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무거운 책임감으로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신년사를 통해 “기쁨이 가득해야 할 한 해의 시작이 온 국민의 슬픔과 애통함으로 가득 찼다”며 “항공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형언하기 힘든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제 손을 잡고 울부짖던 유가족분들의 절규가 잊히지 않는다”며 “이번 참사가 완전히 수습되는 날까지 민주당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 절박한 국민의 곁에서 같이 슬퍼하고 같이 아파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는 모두 유례없는 어둠과 직면했다. 가족과 이웃을 잃은 슬픔, 내일의 희망을 잃은 슬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빛을 그리는 마음이 간절해지듯, 새로운 나라를 향한 우리의 소망은 더욱 선명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위기 속에 보여준 위대한 연대, 하나 된 국민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5.1.1.자 인사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인사 (2025.1.1.자) (1급승진) △보상판매처장 김순진 △주거복지처장 이상용 (2급승진) △보상판매처 부장 조각래 △미래공간개발실 신공항사업부장 박준우 △안전감사실 안전관리부장 신무섭 △주거복지처 주거복지센터장 도재영 (보 직) △미래공간개발실장 이상현 △도시개발처장 박노택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장 송인성 △기획혁신실 경영기획부장 김연화 △기획혁신실 ESG혁신부장 이지민 △미래공간개발실 신사업기획부장 황정섭 △경영지원처 회계정보화부장 조창효 △도시개발처 도시건설부장 이인석 △공공건축처 복합건축부장 박종재 △보상판매처 보상사업부장 서지현 △주거복지처 공공주택운영부장 이현진 △주거복지처 공공주택관리부장 박은리 △안전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희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31일(화) 오후 3시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검찰제도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하고 검찰개혁의 방향을 제시한 <검찰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를 발간한다. 이 책은 검찰의 수사권 남용을 비롯하여 기소독점주의 및 기소편의주의의 폐해를 지적하고, 행정부의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검사 특권주의의 산물인 검사정원법과 검사징계법 폐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검찰의 무분별한 특수활동비 사용, 검사장들에게 제공되는 초대형 관사 등 검사의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 문제를 폭넓게 다루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검찰의 실상을 피부로 느끼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글감”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중요한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평을 남겼다. 추미애 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절박한 마음으로 읽어야 할 소중한 자료”라며, “국민의 상식과 진정한 법치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평했고, 박지원 의원은 “검찰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박은정 의원의 <검찰공화국에서 민주공화국으로>는 더 깊은 고민과 해법을 담고 있다. 일독을 강력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서지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대구행복진흥원 산하 소속시설 생활인과 이용자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방한용품은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후원한 약 1,500만 원 상당의 장갑, 넥워머, 핫팩 등으로 기온 저하로 인한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 12월에도 대구행복진흥원에 약 25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2,625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대표는 “지역 내 겨울철 질환에 취약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고 후원의 의미를 전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소속시설에 전달해 생활인 및 이용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2.3 비상계엄 발표 이후 나라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한국의 경제상황에 심각하게 우려가 커지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정계선·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 그러나 마은혁 후보자는 여야 합의가 확인되는 대로 임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 국회, 대법원장이 각각 3명씩 지명하는 헌법 재판관은 총 9명으로 구성된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헌재는 재판관 7명 이상 출석하여 사건을 심리하고, 탄핵 결정은 6명 이상 찬성으로 이루어진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30일, 지난 1.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너무나도 참담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인해 179명의 소중한 생명들을 잃었고 온 나라가 비통함에 젖어 있다고 했다. . 그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지금은 그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할 시간이라며 29일 구성된 ‘국민의힘 사고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체계적인 진상조사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또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철저한 실태조사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1차 개정안은 지난 6월 13일(목) 발의돼 11월 26일(화)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 심사 통과, 11월 28일(목)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31일 개최가 예정된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는 제야의 타종 행사 취소에 따라 도시철도 연장 운행을 취소하고, 도시철도는 평상 시 열차 운행시각에 따라 운행하도록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만큼,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전한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참여연대는 30일, 성명을 통해 “지난 12월 24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무·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여 논란을 빚고 있다.”면서 “ 홍 시장 취임후 시장의 임기와 일치시키는 내용으로 지금의 조례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단체장이 불가피하게 사직·퇴직 시’에는 종전 시장의 당초 임기 만료일까지로 바꾼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홍 시장이 대선출마를 위해 사직을 해도 그가 임명한 고위 공무원들은 2026년 6월까지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의 조례를 만들 당시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임명권자가 바뀌었음에도 임기를 내세워 비양심적인 몽니를 부리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정무직과 산하 단체장 임기를 단체장 임기와 일치시켜 알박기 인사 금지’라는 취지를 밝힌 적이 있었다. 그런데 조기대선 가능성이 생기자 재빠르게 대선출마를 선언한 홍 시장이 자기 입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장돌뱅이가 장에 안가나’라며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그런데 장돌뱅이는 떠나도 ‘알’은 박아 놓고 가겠다는 것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