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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세계 철강연구 메카로 굳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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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세계 철강연구 메카로 굳게 자리매김
- 6월 30일, 첨단과학과 감성이 만나는‘철강공학동’준공식 개최
- 분야별 철강연구 특성에 걸맞는 연구자 위한 맞춤설계로 지어져
- 세계 최고의 철강 싱크탱크(Think Tank)로 성장, 포스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터

세계 유일의 철강전문 교육연구기관 POSTECH 철강대학원이 철강대학원 전용의 연구동과 실험동으로 구성된 ‘철강공학동’을 준공하고, 전 세계 철강연구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 경북 포항시 효자동 POSTECH 철강공학동에서 박찬모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박승호 포항시장, 포스코 정준양 회장, RIST 권오준 원장 등 외빈과 백성기 포스텍 총장, 이구택 법인 이사장, 이대공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철강대학원 철강공학동 준공식을 갖는다.
총 공사금액 445억원, 공사기간 16개월, 24,890㎡(7,529평) 규모(전용연구동:지상 5층・지하2층, 총 23,419㎡(7,084평)/ 대형실험동 : 지상2층, 총 1,471㎡(445평))인 이 철강공학동은 11개의 전문 실험실을 갖추고 포스코의 철강기술전략과 연계한 미래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인 철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포스코-POSTECH 철강혁신프로그램’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이 철강공학동은, 각 분야별로 한 명의 석학 교수가 여러 명의 교수, 학생들과 그룹을 이루어 연구를 진행하는 POSTECH 철강대학원만의 특성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모든 실험실과 연구실은 철저하게 그룹별로 동일하게 배치하였으며, 각 그룹 소속 교수의 연구실은 ‘ㄱ’자로 배치하고, 세미나실 등 의사소통 공간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연구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채광을 조절하여 낮 시간 전기 소모를 줄인 자연친화적 설계나, 실험용 가스와 물 공급 장비를 노출하여 안전사고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별나다.

POSTECH 철강대학원 이해건 원장은 “이 연구동은 설계 당시부터 ‘개방’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하여, 누구나 연구를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연구를 위한 창의적인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끔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용광로와 모루에서 착안한 외관은 일반인들에게도 철강연구에 대한 친근함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OSTECH 철강대학원은 이번 전용연구동의 준공을 통해, 철강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의 질을 한층 높임으로써 ‘세계적 철강 교육과 연구의 메카’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POSTECH 백성기 총장은 “POSTECH은 철강대학원 운영으로 포스코와의 장기기술 전략과 연계한 기술경쟁력의 확보와 핵심 원천기술을 창출함으로써, 포스코를 세계 제일의 철강 선도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 철강공학동은 한국 철강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제고, 고급 인력양성 등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철강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이를 선도할 전문고급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립된 ‘철강사관학교’, POSTECH 철강대학원은 포스코의 지원으로 지난 1995년 3월 문을 연 이래 지난 15년간 외국인 학생 73명을 포함, 총 524명의 철강 기술 인력을 배출해 왔다.
<김지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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