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102010년도 고난주간 새벽기도문 김지우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새벽에 우리를 성전에 불러주시고 깨어서 기도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하옵니다.하나님 지금은 고난주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받으신 그 고난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채찍에 맞아 피 흘리시며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고 온갖 멸시와 조롱을 당하시고 끝내 십자가에 매달려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의 그 거룩하신 고난이 없었다면 우리는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영원히 풀려나지 못했을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이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우리가 새롭게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진실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고난과 죽음 뒤에 찾아올 부활의 새생명을 입기를 간절히 원하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이 땅에서 당하는 고난은 축복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총임을 늘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믿음에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당하신 고난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죄악이 가득한
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9무소유의 삶김지우지난 11일, ‘무소유’의 저자인 법정스님이 향년 78세를 일기로 이 세상을 떠났다. 불교신자들은 물론 전국민에게 깊은 영혼의 울림을 전해주던 법정스님의 타계 소식은 우리의 마음 속에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 소유욕을 버리라는 가르침은 원래 불교의 핵심사상이지만 그것을 삶에서 실천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 그러나 법정스님은 그 가르침을 단지 책에 쓴 것 뿐만 아니라 몸소 삶에서 실천한 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산교훈이 되었고 그래서 존경과 감동을 전해준 것이리라.사실 무소유는 불교에서만 강조하는 사상은 아니다. 기독교에서도 무소유는 귀중한 가르침이다. 성경에 기록된 바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에 이른다”고 했으며 예수께서도 설교를 통해 그리고 삶을 통해 무소유의 사상을 가르치고 실천하신 분이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하셨으며 “하나님과 물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다. 그리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도 하셨으며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치셨다. 물론 불교에서 말하는 무소유와 기독교에서 강조
김지우 신앙에세이담배 피우시는 하나님710월의 기 도 문 사랑의 하나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찬양과 예배로써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항상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하오나 참으로 어리석고 나약한 우리들은 아버지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시시각각 세상적인 욕심을 쫓아 살아왔음을 이 시간 자복하며 용서를 구하옵니다. 하나님 깊어가는 2009년의 이 가을에 우리의 믿음도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높고 티없이 푸르른 가을하늘처럼 우리의 영혼이 고귀해지기를 원합니다.우리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이 귀한 고귀한 축복의 연속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느님모든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구원의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이 가을에 더욱 변치 않게 하시고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늘 기억하는 우리가 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의 사랑의 열정은 오히려 더 뜨거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특별히 대학 입시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그동안 노력한만큼 이번 시험을 잘 치Ǚ
영남대박물관, 40년 발굴과 그 기록영남대, ‘문화의 달’ 특별전 개최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발굴유물 100여점, 기록사진 70여점 등 大공개영남대(총장 이효수)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특별전을 연다.지난 8일(목)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영남대 박물관에서 문을 연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40년 발굴과 그 기록’. 문화재 발굴에 대한 경험과 인식이 거의 없었던 1960년대 말, 창녕 계성리 고분군과 자인 북사리 고분군을 발굴하며 고고학적 지평을 연 영남대 박물관의 40년 발자취가 고스란히 전시된다. 영남대 박물관은 1968년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유적 발굴 및 문화재 조사사업 등을 수행하며 소중한 고고학적 성과를 낳았다. 대표적으로 1970년대에는 경주종합개발계획, 대릉원지구 종합정비 등으로 경주의 중심고분과 대구 칠곡 구암동56호분 등을 조사했다. 1980년대에는 임당유적을 발굴조사하면서 압독국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냈다. 특히 영남대박물관이 발굴한 임당고분군 206기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기원후 8세기 무렵까지 축조된 지배집단의 것으로 초기철기시대부터의 성장과 쇠퇴의 역사 고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duds마대 박물관운 임당동과
