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는 쾌거와 함께 한국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박태환(19 단국대)의 활약에 대한 세계에 놀라움을 보여 주었다. 10일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서 3분41초86의 기록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을 국민에게 전했다.중,장거리가 주종목인 박태환에게 이런 해켓이 우상이었다. 하지만 해켓은 지난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에게 무릎을 꿇더니 같은 해 8월 일본국제수영대회에서도 밀려났다. 해켓은 자유형 400m 세계챔피언으로 군림하던 대표팀 동료 이안 소프(호주)가 은퇴한 뒤 이 종목에서 소프의 뒤를 이을 가장 강력한 후보였다. 승부근성이 강한 박태환은 양쪽 호흡을 테스트로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는 쾌거를 얻게 되었다. 과학적인 테스트와 연습으로 도전할만한 기록을 깨는 탄성을 자아내는 스피드와 지구력으로 세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남자 수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와 노민상 감독에게 축하전화를 걸어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박 선수에게 금메달 획득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좋아할 일이고 국민들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은정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여름에는 여성들이 늘씬한 몸매를 뽐내기 위해 비키니를 입고 해수욕장을 활보하기 때문에 남성들을 더욱 즐겁게 한다. 이처럼 여성들은 비키니를 입기 위해 겨울 내내 다이어트를 하는 등 몸매의 라인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비키니를 위해 여성들이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제모이다. 특히 비키니를 입으면 일명 비키니라인이라고 불리는 부위의 제모를 꼭 해야 한다. 비키니라인의 제모를 잊고 무심코 비키니를 입었다가 큰 망신을 당할 뻔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비키니라인의 제모,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구제모로 유명한 라온연합의원 이진수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이진수 원장은 많은 여성분들이 여름철마다 제모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며 비키니라인 제모를 서두르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특히 올여름에는 작년에 비해 제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이 원장은 비키니라인 제모는 자가제모가 하기 어려운 부위가 많고 조심스럽기 때문에 전문 클리닉을 찾아, 레이저로 제모하길 원하는
2008 미스 서울 선 출신인 나리가 미스 진 출신 장윤희를 제치고 2008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광을 차지했다. 2008년 미스코라이 진을 차지한 나리는 수상직후 소감을 눈물을 글썽거리며 많이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 얻어 영광이고 미스코리아 자리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리는 “같이 합숙한 친구들과 나를 예쁘게 만들어준 스태프 분들, 응원나온 모교 연세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眞 나리(22)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영일 아나운서와 쥬얼리 출신 가수 박정아의 사회로 열린 2008년 제 5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의 영광을 차지했다.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나리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월드유니버스 출전과 각종 해외 행사에 초청 참여 하게 된다.
부시 방한 맞춰 대규모 ‘한.미우호’ 축제행사로 오는 부시 美 대통령이 訪韓하기로 한 8월 5일 오후 6시 시청광장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국민행동본부, 뉴라이트전국연합, 선진화국민회의 등 372개 애국 시민단체 대표들이 결합한 애국시민 대연합(회장 이상훈 전 국방장관) 주최로 한미 우호의 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시대통령이 방한하는 5일에는 좌파세력의 부시 방한반대 대규모시위가 열릴 예정이어서 애국시민 대연합의 집회는 이에 대항하는 맞불의 성격이 강하다. 이를 입증하듯 애국시민 대연합은 성명 첫머리를 통해 거짓선동으로 온 나라에 집단 히스테리의 불을 질럿던 촛불 난동세력들이 부시 방한 반대 대규모 시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고 밝히고 있다. 이어 성명은 세계가 안심하고 먹는, 절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를 절대적으로 위험한 물질로 둔갑 시킨 선동-난동세력 때문에 한국은 법도 과학도 이성도 통하지 않는 야만의 무법천지로 변했습니다 면서 우리마저 가만히 있으면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미친소를 외치다가 정말 미쳐버린 나라,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우려했다. 그러면서 성명은 6.25 남침이 일어나자 트루먼 대통령은 알지도 못한 나라의 만나 본
