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가진 선대위 발대식에서 박 위원장은 야당과 진보세력에 대해 강한 어조로 “ 민생에 집중할 생각보다 잘못된 이념에 빠져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폐기하고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백지화 하고 재벌과 한미 동맹을 해체하겠다는 세력이 국회를 장악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라고 맹공을 퍼 부었다 . 그리고 “그런 국회가 국민의 삶을 돌볼 수 있겠는가 ,국민은 불행해지고 나라는 혼란해 질것이며 결코 이런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서상기 ,유승민 의원등 대구. 경북 공천자 전원과 당 관계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선대위 발대식 행사 후 박 위원장은 지역 기반이 취약한 후보들의 지원과 무소속 열풍을 잠재우기 위한 행보의 첫걸음으로 서문시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을 만나 “국민의 삶이 최우선이고 . 우리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며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게 하기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 이어 권은희(북구갑 )후보 , 이완영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구미중앙상가를 방문했다. 한편 , 이날 박 위원장이 가는 곳 마다 경호원, 당직자, 취재진, 주민들이 몰려 큰 북세통을 이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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