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개최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대토론회』 행사가 19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토론회는 배달산업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이들을 보호할 법적·제도적 지원이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권영진 의원의 주최(주관 : (사)전국이륜차배달라이더 협회)로 개최되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권영진 의원은 “현재 40만이 넘는 배달라이더들을 위한 지원제도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배달라이더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배달라이더협회의 법적 위상과 권위를 드높이는 것과 함께 배달업계 전반에 대한 지원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도 이륜차 배달종사자에 대한 각종 지원 개선 및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오늘 권영진 의원이 마련해주신 토론회가 안전하고 신속한 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11월 19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동의 없이 외국에 방산물자를 수출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했다.. 대구시당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은 방산업체가 외국에 무기를 수출하기 전에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골자이며, 국회는 수출 허가 동의를 접수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동의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우려했다 . 그러면서 만약 더불어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수출 절차가 길어지는 등 납기일의 불확실성으로 K-방산의 핵심인 빠른 납기도 저해되고, 국회 동의 과정에서 수출상대국의 기밀이 노출되는 우려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마저 심하게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K-방산 수출은 지난해 수출 140억 달러에 이어 올해 200억 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2022년 4개국에 머물렀던 수출국도 지난해 12개국으로 늘었고, 품목도 전투기, 함정, 잠수함, 자주포, 탱크, 대공미사일, 지대지미사일 등 전방위로 확대되는 신기원을 열고 있다. 대구시당은 이런 때 더불어민주당의 “방위사업법 개정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19일 경북도당 회의실에서 현행 행정심판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제도적 맹점을 악용한 사례를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행정심판제도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영수 도당위원장을 비롯 각 지역위원장, 시도의원과 당원, 경주시민들이 참석해 경주 안강 폐기물 매립장 사례와 김천 폐플라스틱 소각시설 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으로 권리 및 이익을 침해받는 국민이 법적으로 이를 구제 받을 수 있도록 한 ‘행정심판 제도의 이해’에 대해 정하명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행정기관의 불허에 대한 업체측의 행정심판 취소청구 인용으로 행정기관이 패소할 경우 이해 당사자인 지역 주민이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없도록 한 ‘행정심판제도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해 하승수 변호사가 기조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경주 안강 폐기물 매립장 사례’에 대해 이강희 경주시의원, ‘김천 SRF(폐플라스틱) 소각 시설 사례’에 대해 임동규 김천시의원이 참석하고 안동대학교 이혜진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하승수 변호사는 “국민 권익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분노와 비판이 곳곳에서 분출하는 가운데 흔히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에서도 교수와 연구자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거론한 시국선언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대 교수와 연구자 54명은 11월 15일 ‘윤석열 정권의 국정 파탄, 우리는 분노한다’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의 소리를 듣지 못하니 우리는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와 정의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부자감세,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 교육 공공성 퇴보, 채 상병 특검 논란, 김건희 국정농단, 이태원 참사 책임 등 윤석열 정부의 각종 실정(失政)을 조목조목 언급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이 대통령 임기단축 헌법개정 논의를 불러왔다”고 질책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논의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모든 사안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지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대 교수들은 부자감세로 초래된 재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1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252개사 669부스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자동화를 넘어 자율제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완성품의 품질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 모인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올해 25회를 맞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24)’는 157개사 483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스마트공장 구현기술, 첨단 공작기계·설비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기계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구·금형, 제어계측·검사기기 등의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전환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50여 부스 규모의 ‘디지털전환(DX)’특별관이 운영된다. 특별관 내 DX테마관에서는 인터엑스, 아이티스코, 더블유비에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산업디지털전환을 이끌 AI솔루션, 환경 규제 대응 솔루션, 자율 공장 솔루션 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11월 15일(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엑스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DIP에 대해 지역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사업관리 체계 강화를 당부했으며, 엑스코에 대해서는 임대차 문제와 안일한 경영 실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DIP 조직 내 지원 부서 인력 부족과 관리직 비율 과다 문제를 지적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위한 인력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엑스코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지역 마이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권기훈 부위원장(동구3)은 DIP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에 기업 관계자 참여와 지역 기업의 의견 반영을 위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엑스코의 시설별 가동률 관리 미흡을 지적하고 연중 고른 수익 창출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DIP가 주최한 게임 제작 공모전에서의 상금 미지급 문제를 강도 높게 질타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또한, 엑스코 1층 임대차 문제 발생에 대해 지적하고, 방만한 경영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종필
[ 더타임즈 마태식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대통령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페루를 방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현지 시각 15일 본격적 활동에 나섰다. 이철우 지사는 페루 문화부 內 조성된 미디어센터와 전시관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활동은 성공개최 의지 표명 인사말, 홍보 책자 배부, 언론사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했다. 페루 언론사와 외신들은 이 도지사를 비롯한 방문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취재를 이어갔다. 이철우 지사는 취재진에게 “내년 APEC은 경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한국경제의 뿌리와 미래산업을 마주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역대 가장 훌륭하고 멋진 APEC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 경주를 찾아와 좋은 취재를 해달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금 페루에서 진행하는 APEC 행사를 잘 보고 가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경주방문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철우 도지사 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은 11월 16일(토) 오전 9시 팔공산 동화사 입구 운동장에서 ‘2024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무보고대회 및 단합산행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대식 대구시당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우재준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당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당무보고대회를 통해 2024년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우수당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팔공산 산행대회를 통해서 당원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산행대회를 통해 많은 당원동지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우리 대구가 대선필승에 앞장섰다. 팔공산 좋은 정기를 받아 윤석열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다시 한번 더 힘을 모아 달라’며 당원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 갑)이 2025년도 국가 예산을 심의·조정하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소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최 의원은 국가 재정 운영의 최종 조정 단계에서 증액 및 삭감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50명의 의원 중 여야를 합쳐 15명만이 참여하는 핵심 소위원회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최종 수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 소위의 활동은 정부 예산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집행될지 결정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국가 정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은석 의원은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또한 예산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정확히 배치되도록 철저하게 예산 심사를 진행하겠다”라며 예산심의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표명했다. 또한, “대구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예산을 확보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대구시 및 지역 현안과 관련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산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택시 감차 보상사업과 관련한 KBS보도”의 오인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자료를 냈다 . 사실관계 설명자료에 따르면 □ 택시 감차로 뒷돈을 주고 감차 대상자에 선정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 대구시에서는 ① 2017년 감차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전에 공고된 사업 고시문에 따라 접수 순서에 따른 선착순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고, ② 당시 감차 참여자가 없어 조합 차원의 배분을 시행했다는 택시조합 관계자의 증언도 있으며, ③ 비위사건 관련 내용으로 대구지검 서부지청에서 2018년 조사를 진행했으나 특별한 결과 발표가 없었고, ④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계속된 감차 사업 진행 중 전체 차량을 감차한 다른 업체도 있다. □ 감차 보상금을 통해 새로운 택시 회사를 인수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 보도 내용에 포함된 사에이치택시는 일반 법인 회사가 아닌 협동조합 택시입니다. 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택시 회사가 폐업 후 해산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출자금을 반환해야 하는 절차가 있다. 감차 보상금 전액(2천만 원X44대=8억 8천만 원)을 활용해 타 업체 인수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