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북구갑 무소속 후보인 이명규 후보와 양명모 후보가 26일 저녁 전격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합의했다. 두 후보는 26일 저녁 모처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이번 19대 총선에서 무소속후보 단일화를 한다고 선언했다. 두 후보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을 명분으로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지역사정을 잘 아는 토종TK 일꾼, 지역에 대한 애정이 있는 후보가 나서야 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 북구갑 지역은 대표적인 낙하산 인사가 공천된 곳으로, 지역민들의 반발이 심한 곳이다.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29일,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무소속후보 적합자가 누구인지 지역주민의 뜻을 묻고, 무소속 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명규ㆍ양명모 후보 합의문 *무소속 이명규 후보와 양명모 후보는 제19대 4.11총선을 위한 새누리당 공천위의 공천결과는 대의와 명분을 망각한 사천ㆍ짜맞추기 정치의 놀음에 불과했던 사실을 천명하고, 무엇보다 존경하는 북구 유권자의 자존심에 깊은 상처와 슬픔까지 안겨주었다.이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든 독선과 오만함이었으며, 국민을 기만하고 무시한 정당정치의 폐해였음을 개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용락 민주통합당 대구 북(갑) 후보자는 지난 25일 민주통합당 중앙당에서 ‘민주통합당 중앙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1월 26일 500여명의 대구지역 문화예술계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오는 4. 11총선에 대구 북구(갑)후보로 출마한 김 후보는 1984년 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래 대구작가회의 회장, 민예총대구지회장, 대구시문화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교수로 지내는 등 지역의 교육, 문화예술계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문화예술관련 중앙 당직에 임명된 김용락 후보는 “일단 기쁜 일이다. 국가의 선진화된 문화예술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지역문화예술이 소외되는 일이 없고, 문화예술복지법의 안착에 기여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북구갑 권은희 후보 선거 캠프에 26일 이달희 전 예비후보의 본부장, 기획홍보책임자, 회계책임자 등 핵심요원 10여명이 전격적으로 합류했다.이날 합류는 전날 새누리당 주성영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과 이달희 전 후보의 회동에서 “현역의원이 무속 출마해 격전지인 북구갑 지역의 당선이 대구 전 지역 새누리당 승리의 견인차가 되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전 후보의 전 조직이 권 후보를 도울때 가능하다”는 주 위원장의 제안에 대구시당 사무처장 출신인 이 전 후보가 흔쾌히 수락하였고, 이 전 후보는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북갑 선거의 진두지휘를 하기로 합의함으로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동하 운영위원장을 비롯, 김상혁, 노혜진, 이동수, 최광교, 홍의구, 최영옥 의원 등 북구의회 갑 지역 새누리당 소속 8명의 원 중 1명을 제외한 7명은 공천 직후 캠프에 합류해 권후보와 함께 바닥 민심을 훓고 있다.권후보 캠프의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본 선거 개시일이 다가오면서 북구 당협은 물론, 지역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권후보 캠프로 속속 합류하고 있다. 여기에 이 달희 전 예비후보 캠프 핵심 멤버들이 힘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권은희 북구갑 예비후보는 “2014년으로 예정된 경북도청 이전 후 후적지는 인근지역의 공동화와 지가 하락 문제가 전남도청의 사례에서 보듯이 심각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현재 달서구 후보들도 두류정수장으로 대구시청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지만 근대건축물로 보존가치가 있는 경북도청 청사는 원형은 보존하면서 내부 리모델링만으로도 시청 이전이 가능해 예산을 대폭 절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접근성 측면에서도 앞서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권후보는 “경북도청 후적지에 대구시청·의회·교육청·유관기관 이전은 물론 인류학박물관, 중앙도서관 대구분관, 생태식물원, 조각공원, 영남역사관, 잔디광장, 상설공연장 등을 조성해 행정은 물론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형 콤플렉스로 만들겠다”며“IT전문가로서 IT홍보관 민간유치도 함께 추진해 도청 후적지를 북구를 대구의 신도심으로 변모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낙하산공천 반대, 돌려막기 공천 반대, 부도덕·불공정 공천을 반대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결성한 무소속연대가 26일 오전 10시 문화웨딩 그랜드홀(6층)에서 예비모임을 갖는다.예비모임은 중·남구 배영식 후보, 동갑 오태동 후보, 서구 서중현 후보, 북갑 이명규 후보, 북을 김충환 후보, 달서갑 도이환 후보, 달서을 서영득 후보, 달성 구성재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다.예비모임에서는 무소속 연대 공식명칭 논의를 비롯해 공통공약 및 정책협의, 지도체제 정비, 공동 선거운동 방향 등을 논의하고 실무위원회를 구성 할 예정이다.무소속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여론을 무시한 잘못된 공천과 지역의 이익을 대변할 제대로 된 창구가 없음을 반성하며 금번 총선에서 우리 지역을 위한 무소속연대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히며 “꿈과 희망을 잃은 우리 지역 젊은이와 숨 쉴 능력조차 상실한 지역경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지역민의 염원을 제대로 반영한 공약을 개발하고 단합된 행동으로 지역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성재(51․무소속)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낙동강에서 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달성군 어민들의 생계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구 후보는 낙동강 화원유원지와 달성보 인근에서 민물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어민과 만나 “달성군내 6명의 어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구 후보는 “달성군과 고령군 민물어민 17명은 낙동강을 끼고 그물과 통발을 이용해 고기를 잡아 왔다”며 “4대강사업에 따라 임시 보상을 받았던 어민들이 앞으로 낙동강 일대의 개발이 이뤄질 경우 먹고 살 일을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구 후보는 “소수인 어민들의 생각도 달성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것이다”며 “소수의 목소리도 빠짐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9대 총선 대구 중.