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국내 유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국제쿨산업전(Cooling Expo 2023)’이 5월 17일(수)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60여개 우수기업과 기관들이 22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클린로드 등 공공냉방장비와 에어컨, 제빙기, 공기청정기 등 소비재들을 선보이며, 차열블록, 차열페인트 등 건축자재와 미세먼지 저감 장비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국제쿨산업전은 5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9일(금)은 오후 4시까지이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른 의견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처벌?...국민이 납득 못해” ‘자랑스러운 민주화 투쟁 희생자 명단’...“숨길 이유 없어” “지금도 북한 고정간첩이 활개...5.18 당시 북한 소행 의심하는 것 당연” “철저한 검증으로 의혹 해소...진실하게 역사 바로 세우자” “518 사태 진상규명...UN인권조사단 합동조사 요구”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의 5.18 관련 긴급 기자회견장 > 전광훈 목사는 1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5.18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가능성이 충분한 다른 의견은 아예 배척하는 비민주적인 ‘5.18특별법’을 전면 폐기하고, 5.18유공자 명단 및 유공자 선정 사유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기자회견하는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거의 박사급이다. 거기다가 용기까지 갖췄다.> 전 목사는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타당한 근거를 갖고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것만으로 처벌한다거나, ‘2명만 보증’을 서도 피해자로 지정하는 5.18유공자 검증 방법은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며 “이것은 결국 민주화를 부르짖던 사람들의 ‘비민주적 독재행위’이자 훗날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12~ 14일 시내 동성로 한일극장앞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사회서비스원은 대구 평생학습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자격증 /취업, IT/ 외국어 , 취미 / 예술 , 건강/교양 등을 오프라인 강좌, 온라인 강좌, 대구시민대학, 우리동네 강좌를 통해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성로 축제와 더불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관심을 보였으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솜사탕 행사도 가졌다. 또 정순천 원장과 직원들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달서구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택흥)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맞아 5월 14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대구와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지역주의 타파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에는 228번 시내버스가 대구에선 518번 버스가 다닌다.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맹’을 맺고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켰고,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자체간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들간의 정서적 거리감이 존재한다.”고 언급 한뒤 “ 80년 5월을 전후한 민주화 운동이 대구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지만 다들 잘 모르신다. 5.18 43주년을 맞아 대구와 광주시민들께 이런 역사를 알리고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행사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권택흥 위원장은 “대구에서 콩이면 광주에서도 콩이고, 광주에서 팥이면 대구에서도 팥인 상시적인 대한민국은 지역주의의 희생양이 되었던 대구와 광주가 앞장서야 한다며 ‘2.28의 대구와 5.18의 광주는 하나’라는 슬로건을 정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 일행은 국립5.18민주묘역과 민족민주열사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지역 뷰티박람회의 선구적 모델이자, 영남권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오는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전시관과 중소 뷰티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수출·구매상담회 개최, 뷰티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기능경기대회,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체험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바이어와의 대면상담 기회가 없었던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올해 박람회의 특징이며,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130개사 220개 부스가 참여하고 19개국 27개사 해외 바이어들이 대구를 방문하여, 기업과 1:1 상담 매칭을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액을 목표로 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말레이시아 등 기존의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덴마크, 북미, 인도 등의 새로운 해외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고, 현대백화점, 이마트, 쿠팡, 롯데홈쇼핑, 11번가 등 22개사
-북경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위치도- 주낙영 경주시장이 15일 안강 북경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조성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7700㎡ 규모의 파크골프장(9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기본구상계획 용역을 완료했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과 토지보상 등의 협의를 거쳐 올 10월 착공해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낙영 시장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많은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통한 어르신들의 여가와 체육활동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시는 내년까지 총 35억원을 투입해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 △남경주(외동) 9홀 △북경주(안강) 9홀 등 총 63홀을 확충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인 15일(월) 오전 11시 영남고등학교 강당(해당관)에서 영남고 재학생, 교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꿈’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홍 시장은 특강에서 가난하고 배고팠던 학창시절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끈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강조했으며, 쇠락한 대구가 다시 한번 일어서 한반도 3대 도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장의 꿈에 대해서도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정치, 사회 전반은 물론 진로, 꿈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즉답에 나섰으며, 특유의 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자아냈다. 끝으로, 다시 한번 꿈은 청년이 가진 최고의 특권으로 꿈꾸는 청춘을 강조하며, “대구의 청년들이 굳이 서울을 가지 않아도 서울 못지않은 일자리와 주거 환경이 잘 갖춰진 대구에서 청춘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만들고, 나아가 글로벌 시대, 새로운 하늘길을 중심으로 전 세계와 교류,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강소특구-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강소특구로 선정,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 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특구 사업화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방자치단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등 3개 부문 7개 지표로 세분화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시는 다수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학·연 연계협력 기술 창업, 유니콘기업 육성 및 성장단계별 기업지원을 통한 특화 분야 중점 육성, 특구 및 지역펀드 출자 확대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등 기술 핵심 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인 ‘오픈 랩(OPEN LAB)’을 활용해 포스텍 원천기술과 RIST의 실용화 기술을 연계한 다수의 기술 창업 및 연구소기업 전환, 미래 신산업 특화 분야 기업 유치 등이 타 특구와 차별화된 성과로 꼽히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소멸기금 울진-영덕 문화예술교류 일환으로 오는 27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갈라콘서트 The Special’을 개최한다. 영덕군민 1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최재림, 정선아, 손준호, 손승연, 이건명 등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라이브밴드의 완벽한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 넘버곡으로 구성되어 100여 분 동안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어촌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명 뮤지컬 출연자들의 특별한 무대로 뮤지컬의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하고 격조높은 공연으로 더욱 군민 문화 향유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2023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원사업‘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영덕문화관광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지원금은 작년 대비 40%p 증가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영덕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지역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여갈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올해 준비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중‘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 판’은 판소리 전문 소리꾼이 대표적인 판소리 한 대목을 참여자에게 가르치고 실제 창을 할 수 있게끔 습득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참여자는 판소리 한 대목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 속에서 스토리를 발굴하여 작창하는 실력까지 기를 수 있다. 나아가 지역색과 정서가 담긴 새로운 판소리 마당극을 만들고 영덕의 대표 놀이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또 괴시전통마을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판 , 모집은 5월 19일까지, 판소리 수업은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2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