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기관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 이하 다릿돌센터)는 2013 국비 장애인자립생활 지원 장애차별상담전화사업을 통해 장애인차별에 대한 상담을 시작했다. 장애인차별상담전화는 전국 각 지역의 장애인인권단체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의 차별상담 및 권리침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상담전화로서 다릿돌센터는 2012년 3월부터 사업을 시행했다. 다릿돌센터는 장애차별상담전화를 통해 교육, 노동, 이동, 주거, 서비스 등 다양한 차별사례를 상담원의 상담을 통하여 접수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과 단체 활동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장애차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상담은 전국대표전화 1577-1330 이나 직통전화 053)751-9460로 가능하다.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장애차별상담전화는 장애인차별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좋은 통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역의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7일 각각 범어네거리와 대구 동성로에서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범어네거리에서는 새누리당 대구시당 주호영위원장과 당직자,당원들이 아침 출근길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박근혜 대선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동성로에서 민주당( 이승천 시당위원장 )은 저녁시간 퇴근길의 시민들에게 교육개혁과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통합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25일 오전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출범식에는 문재인 대선후보와 지역당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선승리를 다짐했다.선거대책위원장은 김부겸 중앙공동선대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 등 11명이 함께 맡았다.이 자리에서 문재인 후보는 지역의 표심을 공략하고 지지세 확산을 위한 공약을 내걸었다.문재인 후보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는 한방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의 개발의 메카로 육성 .대구경북의 경제자유화구역 활성화 , 경북 동해안 지역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성서국가과학단지개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작년 12월 이후 대구에서 11명의 중, 고등학생이 목숨을 끊었는데도 학생들의 자살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되는 대구시 교육청은 각종 면피용 대책만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 9월에 다시 학생 자살이 잇따르자 우동기교육감은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말했지만 또 꽃다운 나이의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 또한 ,대구는 전국에서 경쟁교육정책에 가장 충실한 도시라고 말하면서 “우동기교육감과 대구시교육청은 입시경쟁의 폐해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탁상에서의” 인성교육을 논할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짜”인성교육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목소리를 높였다. . 한편, 11일 새벽 동구에서 또 다시 고교 1년 여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자살한 여학생이 자살하기 전날 시험을 망쳐 많이 고민했고, 성적비관에 따른 자살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하지만 자살한 학생의 부모는 학생의 유서를 통해 성적문제만 아니라 학교폭력도 자살의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이후 대구지역의 중.고생 학생 11명이 학교폭력, 경쟁적인 입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6일 당사에서 연말 대선을 앞두고 ‘주요당직자 긴급 선거대책회의’를 주호영 선거대책위원장 주재로 개최했다.대구시당 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선거운동 등,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선거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민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고 대선승리를 다짐했다.주호영 선대위원장은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당력을 집중해 정권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 내자”고 당부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이헌규 (전) 미래대 교수가 19일 대구매일 신문사에서 정지문사회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 . 이(전)교수는 3급 장애인으로 대학시절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이후 장애인들의 권익과 편의시설 관련 사회환경 변화, 제도개선, 직업재활사업 등 사회복지현장 전 분야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구도시철도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시공 중인 점을 지적 , 도시철도 2호선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를 전제로 한 도면작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편의시설 확충에 많은 기여를 했다. 현재 동서제약웰빙 총무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2007년 입사이후 매년 1~2명의 장애인 고용인원을 늘려왔고 2011년에는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표준작업장으로 선정됐고 2012년 현재 17명의 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직장으로 만들었다 . 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식품을 지역소외계층과 여러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푸드뱅크 나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재문사회복지상은 자선 사업가이며 교육공로자인 고 ( 故 ) 정재문 ( 鄭在文 ) 선생 ( 1876 ~ 1954 ) 의 인간 존중과 이웃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동시에 대구.경북 지역의 사회복지증진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월 24일은, 한.중수교를 맺은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20년 동안 서로 간에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양국 관계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이에 지난 20년 동안의 한․중 관계를 뒤돌아보고, 양국간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이 주최하는「한중수교 20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에서 열리는 본 세미나의 발제는 조호길(중국 북경대학 동북아 국제전략연구센터 석좌교수)교수와 전성홍(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 1992년 수교당시 연간 13만명 수준에 불과했던 양국 방문자 수는 지난해 660만명을 넘어섰으며, 1천만 시대의 개막도 머지 않았다 . 양국 교역액은 지난해 2천206억 달러로 20년새 약 35배 증가했고, 중국은 2004년 이후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 지위에 올라섰으며, 중국으로서도 한국은 미국, 일본, 홍콩에 이은 제4위 교역국이다. 특히, 지난 5월 협상이 시작된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면 경제적 통합 수준이 더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 경제․문화적 측면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양국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범일 대구시장은 최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16개 시도지사 공약사항 이행도 발표에서 낮은 성적으로 평가돼 시민들에게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 김 시장은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앞으로 공약사항 뿐만 아니라, 대형프로젝트의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의 공약사항이 다른 시도와 같이 단기 사업이 아닌 중장기 대형프로젝트 위주로 되어있고 정상 진행 중인 것은 타시도와 비슷한데 완료도 부분에서 조금 떨어지는 것 같다고 자체평가를 하면서 앞으로 그 중에서도 중요한 프로젝트의 완료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선은 공약 완료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필요한 부분은 조정을 해 나가겠다.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좋은 성적표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 말했다. 그리고 최근의 도시철도 3호선 건설과 관련해서 ”얼마 전 명덕네거리 사고 등 지금까지 5 ~ 6건 정도의 안전사고가 있었던 것 같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예기치 못한 인명피해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사고 이후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외부 인사, 전문가 위주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재술 의장은 17일 시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방의원으로서 지켜야 할「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제정하여 스스로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준을 오는 9월 제209회 임시회에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출직공무원인 지방의회 의원은 주민의 대변자이자 대표자로서 높은 청렴성과 공정성이 요구되고 있으므로 지방자치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전문성은 물론 도덕성을 겸비한 지방의회 의원상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지방의원이 지켜야 할 행동기준을 정하려고 하는 것은 “의원들이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며 이러한 약속의 실천은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방의원 행동강령」은 지방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을 총 30개 조문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주요 골자는 (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 ,행동강령 위반시 조치 , 행동강령자문위원회 설치 등) 의 내용을 담고 있다.하지만, 여론은 `지방의원 행동강령 ` 위반시 처벌의 수준이나 신고자 보호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12월 연말대선을 앞두고 대변인을 포함하여 노인, 청년, 장애인, 대학생, 직능, 지방자치, 교육연수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인선을 완료하였다.대변인에는 김태용 전 헤럴드경제 기자(50)가 선임되었으며, 노인위원장에는 이겸진 전 대구시당 노인위원장(77), 청년위원장에는 황재홍 전 대구시당 청년위원장(44), 장애인위원장에는 최종홍 대구점자도서관관장(55), 대학생위원장에는 하석수 전 대구대학교 학생회장(27), 직능위원장에는 이영대 전 대구시당 직능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에는 김민철(44) (주)광림종합관리 대표, 교육연수위원장에는 권오현 전 신라대교수(48)가 선임되었다. 대구시당은 “이번 당직인선이 기존에 있었던 당직자의 재선임과 새로운 인물들의 선임이 균형있게 완료되어, 당의 화합과 소통, 외연을 확대라는 대구시당의 취지에 부합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새롭게 구성된 대구시당은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연말 대선필승을 통한 정권교체와 대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대구시당은 8월 16일 오후5시에 시당사에서 새롭게 인선된 각급 위원장과 고문단, 부위원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