남구 (무소속)이재용후보가 24일 오후 남구 대명2동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용후보는 .“(지역민들이 )당신 찍어 주고 싶어도 민주당 들어 갈까봐 망설여진다고 한다 , 국회의원( 당선후 ) 이재용 어느 당에도 입당하지 않겠다 . 구청장 시절 어느당에도 입당하지 않았고 여.야의 도움을 양쪽에서 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그때보다 더 큰 역할을(지역민을 위해)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또 “대구에서 여.야는 서로 대결하는 대상이지만 무소속 이재용은 투쟁이나 타도의 대상이 아닌 부(富)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남구청장시절 7년동안 23만 남구주민을 공동대표로 모신 남구당의 사무총장으로 일했는데 지금은 26만의 중.남구당의 사무총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인사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참으로 황당한 돌려막기공천 , 참으로 어처구니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낙하산공천... (그 런 사람은)유권자 때문에 뽑힌 것이 아니라 당 때문에 뽑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당선되자말자 유권자는 버림받고 그 사람은 유권자들이 (그때부터) 듣도 보도 못한다. 그 사람은 당에 충성하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달성군 범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민주통합당 김진향 후보가 선출됐다.민주통합당 김진향 후보와 통합진보당 정우달 후보의 이번 경선은 3월20일부터 3월22일까지 3일간 ARS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에서 범야권단일후보를 선출하여 새누리당과 대결을 벌인 것은 처음이다.김진향 범야권단일후보는 “지역을 다니면서 달성군 지역의 민심이 매우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반드시 당선되어 야권단일후보에 대한 달성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야권단일후보가 선출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김진향 후보는 “새누리당의 텃밭인 대구 달성군에서 범야권단일후보 김진향이 승리하여 대선 승리의 튼튼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통합진보당 정우달 후보는 달성군에서 김진향 범야권단일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통합진보당원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의 적극적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며 김진향 후보에게 큰 힘을 보탰다. 한편 민주통합당 김진향 후보가 달성군 범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되자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이번 결과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 세웠다.이번 달성군 범야권단일후보 경선은 ARS조사(50%)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23일 대구 경북을 방문하여 당 공천자들의 선거를 지원하고 예전과 같지 않은 지역 민심을 달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전 11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선대위 발대식에서 박 위원장은 야당과 진보세력에 대해 강한 어조로 “ 민생에 집중할 생각보다 잘못된 이념에 빠져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폐기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백지화 하고 재벌과 한미 동맹을 해체하겠다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라고 맹공을 퍼 부었다 .그리고 “그런 국회가 국민의 삶을 돌볼 수 있겠는가 ,국민은 불행해지고 나라는 혼란해 질것이며 결코 이런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상기 ,유승민 의원등 대구. 경북 공천자 전원과 당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선대위 발대식 행사 후 박 위원장은 지역 기반이 취약한 후보들의 지원과 무소속 열풍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의 첫걸음으로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만나 “국민의 삶이 최우선이고 . 우리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며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게 하기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 이어 권은희(북구갑 )후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구성재(51․무소속)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변화와 혁신을 갈구하는 달성군민의 자존심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밝혔다.구 후보는 “젊고 깨끗한 인물에게 달성의 미래를 맡겨야 한다”며 “진정으로 달성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가 누구인지 달성군민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구 후보는 “다사읍 세천리는 400여년 가문을 이루고 살아온 고향이다”며 “출생지를 두고 ‘진짜 달성인’이니 ‘가짜 달성인’이니 주장하는 것은 고향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고향논란에 쇄기를 박았다.그는 “벌써 허위사실과 유언비어 등 불법 혼탁 선거가 난무하고 있다”며 “오는 4월 11일은 정의가 불의를 몰아내고 혁신이 구태를 압도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구 후보는 또 “달성의 진정한 통합은 구태를 벗어 던지고 잘못된 기득권을 놓는 것”이라며 “달성군민들은 구태정치를 일삼는 세력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후보는 “달성군민의 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새누리당에 복당해 박근혜 위원장의 대권가도에 온 몸으로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