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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박물관, 40년 발굴과 그 기록

영남대, ‘문화의 달’ 특별전 개최

 
ⓒ 더타임스 김지우
영남대박물관, 40년 발굴과 그 기록
영남대, ‘문화의 달’ 특별전 개최
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발굴유물 100여점, 기록사진 70여점 등 大공개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특별전을 연다.
지난 8일(목) 오후 4시 개막식과 함께 영남대 박물관에서 문을 연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40년 발굴과 그 기록’. 문화재 발굴에 대한 경험과 인식이 거의 없었던 1960년대 말, 창녕 계성리 고분군과 자인 북사리 고분군을 발굴하며 고고학적 지평을 연 영남대 박물관의 40년 발자취가 고스란히 전시된다.

영남대 박물관은 1968년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크고 작은 유적 발굴 및 문화재 조사사업 등을 수행하며 소중한 고고학적 성과를 낳았다. 대표적으로 1970년대에는 경주종합개발계획, 대릉원지구 종합정비 등으로 경주의 중심고분과 대구 칠곡 구암동56호분 등을 조사했다.

1980년대에는 임당유적을 발굴조사하면서 압독국의 실체를 세상에 드러냈다. 특히 영남대박물관이 발굴한 임당고분군 206기는 기원전 2세기경부터 기원후 8세기 무렵까지 축조된 지배집단의 것으로 초기철기시대부터의 성장과 쇠퇴의 역사 고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duds마대 박물관운 임당동과 조영동 대형고분군의 외형을 복원함으로써 사적 300호, 331호로 지정 보호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총 2,500여점의 유물도 출토됐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대구 시지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진행에 따른 장기 발굴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2000년대 후반까지 대구, 경산, 영천, 포항, 고령, 울산, 울릉도 등 영남 각 지역의 발굴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영남대박물관은 40여 년의 고고학적 도정을 통해 수많은 고고학자들을 배출하며 지역 고고학계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에 특별전에서는 그동안의 발굴 성과들이 시대별로 전시된다. 특히 현재까지 거의 공개되지 않았던 1960~70년대 발굴유물들과 영남대박물관 연구원들의 발굴 조사하던 모습을 담은 기록사진, 그리고 당시 기록 등도 일반에 공개돼 고고학자들이 어떻게 발굴에 참여하였고, 발굴된 유물들을 어떻게 체계화하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특별전을 준비한 박성용 영남대박물관장(53, 문화인류학과)은 “지난 40여 년간 영남대박물관은 수많은 고고학적 발굴사업을 통해 참으로 소중한 유적과 유물들을 발굴해냈고, 숨겨진 우리의 역사를 세상에 드러내는 데 기여해왔다”면서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영남대박물관이 발굴해 온 유적을 정리하고 성과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향기를 재감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특별전 개최 취지를 밝혔다. (김지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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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