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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달희 캠프, 권은희 캠프 합류

-구의원 6명 등 당조직도 속속 규합-

 
▲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후보 
ⓒ 마태식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새누리당 북구갑 권은희 후보 선거 캠프에 26일 이달희 전 예비후보의 본부장, 기획홍보책임자, 회계책임자 등 핵심요원 10여명이 전격적으로 합류했다.

이날 합류는 전날 새누리당 주성영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장과 이달희 전 후보의 회동에서 “현역의원이 무속 출마해 격전지인 북구갑 지역의 당선이 대구 전 지역 새누리당 승리의 견인차가 되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전 후보의 전 조직이 권 후보를 도울때 가능하다”는 주 위원장의 제안에 대구시당 사무처장 출신인 이 전 후보가 흔쾌히 수락하였고, 이 전 후보는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북갑 선거의 진두지휘를 하기로 합의함으로서 이루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하 운영위원장을 비롯, 김상혁, 노혜진, 이동수, 최광교, 홍의구, 최영옥 의원 등 북구의회 갑 지역 새누리당 소속 8명의 원 중 1명을 제외한 7명은 공천 직후 캠프에 합류해 권후보와 함께 바닥 민심을 훓고 있다.

권후보 캠프의 전략기획실 관계자는 “본 선거 개시일이 다가오면서 북구 당협은 물론, 지역 단체의 주요 인사들이 권후보 캠프로 속속 합류하고 있다. 여기에 이 달희 전 예비후보 캠프 핵심 멤버들이 힘을 합치면서 선거 운동에 새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시장, 상가에서 만나는 유권자들도 권 후보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 국면에 있다.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불안한 야권 후보나 실속 없는 무소속 후보보다는 대구의 구심점은 역시 새누리당이며 12월 대선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당선을 위해서라도 새누리당을 찍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해 지고 있다”고 지역 분위기를 전했다.

권후보 캠프도 이런 분석에 따라 메인 슬로건을 ‘박근혜의 선택! 북구의 새일꾼’으로 확정하고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과 권후보가 쇄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 여론에 부합하는 대구·경북 유일의 당찬 여성후보이며 IT전문가, 성공한 중소기업 CEO로서의 능력과 추진력을 갖춘 참신한 후보라는 점 등을 적극 집중 부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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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