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덕문화관광재단-<우리 마을 식당> - 스페인 FIMMER 본선 진출 인정 마크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 웹드라마 제작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를 통해 지난해 제작되었던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이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식당>은 현재까지 스페인의 국제영화제인 ‘2023 FIMMER’와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에 본선 진출하였다. 4월 1일 토요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되었고 오는 26일 – 27일 중 이탈리아 팔마 캄파니아 시립극장에서 <우리 마을 식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우리 마을 식당>은 총 3화의 드라마로 제작되었지만 영화제 출품을 위해 40분 정도의 단편영화 형태로 재편집하여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하였다. 영덕군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창수면의 어느 마을 식당에서 일어나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제인 휴먼스토리이고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는 음식의 메뉴부터 배우들까지 모두 영덕군민
-주거환경 개선 사업- 영천시 화북면(면장 박노명)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장애인 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 한마음회(회장 박금숙)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청소자재 및 청소차량 등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해 화북면에 의뢰한 이번 대상자는 와상상태의 장애인으로 의뢰 즉시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한 결과,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하고 있어 신속히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기초수급 신청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게 되었다. 대상자 집의 도배, 장판 교체, 집안 곳곳의 쓰레기 처리, 낡아 거의 사용 불가능한 침대 교체, TV 지원, 3단 수납장, 성인용 기저귀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 물건 등도 함께 지원했다. 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동생은 “와상(卧像)상태인 누나를 돌봐야 하기에 정규직에 취업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늘 어려웠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적극적
-경주 월성원전- 경주에서 국내 원자력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원전‧기자재 수출 지원을 위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주시는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이 전시회와 부대행사로 나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후원한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한국원자력 학회 주관으로 ‘원자력산업국제회의(ICAPP)’와 ‘제38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도 통합 개최된다. 산업전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공기업을 비롯해 오라노(프랑스), 웨시팅하우스(미국) 등 해외기업과 동인엔지니어링, 유투엔지 등 국내 원전 관련 사업의 대표 등 4개국, 47개 기관이 대거 참가해 87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원자력 안전, 원전기자재 및 설비, 원전해체, 방폐물 처리‧운송‧저장, 방사선 의료 등 에너지 전 분야 등이 전시돼 원전 기자재 신제품과 기술 교류로 원자력산업 부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행사 첫날 오전에는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주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오후 5시 근남면 울진종합운동장에서‘하나되는 화합울진, 미래향한 경북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내 23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 임원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에 참가하여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36개 보조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군부 최초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울진군은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마음의 치유와 함께 청정 울진의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성공개최를 통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울진군민이 중심이 되어 지방시대를 선도할 도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내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점두 경북도 체육회장, 임승필 울진군의장, 주성열 울진군 체육회장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식전행사로 국악공연과 가수 최누리와 풍금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개회식 분위기를 돋울 계획
“사랑제일교회 독자개발은 처음부터 교회가 요구했던 것... 다만, 조합원들의 금전적 손실은 안타까워. 이승로 구청장의 정치적 욕심과 조합대행의 사심이 만들어낸 비극” “좌파정부와 결탁한 재개발 측이 종교부지 헐값에 뺏으려다 무산된 것”“6차례의 불법 명도집행 과정에서 임산부 유산하고 노인들 크게 다쳐”“문재인 탄핵집회 이유로 1954년 건축된 예배공간을 ‘알박기’ 매도”“민·형사상 책임 묻고 조합원에 대한 왜곡·선동 결과도 낱낱이 밝힐 것” “애국운동을 하는 전광훈 목사를 탄압해 공을 세우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조합장의 지위를 얻으려는 조합대행의 사심이 결국 수많은 조합원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19일 장위10구역 대의원회 관련해 “교회 독자개발은 사랑제일교회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요구한 것이지만, 조합원들의 경제적·시간적 손해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사랑제일교회를 존치하고 재개발이 진행될 경우 조합원들은 2800억 원에 달하는 금전적 손실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설계변경과 입주 지연에 따른 피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이날 발표한 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는 4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대표 육정미, 간사 김태우, 류종우, 김재우, 김재용, 정일균, 하중환, 이재숙, 박종필, 권기훈, 허시영, 전경원)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형식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돌봄의 공공성 확대를 위한 연구를 하고자 지난해 9월에 12명의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결성되었다. 연구책임자인 김선희 소장(젠더와 자치분권 연구소)은 “대구형 늘봄학교가 성공하려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하고 필요할 때 신청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연한 돌봄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대구시 및 구·군 초등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신청 및 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인 육정미 의원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구형 아동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구시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조금이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이 4월 2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사)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뜻깊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 인사와 3,0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 1989년 장애인복지법에 법정기념일(4월 20일)로 명시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의 자립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지정됨 이날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4년 창단해 시각장애인 20명과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예술단’의 밴드공연이 활기차게 행사의 서막을 열고, 장애인 대표의 장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군수, 국장, 관·실장, 현안 및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여 4월 2차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울진군민의 날 제정, 초고령화 사회 구조변화에 선제적 대응 계절농산물 장기보관용 대형 저온창고 건립, 신선수산물 유통 시스템 구축 후포 마리나 위수탁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야간경관 조명(후포항, 죽변항, 왕피천 공원) 광역교통망 구축 등 7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으며 부서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상호 협의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업무 추진 시에는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울진군 발전에 부합하는지를 생각해야 하며 울진군 의회와는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사전 협의를 거쳐 소통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면서“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해 일할 때 성과와 보람이 있고 안목이 넓어진다”고 말했다.
육군3사관학교는 20일,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38대 배현국 학교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학교장으로 취임한 배현국 소장은 3사 25기로 임관하여 6포병여단장, 55보병사단장, 1군단 부군단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다. 배현국 학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관생도의 미래가 육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이들이 가슴에 큰 꿈을 품고 정예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군으로부터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충성대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이임한 방성대 소장은 지난 2022년 6월 부임한 이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업무문화 조성, 우수인재 확보·양성을 위한 노력, 학·군 교류협력 증진 등 내실을 다지면서 학교의 외연확대에 힘써왔으며, 5군단 부군단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대통령 건국포장 수상- 영덕군 강구면 출신의 주중락(82) 옹이 지난 19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63회 4·19혁명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건국포장을 받았다. 주중락 옹은 강구초등학교(15회)와 강구중학교(4회)를 거쳐 대구공업고등학교와 청구대학교(현 영남대 1회)에 진학했으며, 4·19혁명이 있던 1960년 당시 이승만 정부의 3·15부정선거와 자유당 정권을 규탄하는 야간시위를 주도하다 대구경찰서에 연행돼 고문당했다. 애초 주 옹은 유공자로 등록돼 있지 않았으나 보훈처가 주 옹이 민주주의 질서 확립에 기여한 바를 사후 발굴해 이번 4・19혁명 유공 포상자 31명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