POSTECH, 세계 철강연구 메카로 굳게 자리매김- 6월 30일, 첨단과학과 감성이 만나는‘철강공학동’준공식 개최- 분야별 철강연구 특성에 걸맞는 연구자 위한 맞춤설계로 지어져- 세계 최고의 철강 싱크탱크(Think Tank)로 성장, 포스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터 세계 유일의 철강전문 교육연구기관 POSTECH 철강대학원이 철강대학원 전용의 연구동과 실험동으로 구성된 ‘철강공학동’을 준공하고, 전 세계 철강연구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 경북 포항시 효자동 POSTECH 철강공학동에서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박승호 포항시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RIST 권오준 원장 등 외빈과 백성기 포스텍 총장, 이구택 법인 이사장,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대학원 철강공학동 준공식을 갖는다. 총 공사금액 445억원, 공사기간 16개월, 24,890㎡(7,529평) 규모(전용연구동:지상 5층・지하2층, 총 23,419㎡(7,084평)/ 대형실험동 : 지상2층, 총 1,471㎡(445평))인 이 철강공학동은 11개의 전문 실험
영남대 박물관 기증유물 특별전향토국악인 박기환 옹 기증악기 120점, 5월 한 달간 전시 영남대 박물관(관장 박성용)이 기증유물 특별전 ‘박기환 선생 기증악기전’을 개최한다. 지난 4월 30일,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5월 말까지 한 달 동안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향토국악인 박기환(78, 대구 동구 방촌동) 옹의 뜻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것. 1971년 영남대에서 ‘국악개론’이라는 정규교과목을 지역 최초로 개설한 이래 2001년까지 30년간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기르고 국악 보급에 앞장서 온 박 옹은『국악통론』(1977)의 저자이며, 특히 대표적 아악기인 ‘편경’과 ‘편종’을 해방 이후 최초로 재현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국악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주인공이다. 그런 그가 지난해 4월 평생 수집한 악기들을 영남대 박물관에 기증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리의 역사와 혼이 담긴 악기들을 박물관 소장고에만 깊숙이 간직하지 말고 대중에게 자주 보이고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던 것. 그 뜻에 따라 지난 1년간 박 옹으로부터 기증받은 악기들을 다듬고 손질한 영남대 박물관은 이번에 마침내 대중 앞에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별전에 소개
김지우 신앙에세이 담배 피우시는 하나님3 욕에 대하여 김지우 지나가는 한 여학생이 에이 씨팔, 재수 더럽게 없네. 내가 뱉은 껌이 내 옷에 달라붙었어..니그미 그런다. 그러자 같이 가던 친구 여학생이 나도 어제 그랬어 씨팔, 기분*같더라.하고 거든다. 오호 통제라.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이런 욕이 횡행하게 되었던가. 개탄스럽다. 이 여학생들 뿐만 아니라 요즘은 남녀노소 가릴 것없이 욕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너무 쉽게 그리고 자주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초등학생들까지도 거침없이 십원짜리 욕을 내뱉는다. 욕을 빼면 아예 말이 되지 않을 정도이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났을까? 혹자는 군대문화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정말이지 군대 갔다 온 사람은 다 알 정도로 군대내에서의 욕설은 심한 것이 사실이다. 말이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나도 겪어봐서 자신있게 하는 말이다. 내가 군대에 복무하던 80년대 초중반, 입대하면서부터 욕하는 넘들(?) 때문에 평소 욕을 거의 하지 않는 나는 적잖게 당황스럽고 곤란했다. 나도 그들과 같이 욕을 써보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몇 번 시도해 보다 도저히 안 되어서 그냥 제대할 때까지 욕을 쓰지 않은 채
담배 피우시는 하나님①김현희를 아십니까?하나님! 혹시 김현희 씨를 아십니까? 물론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니까 잘 아시겠지요. 그렇습니다. 김현희 씨는 북한의 지령으로 지난 1987년 KAL기를 폭파한 일당 중 한 명입니다. 그 당시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던 사건의 장본인인 김현희 씨가 얼마 전 다구치 야에코 씨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공식 석상에 나타났습니다. 다구치 야에코 씨는 1978년 일본 니가타에서 22세의 나이로 북한에 납치되어 이은혜라는 이름으로 김현희 씨를 비롯한 북한공작원들에게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가르쳤다고 알려진 인물입니다. TV에 비친 김현희 씨의 모습은 참으로 매력적이었습니다. 4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외모나 몸매가 20여 년 전 처음 남한 땅을 밟았을 때처럼 여전히 아름다웠고 행동도 품위있고 지성미가 넘쳤습니다. 저런 사람이 어떻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고상한(?) 자태를 지닌 김현희 씨를 지켜보면서 사상이나 이념이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아직도 일당 독재체제를 고수하며 전세계에서 예의주시하는 위험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약간의 변화가 있긴 했
신앙에세이 - 담배 피우시는 하나님2PC방에서 [더타임즈]=요즘 내 컴퓨터가 신통찮아서 PC방에 갈 경우가 자주 있는데 내가 PC방에 가서 보고 놀란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는 그 곳에 성인(20세 이상) 남녀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정말이지 나는 그 전까지 PC방은 청소년들이나 이용하는 청소년 전용공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PC방에서 볼 수 있는 청소년은 몇 명 되지 않고 죄다 덥수룩한 늙은이들(?)이 죽치고 앉아 있는 풍경이 의외였다. 그 곳에서 남자들은 주로 인터넷포커를 하거나 게임을 하고 여자들은 인터넷고스톱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둘째는 그것도 낮과 밤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규정상 밤 10시 이후에는 PC방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성인들은 그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24시간 PC방 이용이 가능한데 거기에 오는 사람들 중 태반 이상이 온종일 그 짓(?)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다. 저들은 왜 저러고 있을까. 아마 백수이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직장에 다니거나 사업 혹은 장사를 한다면 저럴 시간이 없을 텐데 말이다. 물론 직업이 있는 사람들도 그 중에 있긴 했다. 그들은 퇴근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