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택시 감차 보상사업과 관련한 KBS보도”의 오인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자료를 냈다 . 사실관계 설명자료에 따르면 □ 택시 감차로 뒷돈을 주고 감차 대상자에 선정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 대구시에서는 ① 2017년 감차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에 공고된 사업 고시문에 따라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고, ② 당시 감차 참여자가 없어 조합 차원의 배분을 시행했다는 택시조합 관계자의 증언도 있으며, ③ 비위사건 관련 내용으로 대구지검 서부지청에서 2018년 조사를 진행했으나 특별한 결과 발표가 없었고, ④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된 감차 사업 진행 중 전체 차량을 감차한 다른 업체도 있다. □ 감차 보상금을 통해 새로운 택시 회사를 인수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 보도 내용에 포함된 사에이치택시는 일반 법인 회사가 아닌 협동조합 택시입니다. 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택시 회사가 폐업 후 해산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출자금을 반환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감차 보상금 전액(2천만 원X44대=8억 8천만 원)을 활용해 타 업체 인수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것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산업입지법 개정안’)과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하 ‘LH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산업입지법 개정안은 산업단지 내 편의·주거시설을 확대하고 재생사업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노후화된 산업단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앞으로는 준공된 100만㎡ 이상 산업단지에서 개발계획 변경 없이 실시 계획 수립만으로도 편의·주거시설 도입과 같은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산업단지 내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청년층 유입이 증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행) 모든 국가·일반산업단지 : 변경하고자 하는 시설별 면적 3만㎡ 이라는 일괄 기준 적용 → (개정) 100만㎡이상 국가·일반산업단지 : 변경하고자 하는 시설별 면적 기준을 ’10만㎡‘로 확대 100만㎡미만 국가·일반산업단지 : 변경하고자 하는 시설별 면적 기준을 ’3만㎡ ‘으로 적용 또한 재생사업지구로 지정·고시된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을 ‘재생사업 시행 기간’으로 명확히 하고 조례를
-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 중 이강덕 포항시장 -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이자 글로벌 마이스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국제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가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국제회의 포항 유치를 위한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포항의 마이스산업 역량을 강조하며 국제회의 포항 유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신임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기구와의 파트너십 확장 등 포항의 국제회의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며, 2025년 포항에서 개최될 WGGF(가칭 세계녹색성장포럼)의 앰배서더를 제안했다. 이날 저녁 이강덕 시장은 이은용 주아제르바이잔 대사 및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 회장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국-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SEBA)는 지난 2004년
영덕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건조벼 2,408톤(60,197포/40kg)을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매입한다. 올해 영덕군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과 시장격리곡 물량의 추가 배정으로 전년도에 비해 24%증가 한 약 4,042톤(101,059포/40kg)으로, 이중 산물벼 1,634톤(40,862포/40kg)을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되며, 우선지급금은 40kg 포대당 4만 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매입품종은 안평과 삼광이며 채취한 시료에서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사실이 적발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덕군은 재배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비축미와 RPC 자체 수매 산물벼에 대한 건조 수수료의 85%와 건조벼 수매 시 공공비축미 매입용 톤백포대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4년 8월, 한 대학교에서 딥페이크를 통해 피해자들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면서 피해자를 괴롭히고 협박한 사건으로 딥페이크 성범죄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렇듯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딥러닝을 통해 특정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딥페이크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음란물 유포는 디지털성범죄로써 개인정보를 동반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이에 국민의힘은 9월, 안철수 위원장을 필두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딥페이크 처벌 및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디지털성범죄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국무조정실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사각지대에 있던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처벌과 수사대응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플랫폼의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예방을 도모하고, 신속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대응 조직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세계적인 물부족과 담수 생산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위한 노력과 연구가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엑스코에서 열린 세계물주간 행사에 참가한 미국의 NGO 단체 X Prize Water Scarcity의 사무국장 데이비드 로크( David Locke )씨는 “.우리의 목표는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가속화하는 것이고 대규모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0년 동안 이 일을 해왔으며, 그동안 30개의 다양한 상과 상품을 수여했으며 총 상금은 2억 달러가 넘는다, 우리는 현재 한국에서 X Prize Water Scarcity라는 최신 대회를 대표하여 홍보하고 있고 이 대회는 팀이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저렴한 담수화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도전하는 1억 1,900만 달러 규모의 대회로 각팀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저렴한 해수담수화 솔루션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로크씨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다. 이 대회는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 모하메드 빈 자예드가 후원하는데 다 그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매우 집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대한민국국제물주간 2024(이하 국제물주간)’을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의 물 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로, 환경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이 주관한다. 올해는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미국수도협회 등 각국의 정부·기관·민간·학계 물분야 고위급*을 포함하여 전 세계 70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물 관련 이해관계자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카를로스 프리모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 차관, 폰 사착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차관, 세릴 포터 미국수도협회 회장, 이순탁 국제수문환경학회 회장 등 이번 행사는 ‘경험과 기술의 공유를 통한 미래 스마트 워터 구축’이란 대주제 아래 ‘디지털 물줄기: 물의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소주제를 중심으로 고위급 회의, 국제 학술토론회, 국내외 경연대회, 전시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과 대구시당(위원장 허소)이 ‘지방 소멸시대, 행정통합 꼭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시도당 상무위원과 시도의원 등 핵심당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찬반 토론을 이어갔다. 진종헌 공주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균형발전을 위한 세계적 메가시티로 프랑스 레지옹 광역화나 영국 맨체스터시 사례가 있으나 모두 경쟁력을 갖춘 지역전략 수립이 선행되었고 중앙정부와의 협약과 계약에 따른 조건부 예산투입, 지역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형태였다”며 “대구경북과 같이 행정통합을 먼저한 경우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주청원, 마산창원진해 자치단체통합 등 국내사례를 보더라도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 만큼 광역단위인 대구경북 통합을 주민투표로 결정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며 대구경북 시도의회 동의만으로 통합을 결정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은주 포항시의원은 “정상적인 정치환경이라면 이철우 홍준표식 통합은 불가능 할 것”이라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재활로봇학회(회장 유제청 교수, 이화여자대학교)는 2026년 국제신경재활학술대회(ICNR 2026)의 대구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학회유치를 위한 조직위원장 박형순 교수(KAIST 헬스사이언스 연구소장)와 강성재 총무위원장(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을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제신경재활학술대회(ICNR 2026)는 신경재활분야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1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ICNR 2026은 해외 20개국 500여명이 참가하며, 2026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치는 대구시 마이스 전담 조직인 엑스코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유치위원회는 미국 필라델피아, 일본 나고야, 이탈리아 밀라노 등 유력 후보 도시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스페인 라 그랑하에서 열린 ICNR 차기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대구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한국뇌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바탕으로 한 로봇 및 헬스케어 인프라를 갖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 세계물도시포럼(WWCF) : World Water Cities Forum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