북한의 오만과 적반하장이 도를 넘고 있다.또 국민을 북한군의 총탄에 맞아 죽게 하고도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남아 있던 관리자까지 추방당하게 만드는 우리 정부의 무능은 이제 ‘무능’을 넘어, ‘불능’의 단계로 접어들었다.북한 인민군은 오늘 아침 금강산 관광지구에 체류하고 있는 불필요한 남측 인원들을 모두 추방할 것이며, 사소한 적대행위에도 강한 군사적 대응조치 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아산은 앞으로의 금강산관광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관리자철수를 계획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통일부는 북한측의 보도가 나온지 7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런 대응책도 내 놓지 못하고 있다.제 나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내팽개치는 국가를 그 누가 존중하겠는가?정부는 이제라도 개성관광을 포함한 모든 대북관광을 즉시 중단하고 관련자를 즉각, 전원 철수시켜야 한다. 그것은 북한에 대한 제재가 아니라,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주권국가로서 취해야 할 시급한 대응책이다. 동시에 북한에 대해서는 강경하고도 당당한 자세를 이제라도 견지해야 한다. 도끼만행사건에서도 그랬고, 쌀을 싣고 갔던 한국선적에 인공기를 게양했던 사건에서도 그랬듯이 북한은 강하게 나가면 반드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승경)에서 2002년부터 육성하고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이 휴가철을 맞아 고물가 시대 알뜰 바캉스를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해 다양한 여름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마을의 고유한 전통문화 자원을 발굴 하여 농촌전통생활문화의 계승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활력화에 기여하기 위한 시책사업으로 현재까지 18개시군에 29개마을을 육성하였다.지역별 여름휴가철 주요 이벤트 행사로는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마을에서는「덕풍계곡 여름캠프」를 마련하여 7.28~8.3일까지 덕풍계곡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 농사체험·맨손 산천어 잡기·야간 메기 낚시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 마을에서는 8. 1 ~ 2일까지「해살이마을 산골음악회」를 개최, 노래자랑·전통공예 및 전통놀이·농산물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 마을에서는 8. 8 ~ 10일 「자연과 벗하는 작은예술가 캠프」,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산천어마을은 8. 1~17일「농촌마을 계곡소풍」, 고성군 간성읍 장신2리 소똥령마을은 8. 2 ~ 3「소똥령 여름축제」개최 등 테마마을을 찾은
이희완 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민언련) 인터넷정보관리 부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검색편집 책임자 공개 등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의 실명제는 어느 정도 투명성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이는 개인의 사업 영역”이며 “포탈의 자율성을 옥죄는 부분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신문과 대기업에 대해서는 무차별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민언련이 유독 인터넷재벌 포털에 대해서만 “개인 사업의 영역으로 자율성을 보장하자”는 궤변을 늘어놓은 데 대해 본 협회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과거 신문 경영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여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판결을 받았던 신문법 개정안을 만드는 데 개입했던 것으로 의심받는 민언련의 눈에는 오직 인터넷재벌 포털의 사업의 자유만 보이나보다.이는 지난 17일 공정위에서 포털의 약관이 이용자의 권익을 철저히 침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음에도 민언련과 좌파단체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한 적 없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그들은 이용자의 권익보다도 오직 포털의 ‘돈벌이 권리’에만 관심을 보이나 보다. 대체 어느 나라 ‘진보’들이 이처럼 거대 재벌과 유착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궁금해진다.민언련은 노무현 정권 당시 친위대 역할을 하며, 당시 최
경남도에서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느끼려는 전국의 관광객을 경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충남 보령 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보령머드축제』행사장에서 7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2일간 경남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경상남도 관광홍보』현장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함평나비축제』및 6월 서울에서 열린『람사르 페스티벌』을 활용한 경남관광홍보 현장 활동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불리는 보령머드축제를 활용함으로써 전국적으로 경남관광정보를 홍보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현장 활동 시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절경과 새로운 이름으로 거듭나는 통영·거제·남해의 주요 해수욕장 등을 소개하는 등 경남 남해안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오는10월 28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2008 람사르 협약 당사국총회를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전국적인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금산인삼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등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경남관광홍보 활동을 공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