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발이 5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3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려 환호와 함께 멋진 축제가 되었다. 국내 공연 팀과 필리핀, 일본, 베트남들 8개국에서 온 댄스팀들은 화려한 율동을 펼쳤다.
-202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 영천시(시장 최기문)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홍콩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흑보리현미칩’의 해외 마케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는 홍콩 및 중국지역 외 해외바이어들이 30% 이상 참여하며 평균 57개국에서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박람회로, 전시·컨벤션 및 구매력이 보장된 전문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이다. ㈜어니스트파머는 지난 1월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첫 방송해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해외 수출로 판로를 확대코자 홍콩 박람회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흑보리현미칩 외에 오곡칩과 현미칩을 추가로 개발해 홍보에 나섰으며,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니스트파머(대표 류현숙)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흑보리현미칩이 국내 쌀소비 촉진 및 홍콩, 태국 등 해외시장에서 쌀 가공식품 분야 K-Food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주시 보건소는 하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기에 앞서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자는 2가 백신을 1회 접종 완료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으로 접종을 권유받은 만 65세 이상 연령층이다. 면역저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을 뿐 아니라 면역 지속 기간이 짧아, 이에 만 65세 이상 연령층의 질병부담과 중증화 예방 효과를 고려해 추가접종 대상 범위를 선별하게 되었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고, 위탁 의료기관 25개소에서 BA4/5 기반 2가 백신을 우선으로 시행하고,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이달 29일부터 시행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의 위험이 큰 만큼 이번 추가 접종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을 앞두고 공무원 간의 소통 강화, 상생발전 및 협력체계 증진을 위해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문화·관광자원 등을 상호 교류 방문하는 견학을 군위군과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두 지역의 주요 시책 현장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5~6월 중 대구시 방문 3회, 군위군 방문 3회, 총 6회에 걸쳐 회당 1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위군 공무원은 5월 12일(금)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120명이 대구광역시를 방문하게 되며, 대구시청(산격청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근대골목, 대구미술관 등 시책 현장을 둘러본다. 대구시 공무원도 마찬가지로 120명이 5월 23일(화)부터 세 차례 군위군을 방문하며, 군위군청, 대구경북신공항 예정부지,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인각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재홍 대구시 행정국장은 “7월에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는 만큼 이번 시책 현장 상호 견학을 통해 공무원 간의 상호 소통·교감을 높이고, 주요 시책에 대한 이해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민주당은 내일(1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박주민 협력의원 단장을 비롯해 ▲중구남구 협력의원으로 신동근·윤후덕 국회의원, ▲동구갑 협력의원으로 김철민·박범계·장경태 국회의원, ▲동구을 협력의원으로 변재일·우원식 국회의원, ▲서구 협력의원으로 김병기·노웅래 국회의원, ▲북구갑 협력의원으로 남인순·송갑석·전혜숙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북구을 협력의원으로 강선우·김상희 국회의원, ▲수성구갑 협력의원으로 소병철·임호선·이수진(동작구을)·조응천 국회의원, ▲수성구을 협력의원으로 도종환·이수진(동작구을) 국회의원, ▲달서구갑 협력의원으로 김주영·우원식·윤영찬 국회의원, ▲달서구을 협력의원으로 권칠승·김두관 국회의원, ▲달서구병 협력의원으로 박정·송옥주·유동수 국회의원, ▲달성군 협력의원으로 김승남·김용민·민병덕·우원식·정청래 국회의원이, 대구시당에서는 강민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구의원, 민주당 당원이 참석한다. 강민구 위원장은 “대구는 30년째 GRDP가 전국 최하위, 꼴찌이다. 이제 대구도 변화하고 발전을 해야한다. 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2일(금)부터 5월 22일(월)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2023년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시의 메가 이벤트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 시즌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23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개최를 맞아 관광객의 동성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5월 여행주간을 운영하며 대구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2일(금)부터 14일(월)까지, 3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동성로축제’ 메인 행사장의 교차점인 CGV한일 극장 앞에서 대구 마을기업의 유명 캐릭터인 ‘미스터두낫띵’을 연계한 환대 포토존 설치와 함께 참여 이벤트가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여행주간×미스터두낫띵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지인에게 메신저 등을 통해 사진을 공유하면 대구 주요 관광명소가 그려진 오프너와 휴대폰 스트랩 기념품을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엔조이존 내 ‘대구관광 홍보부스’에서 메타버스 XR망원경을 통한 대구여행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박영동 의원은 5월 12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을 위한 달성군 안전 체계 구축]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지원에 대해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달성군은 산업단지가 많아 특성상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지난해 대구시 사고 재해자 수가 총 4,201명이며, 이 중 달성군이 586명으로 달서구, 북구, 동구 다음으로 많다. 특히, 사고사망자 수는 32명 중 달성군이 11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국 평균 대비 3배나 높게 나타났다. 이에, 박영동 의원은 “향후 달성군에 2026년부터 제2국가산단 조성됨에 따라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이어“2021년 [중대재해처벌법]제정, 2022년 [산업안전보건법]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주민 안전 파수꾼 운영」- 달성군 주민 누구나 위험한 지역이나 현장을 촬영하여 군·주민센터 신고하면 조치 및 보상해 주는 제도, ▲노동조합·상공회의소·의회·달성군청이 함께 하는 토론회·간담회 운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취임 한달을 맞은 윤재옥(대구 달서구 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국회에서 출입기자단과 ‘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모임)을 갖고, 그간 소회를 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브라운백 미팅’에서 취임 이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지난달 27일 열렸던 국회 본회의를 꼽았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간호법을 처리했고, 일명 ‘쌍 특검’(50억 클럽·김건희 여사) 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렸으며, 방송법마저 본회의에 직회부한데 반면 국민의힘은 세 차례나 회의장을 집단 퇴장하며 반발했지만, 169석 거야에 밀려 속수무책이었다. 윤 원내대표는 “한 달 동안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지만, 그 날은 기억하기도 싫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지 정말 생각이 많았고, 다음 총선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도 절절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간호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재의요구와 상관없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의료 협업체계가 붕괴한 것을 복원해야 한다”며 “여야가 새로운 간호법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거부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되면 내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오는 16일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통합 무임 교통카드'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2종을 발급한다. 실물 카드는 원활한 신청 및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며, 발급 대상은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대상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는 경우 먼저 발급받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초 발급 시는 무료이지만 분실, 훼손 등 개인 과실로 인해 재발급하면 3,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하고,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등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1년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1일 대구세명학교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전진석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이형원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학생 선수, 보호자, 교사,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격려사, 선서, 대회기 전달, 격려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구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시 교육청과 시 장애인체육회 지원단에서 격려금을 각각 선수단에 전달했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 대표 선수로 103명(16개 학교, 11개 종목)을 선발했다. 실제 지난 대회에서 금 13개, 은 17개, 동 12개로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한 대구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서도 총 50개의 메달을 목표로 대회에 나선다. 홍영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첫 단추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장애체육인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나침반의 역할을 제공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