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 여성가족위원장(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이 지난 25일 오후 수성구 소재 목련시장 등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수성 을 시·구의원들을 비롯해 당직자와 수성 을 당원협의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직접 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이 위원장의 방문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주니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상생법률봉사단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방문해 맥주의 역사와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엔 임지환 상생법률봉사단장,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강민서 양육비해결모임대표를 비롯한 단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맥주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맥주 원료의 선택부터 발효, 숙성,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하이트진로 공장 관계자는 최신 설비를 활용한 품질 관리·위생 기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견학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견학 참석자들은 최근 기획재정부의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 전통주 주세 경감 확대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기재부가 입법예고한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엔 전통주에 대한 주세 경감을 확대하고, 소규모 주류 제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위스키·브랜디·소주(증류식)를 추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주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전통주와 소규모 주류 제조 활성화로 인한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실제 전통주에 대한 세금 감면이 확대되면서 전통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3高(고금리·고물가·고유가) 현상이 본격화된 지난 2023년, 월 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한 개인사업자가 9백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 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연간 0원의 소득(소득없음)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105만 5,024명, 0원 초과 1천2백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가 816만 5,161명에 달했다. 이에 월 수입 100만원 미만인 개인사업자가 2023년 기준 총 922만 185명으로 전체 개인사업자의 약 75.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기 전인 2019년에는 연 소득 1천2백만원 미만(월 100만원 미만) 개인사업자가 610만 8,751명이었으나, 4년 만에 311만 1434명(4.1%p)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23년 최저임금 월 환산액 201만원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이전까지는 2022년의 860만 9,018명이 최고치였는데 사상 처음으로 900만명대를 기록했다. 반면, 1년 사이 1천2백만원 이상 6천만원 미만의 소득을 신고한 사업자는 240만 6,319명에서 2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 부의장(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이 27일 오후 수성구 신매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 수성 갑 시·구의원들을 비롯해 당직자와 수성 갑 당원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 부의장은 직접 신매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매시장 상인들은 주 부의장의 방문에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주니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 부의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박형수)은 1월 27일 울진시장과 의성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근래 혼란의 정국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상공인 등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미력이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가진 박형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박형수 도당위원장은 장보기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제수용품 등 필요한 명절 물품을 장바구니 가득 구입해 달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 갑)은 월세 거주자의 실질적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월세액 세액공제 기준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5년 1월 2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 의원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했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월세 거주자의 세제 지원을 공정하고 실질적으로 개선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월세 세액공제 대상은 ‘과세기간 종료일’을 기준 무주택자인 경우로만 한정하고 있어서 월세 거주자가 과세기간 중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전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점이 있으며, 또한, 소득기준이 ‘세대주’의 소득만을 기준으로 하여 홑벌이 세대가 불리한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월세액 세액공제의 기준 시점을 ‘월세액 지급일 현재’로 변경하여, 과세기간 중 주택을 매입한 경우에도 월세 공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소득기준을 “세대원인 배우자의 소득까지 합산한 금액”으로 변경함으로써 홑벌이 세대와 맞벌이 세대 간의 형평성을 확보하려는 내용을 포함했다. 최 의원은 “현재 월세 세액공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4일 헌법재판소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 결정과 관련해 "취임 이틀 만에 탄핵소추 당한 이 위원장이 위법을 저지를 시간조차 없었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연한 결론을 위해 5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허비한 것은 국력 낭비"라며 "탄핵 제도는 원래 권력의 전횡을 막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나, 민주당에 의해 정적 제거와 권력 장악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정부 출범 직전 임명된 유시춘 EBS이사장은 임기연장까지 만들어 아직도 그 자리에 앉아있다"며 "미국에서는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3만개의 자리가 바뀌고,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에는 백악관의 공무원 출신마저 보직을 못 받았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국회에서는 무조건 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곳곳에 공공기관장으로 또아리를 틀고 앉아있어 국정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민주당의 부당한 탄핵안이 헌재에 무더기 계류 중이며, 이들 대부분이 탄핵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임에도 직무가 정지돼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략적 탄핵 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25년 1월 22일 이사회를 통해 백종훈(白鐘勳) 원장을 제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백종훈 신임 원장은 1976년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가톨릭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문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는 제5대 부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최연소 당선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후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 및 전문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백종훈 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국내 만화 산업의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창작자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국내 만화 산업의 진흥과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창작 지원, 인재 양성,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한국 만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11대 백종훈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백종훈 신임 원장의 주요 경력: ·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초빙교수 · 부천시 비서실장 · 가톨릭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문화콘텐츠학 전공 박사 · 서강대학교 경영학 석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24일 설 연휴를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연휴 기간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이 현실화되면서 국익수호를 위한 골든타임이 시작됐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취임식에서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 전쟁' 재개를 직접 목격한 나 의원은 "캐나다·멕시코에 25%, 중국에 10% 관세 부과는 물론, 최대 20%의 보편관세와 대외수입청 신설까지 예고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미국이 보편관세 20%, 대중국 관세 60%를 부과할 경우 우리나라 수출액은 최대 448억 달러(약 65조원) 감소할 것"이라며 "반도체, 자동차, 자동차부품, 석유제품, 합성수지 등 주력 수출품목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미 상하원 핵심 인사들과의 연쇄 면담을 통해 파악한 정보를 토대로 "트럼프 1기 때와 달리 이번에는 보편관세 정책이 공식화될 것"이라며 "더구나 대통령과 권한대행 총리 모두 탄핵소추된 비상상황에서 새로운 통상전략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4월 1일까지 미국경제안보위협 수입품 조사 보고서 제출이 예정된 만큼 범정부 통상협상 TF를 즉각 가동해야 한다"며 "미국과의 에너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