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 주관하는 울진군 다문화 가정 대상 여수 엑스포 및 순천만 생태 공원 체험학습이 지난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1박 2일간 실시되었다.이번 체험 학습은 울진군에 있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 8명과 학생 13명 등 모두 21명이 참여하였고, 첫날에는 여수 엑스포장에 있는 아쿠아리움관과 국제관 등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뮤지컬과 빅오쇼 등을 관람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순천만 생태공원에서 생태학습장을 견학하고 순천만 갯벌에 사는 갈대, 망둥어, 짱둥어, 게 등을 관찰하기도 하였다.한편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들은 거리가 멀어 보기 힘든 여수 엑스포장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순천만 갯벌에서 생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잘 보존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 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중생, 군민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천문관측 과학캠프! 울진 별자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과학캠프는 울진군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울진의 깨끗한 공기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마음껏 관찰함으로써 우주 과학의 꿈을 키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별자리에 대한 교육과 만들기 체험, 밤하늘 별자리 찾기와 천체관측, 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과학캠프는 사전 참가접수를 받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7.31(화) 울진문화예술회관, 8.1~8.2 울진과학체험관에서 행사를 실시하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은 8.3(금)울진실내체육관에서 가족 및 유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하게 되며 이를 위해 천체망원경 10대와 전문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게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학생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산지식의 장이 되고,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일 33℃가 넘는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폭염 피해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대처에 나선다. 더위에 약한 65세 이상 노인, 농민, 노약자 등을 폭염취약계층으로 정하고 이들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하여 집중 홍보 및 관리하기로 하였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홍보 등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무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고 평소 노인들이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생활공간인 마을쉼터 170개소, 노인정(마을회관) 230개소 등 400여개소를 폭염대비 임시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울진군은 재난부서와 사회복지 담당, 읍면 공무원 등을 무더위 쉼 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유선점검과 폭염발생시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했다. 폭염특보 발표시 주민행동 요령 등을 울진군재난 안전 대책본부에서 군 관내 각리별 마을방송 통해 1일 2회 실시하고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노약자, 취약계층 주민들이 농사일이나,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벌집제거 출동이 이번년도 6월에서 7월 총 129건으로 전년(27건)대비 4배 정도 증가하였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 벌들의 출현이 왕성해짐에 따라 일반 주택, 상가건물 등 다양한 곳에서 벌집제거 요청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벌에 쏘인 환자로 인한 구급활동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벌집을 발견 하였을 때는 직접제거 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도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에 벌집제거 인력 및 장비를 재점검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벌집제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054-782-9916)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이태우)는 지난 26일(목) 월송예능 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119신고 방법 구급차 등 소방차량 탑승 및 내부 견학 중형 펌프 방수포 발사 시연 물소화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월송예능 어린이집 지도교사는“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교사들에게도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수현(054-782-9916)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지난 7월 26일 포항, 영덕 일원에서 선진행정을 배우기 위해 기업혁신 현장을 찾았다. 이번 일행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홍보영상물 시청 및 제철소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및 고래불해수욕장 등을 견학하였다.또한 포스코 혁신활동사례, 생산현장 Tour, 성과향상을 위한 리더십 친절한 대국민 홍보방안 등 기업경영 기법을 행정에 접목하고자 세계 굴지의 대기업인 포스코 생산현장을 직접방문 벤치마킹 하였다.울진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안목과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여 군에 접목할 방안을 찾는 등 향후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양성구)은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은 고급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원전수출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지원하여 2011년 8월에 설립되었고 1년 과정의 특수용접교육반 1기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배관용접과 전기제어분야 교육과정은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업단 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원전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중인자 혹은 그 자녀와 사회적 기업육성법에 따른 취약계층을 우대한다. 입학하게 되면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와 실습재료, 그리고 식사비용이 전액 제공되고 입학특전으로 모든 교육생들에게 소정의 기술 장려금과 수당혜택도 주어진다. 학력제한이 없어 만19세부터 49세미만의 신체건강한 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7월17일부터 8월10일까지이며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054-741-2968)과 홈페이지(www.gntc.c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은 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과 24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향상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체결에는 울진군의료원과 강릉아산병원 간에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강릉아산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기술로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의료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다.그동안 울진군민들은 지역여건상 의료시설의 미비함으로 인해 현대적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왔다.전국적인 의료전달망 체계를 갖춘 강릉아산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료관련 정보교류 및 환자의뢰, 회송에 관한 상호협조로 “사람은 누구나 빈부에 상관없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의료원은 다각적인 협력체계로 응급환자 및 중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울진군민의 건강불안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장(백용현)은 울진군민들의 진료요구가 가장 큰 이비인후과의
울진군공무원협의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26일 군청 본관 건물에서 런던 올림픽 한국 첫 올림픽 축구 경기(對 멕시코)를 군민들과 함께 광장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군청 본관 건물에 세워진 전광판을 통하여 생중계되는 한국 對 멕시코 축구경기 전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정대교)』에서 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응원에 담고, 단결된 모습으로 한국팀 승리을 선전하여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울진군공무원협의회 관계자는 이 날 행사를 위하여 응원도구 배부, 축구공(경품)받기 ,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구급차 등 준비하였으니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울진원자력본부 가족봉사대(회장 이상인)는 지난 7월 26일 주변지역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2012년 5월부터 매월 2회(둘째, 넷째주)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여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지역 30가구에 대해 정기적으로 배달하였다.이번 울진원전 가족봉사대는 봉사활동 실시에 앞서 자체 보유한 식당이 없어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밑반찬 조리를 위한 자체 식당을 확보하게 되어 식당현판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가족봉사대는 위생적이고 깨끗한 최신식 주방시설을 갖춘 자체 식당에서 보다 나은 양질의 밑반찬을 만들어 주변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김세경 울진원자력 본부장은 “국민신뢰회복을 위한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에 아울러 울진본부 가족봉사대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데 감사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울진본부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봉사대원을 격려하였다.한편 이상인 가족봉사대 회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가족으로서 최근 납품비리 등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울진본부 가족봉사대의 소소한 봉사활동으로 주변지역에 울진원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