합의 상임 고문이자 포럼창립을 최초 주창 했던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방인구가 줄어드는 지방 소멸의 위기속에서 해법을 찾고 적극적인 대책과 대안을 마련하고자 이 포럼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금 우리에게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극민통합의 새시대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는 수도권 초집중, 지방소멸의 악순환을 해소하고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국민통합의 새시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 [ ( 포럼 ) 분권과 통합을 창립한다고 밝혔다. 창립 총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분권과 통합의 미래 지방시대 대전환’ 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 권영진 상임고문은 회원들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설명했다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5일(금)부터 5월 7일(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5주년을 맞아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을 주제로 긴 역사를 이어 온 다양한 한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5월 5일(금) 오전 11시 약령시 동편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5월 5일(금)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5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진상 퍼포먼스와 함께 특히 전통무가 어우러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개막식 볼거리의 백미가 될 예정이다. 축제 3일 동안에는 약령시 한방문화를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7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약령시 동편은 ‘한방명품관’으로 고유제(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와 한방장터, 한방홍보관, 약령다방 등 우수한 한방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방의료체험타운 중심으로 꾸려진 ‘한방진료관’에서는 ICT를 접목한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8종에 대한 감염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동물보호소 내 유기견 200두를 비롯해 달성군 지역 실외에서 사육하는 반려견(마당개) 50두 등 총 250두를 검사한다. 검사대상 질병으로는 여름철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반려견 심장사상충증과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에를리키아증, 바베시아증, 지알디아 기생충증, 광견병 총 8종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인수공통전염병은 진드기에 노출되어 감염된 반려견을 통해 보호자도 감염될 수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구 펫쇼’ 현장에서 반려견 100두에 대한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해 8두에서 심장사상충, 아나플라즈마, 지알디아 등 감염을 확인한 바 있다. 붙임 1 모니터링 대상 질병 매개체 질 병 명 주 요 증 상 모기 ① 심장사상충증 개·고양이의 우심실과 폐동맥내에 기생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제30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장기공원 내 성서공동묘지의 자연장지 전환을 반대하며, 도심에 있는 공원은 시민을 위한 생활권 공원 조성과 도심 외곽지역에 대구 미래와 시민을 위한 종합 장사시설 건립을 제안한다. 이영애 의원은 “성서공동묘지 정비를 포함해 산책로,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야유회장, 녹지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기공원 조성계획을 대구시가 수립해 진행하고 있지만 최근 주민 의견을 무시한 채 성서공동묘지의 자연장지 전환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5분 자유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장기공원은 전체가 자연녹지지역으로 1종, 2종 주거지역과 성서산업단지가 인접해있어 시민의 안식처이자 도심 속 허파와 같은 곳이다”며, “생활권 공원 조성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박탈감을 넘어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장기공원은 장기공원 조성계획에 따라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하고 중·장기적 관점으로 급변하는 장사문화, 고령인구 증가, 장사시설 부족, 원정 화장 등 대구시 상황을 반영한 종합 장사시설을 건립해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해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이 2일 논평을 내고 ( MBC) 방송 내용에 왜곡과 폄하가 있다면 토론하고 논쟁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 [논평] ’왜곡.편파‘ 보도라면 언론사와 싸우시라, 그래도 ’취재 거부‘는 아니지 않은가. 홍준표 시장이 또 언론과 싸움을 하겠다고 나섰다. 대구에서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임기를 시작한지 한달이 채 안 된 작년 7월에 연합뉴스의 ‘구내식당 과잉의전 구설수’ 기사에 ‘못된 기사’라며 구독료 납부 취소로 대응했다. 2015년 경남도지사 시절에는 경남MBC의 도청 기자실 부스를 철거하고 1년 이상 취재를 거부했고, 당대표였던 2017년에는 MBN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취재를 거부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구MBC가 그 상대다.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 후 "장밋빛 전망 일색이라며 시도민 기대를 충족할지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의 방송이었다. 방송 내용에 왜곡과 폄하가 있다면 토론하고 논쟁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그 대응이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 거부의 자유도 있다“라니 아연실색할 일이다. 홍 시장 취임 후 대구시는 시 인권위원회를 없앴고, 시청 앞 집회와 1인시위를 금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5월 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정에 대한 언론의 왜곡·폄하 보도에 대해서는 취재거부 등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구에 산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대구시 행정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선제적으로 실행하라고 지시했다. 통합신공항건설본부의 특별법 제정 후속조치계획 보고 후 “최근 대구지역 모 방송사의 신공항 관련 보도는 심각한 왜곡과 폄하 보도다. 이런 보도 행태에 대해 오랫동안 인내해 왔지만, 더 이상 방치하면 500만 대구경북시도민의 염원과 노력을 짓밟는 결과를 초래한다”라며 신공항건설본부에서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왜곡·편파보도는 언론자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고, 그것은 언론자유의 오·남용임을 강조하며 “취재의 자유가 있다면 취재거부의 자유도 있다”면서 신공항특별법을 왜곡·폄하하는 모든 시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2023파워풀대구페스티벌 개최준비 보고에 대해 시민주도의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교통통제 등 사전에 대시민 홍보를 철저히 해 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경상북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예비마을기업 2개소, 신규마을기업 2개소 등 총 4개소가 선정되었다. 예비마을기업은 울진마더스, 호월3리 청장년회가 선정되었으며, 신규마을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신흥2리바람길꽃마을(주)와 산골에꿈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다. 해당기업에는 예비 2천만원, 신규 5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 신규, 재지정, 고도화로 구분된다. 예비마을기업은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준비단계의 마을기업으로 도지사가 지정하며, 신규‧재지정‧고도화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마을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마을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낙연 경주시장- 주낙연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열고 “오는 4일부터 대릉원 관람료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보호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대릉원은 경주시가지 중심에 신라시대의 고분들이 집중해 있는 역사문화의 중심지이자 황리단길과 중심상가로 연결되는 통로다”며 “이번 무료 개방으로 대릉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게 해 중심상가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경주시는 문화재 보존과 시설 관리를 위해 성인 기준 3000원의 관람료를 받아 왔지만, 이번 조치로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도심권역으로 보다 쉽게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대릉원 전면 무료개방에 발맞춰 출입문 3곳을 중심으로 순찰인력을 집중 배치할 방침으로, CCTV와 보안등 추가는 물론 관람객 집계를 위한 무인계측 시스템도 신규로 설치했다. 주 시장은 “대릉원 무료 개방과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한 달간 개최된다”며 “첨단기술과 예술이 더해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