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역 광장(7호선 3번 출구)에서 '4.2 좋은날' 선포식이 거행된다.제1 회 사이(4.2)좋은날 선포식은 우리좋은날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로포럼. 미래로산악회의가 주관하여 4월 2일 개최된다.이날사이좋은날 선포식에는 새누리당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정두언 국회의원, 권오을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어린이, 장애인, 미화원 등 각계 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또한선포식은 탤런트 최일화와 코미디언 정정아의 사회로 진행되며 코미디언 남보원과 가수 최영철,박일준, 박진도, 이수정, 이대령, 도훈, 나진기, 박주현, 허성희 등의 공연과행복드림 퓨전 난타, 골든 이글스 치어리더단의 공연 등으로 꾸며질 방침이다.아울러 이날 선포식과 행사 대회장(소찬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사이좋은 사회를 만드는 각종 행사 기획 일정을 밝힐 계획이다.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사이좋은날 선포식에 대해 "4월 2일 좋은날(Happy day) 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창안되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4월 2일 이날 하루만이라도 부부, 형제, 이웃, 동료, 진영, 빈부, 계층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우리 정부가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중국에 서한으로 통보했다고 26일 밝혔다. AIIB는 1천억 달러의 자본금을 조성해 아시아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은행으로 한국은 예정창립 회원국의 지위를 얻게 된다.26일 기획재정부는 "6월 중 설립협정문 협상이 완료되면 이에 서명하고 이후 국회 비준 절차를 거쳐 창립 회원국으로 최종 확정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AIIB가 앞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될 경우 아시아 지역에 대형 인프라 건설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AIIB 참여 결정으로 건설, 통신, 교통 등 인프라 사업에 경험이 많은 우리 기업들의 사업 참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일본언론은 우리 정부의 AIIB 참여결정에 부정적인반응을 드러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중한 3개국이 관계 정상화를 지향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참여를 선언함으로써 일본이 아시아에서 고립될 가능성도 생겼다"고 지적했다. 지지통신도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한국 발언력이 작기 때문에 일본이 참가에 부정적인 AIIB의 창설 멤버가 되어 발언력을 확보하는 것이 상책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김영란법 공포안(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재가했다. 이로써 김영란법은 1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내년 9월 28일부터 시행될 방침이다. 김영란법은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100만원을 넘는 금품 또는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형사 처벌하도록 했다.다만 법 적용 대상에 언론사와 사립학교 임직원 등이 포함돼 언론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의 비리를 감시하는 특별감찰관에 이석수 후보자를 임명하는 안(案)도 재가했다. 특별감찰대상은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의 친족, 대통령 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이다.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은 차기 야권 대선후보 출마 가능성과 관련,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안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선주자 지지도 1위인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2017년 야권 대선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안 의원은 이어 “누가 대선후보가 돼야 하는지보다 당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변화와 혁신을 하고 국민 마음을 얻을지 집중해야 한다”면서 “(대선출마 여부는) 제가 얼마나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달려있다”라고 밝혔다.특히 안 의원은 2017년 대선에서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차차기(2022년) 대선에도 같은 노력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저는 지금까지 중도에 그만둔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답했다.덧붙여 그는 “직업이 여러 가지여서 많이 옮겼다고 생각하는데 의사도, 회사도, 교수도 한 단계를 마무리한 뒤 다른 곳으로 옮겼다”라며대선출마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한편,안 의원은 지난 2012년에 대통령이 됐다면 박근혜 대통령보다 더 잘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경제문제와 외교문제까지도 지금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고 답했다.포스코 사외이사 논란에 대해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김무성 대표가 16일 서울의 한 어린이집을방문한 데 이어 18일 불교계를 찾는 등 전국을순회하고 있다.앞서 김 대표는 16일부드러운 미소로어린이집의 아이들을 만나고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강조한뒤, 18일 불교계를 찾아 진지한 모습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개혁에 도움이 돼 줄 것을 요청했다. 김 대표는이날 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충청북도 단양 구인사를 방문해‘상월원각 대조사 탄신 103주년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나라의 근원이 맑으면 온 나라에 연꽃이 만개한다"면서 "박 대통령이 나라의 근원을 맑게 하기 위해 큰 개혁을 하고 계시는데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천태종 200만 종도들이 돕는다면 개혁을 성공시켜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새누리당도 대조사의 가르침을 받들어 혁신을 잘 수행해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겠다”라고말했다.한편 김 대표는 제주도로 이동해 19일 충혼묘지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여자아이를 폭행한 인천의 한 어린이집 교사 사건과 관련,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불구속 입건됐다. 원장 A씨는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실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A씨는 "동료 교사들이 (폭행)교사 B씨가 평소 고성을 지르며 아이들을 혼내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주의를 준 적은 있다"고진술했다.A씨는 지난17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된 뒤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한편, 상습 폭행의혹을 받고 있는교사 B씨는 이번주 검찰에 송치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B씨는 지난 8일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네 살 여자 아이의 뺨을 강하게내리친 모습이 CCTV에 포착돼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특히 B씨 CCTV에 포착된 상황을 포함해총 5차례의 상습폭행 정황이 포착돼,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구속영장을 발부받고 구속됐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실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러 가지 일들로 사회를 어지럽혔던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특히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고 비판했다. 대북문제와 관련해선 "북한은 더 이상 주저하지 말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하면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일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국민의 마음과 뜻을 모으고, 범국민적, 초당적 합의를 이루어내서 평화통일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박 대통령은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을 약속드린 대로 올해 완성해서 경제적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흥행중인 영화 '국제시장'을 언급했다.박 대통령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해 "최근 영화 '국제시장' 흥행에 힘입어 부산 국제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20,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늘어나면서 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문화와 경제의 융합을 통해 그동안 위축되었던 마음을 털어버리고 용기와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박 대통령은 올해 광복 70주년임을언급하면서"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으로 한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노동시장개혁에 대해"(노사정위원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대타협을 이루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정부는 올해가 경제 재도약의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서 대한민국 30년 성장의 기틀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허창수 전국경제인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은 새해 하루 전날인 지난달 31일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2015년 신년사' 동영상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렵게 살려낸 경제회복의 불꽃을크게 살려내고,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경제로 체질을 바꿔가면서국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또 "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역사적인 해"라며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갈등의 분단 70년을 마감하고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이끌어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다음은 박대통령의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역사적인 해입니다. 지난 70년을 돌아보면, 국민 모두가 불굴의 의지로 합심하여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고,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사진)은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민주당원 30년, 전병헌 꼭 필요한 ‘정권교체 리더’가 되겠다"라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당명부터 부르기 쉽고 애당심을 고취하는 이름으로 당원과 함께 바꾸겠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통합정신을 살리되 당의 역사성을 반영해 당원들의 공동체적 유대감을 높여내겠다"고약속했다. 전 의원은또 "일십(1-10)공천시스템으로 인재를 키우겠다"며 "당과 지역, 사회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소중히 생각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덧붙여,전 의원은 "정권이 무능하면 야당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데, 소모적인 계파갈등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권교체는 야당의 존재 이유"라고 규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