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15일(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6급 이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전자정부 구현에 적극 동참하는 행정 전개는 물론 간부 공무원들이 군정 업무의 전반에 대한 이해와 부서간 원활한 업무 공유로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보고된 ‘신정동진 마케팅 본격 추진’을 비롯한 50여개의 시책사업은 미래 영덕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고있으며 업무보고는 기존의 실과소별 서면 보고의 관행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군청의 간부 공무원들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실과소별 주요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한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통한 종합보고회 형태로 개선되어 추진되었다.영덕군수는 “무엇보다 금년도는 정부 세종청사시대 개막과 신도청시대, 고속도로와 철도시대 개통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야 하는 아주 중요한 해이므로 전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동해안시대, 앞서가는 영덕’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 이석희) 영덕지소에서 제공하는 수산정보 SMS(문자서비스)가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산정보 SMS란 영덕지소 어업지도선 경북209호(7.31톤)가 주로 영덕 남부 해역의 어장을 예찰하며 다기능 수질 측정기로 조사한 수층별 수온 측정 결과를 관내 어선어업이나 양식어업, 종묘생산 등 어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영덕지소에서는 다기능 수질 측정기로 측정한 수온, 염분, 용존산소량(DO), 수소이온농도(pH) 등의 해양 기초자료를 어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어업인들의 인터넷 이용률 및 접근성이 낮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 해양생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수온을 문자 메시지로도 제공하게 되었다.수산생물이 서식하는 어장 환경을 판단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인 수층별 수온 정보는 어선어업인의 조업 여부 결정 및 양식어업인의 수온 변화에 따른 적절한 사전 대비 등 어업생산 활동의 효율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여, 수온 정보를 요구하는 어업인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10년 : 600명 → ’12년 : 800명)하고 있다.영덕군 구계어촌계장 권영화씨는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에 내륙 일부지역에서 계량기 및 관로 동파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동파피해 발생 예방과 보수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긴급복구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12월말에 취약계층 769가구의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을 완료하였고 읍ㆍ면과 연계 반상회를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법과 피해발생시 대처법을 홍보하는 등 겨울철 한파에 미리 대비했다.영덕군에서는 이번 달 말까지 지역 대행업체와 사업소 직원들이 구역별로 나눠 상수도 주요시설물의 누수여부와 안전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한파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주어야 하며, 2일 이상 집을 비우거나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수도관은 헌옷 등 보온재로 감싸 주고 만일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거나 파손되었을 경우 상하수도사업소(730-6500)로 신고하면 된다. 상수도 관계자는 특히 최근 한파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서 동파피해가 많아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오전 영덕군 축산항 남동방 5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이날 오전 4시10분께 영덕군 축산항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정치망(20t)어선 개풍호 선장 L씨(56)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축산파출소에 신고했다고 공개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축산파출소 관계자는 이날 포획한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여부를 정밀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정치망 개풍호 선장에게 고래류 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이날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m50㎝, 둘레 2m70㎝로 영덕북부수협을 통해 3650만원에 위판됐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지구온난화․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이 돌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산림병해충의 피해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병해충에 관한 지식과 예찰․방제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산림병해충예찰 및 방제업무를 추진하므로써, 관할구역인 6개 시․군(영덕,영양,포항,경주,청송,영천)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 및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조기발견을 위하여 예찰을 강화 하겠다”며,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산림이나 주변 수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상현상 발견할 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 인력양성을 위하여 2013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신청을 받는다.지원자격으로 어업인 후계자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사람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병역면제자(여성포함)다.신청일 현재 18세이상 45세 미만인 사람으로 전업경영인은 병역필․병역면제자 및 여성으로서 신청일 현재 55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사업을 3년이상 경영한 자, 선도우수 경영인은 병역필․병역면제자 및 여성으로서 신청일 현재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다.지원요건 및 융자금은 평가기준에 따라 분야별 기준점수 이상인 자 중에서 선발하여 어업인후계자: 50백만원, 다만, 35세 이하 신규창업자, 수산업인턴제 10개월 이상 참여자는 100백만원까지 지원, 전업경영인: 70백만원, 선도우수경영인: 100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된다.신청시기 및 접수는 2013년 2월 8일까지 경북어업기술센터 영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 농수특산물이 전 국민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10월부터 생산되고 있는 사과, 배, 칠보미, 산송이, 영덕대게, 오징어, 물가자미 등 지역 주요 농수특산물에 대한 구매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농촌진흥청이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영덕군이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되어 지역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이 향상되고 기쁨과 자부심을 누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08년도부터 영덕군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돈 버는 농업”과 “수산물가공현대화사업” 등의 각종 농어업분야 소득기반 확충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현격한 품질향상과 함께 소비자 신뢰가 확고하게 구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특히, 2월 4일부터 자매결연지인 송파구청 및 서대문구청,성북구청 광장에서 과일·건어물·가공품류 17개 품목에 대하여 설맞이 대도시 지역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을 통한 농수특산물 인터넷 판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 2만병(20ton 4만불)이 1월 9일 부산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의 하나인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6호인 박재서 명인이 빚은 증류식 소주로써 작년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다.이번 수출은 안동시와 경북청청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단 지원으로 2012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일본 바이어 상담을 통해 이루어 졌다.안동지역의 전통주인 명인 안동소주는 일본내 대규모 유통체인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일본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소주인 안동소주를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온 대표술로, 세계속의 명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계사년 새해를 맞아 ‘세종시’ 출범(2012.7.1)과 ‘정부 세종청사 시대’ 개막(2012.12.27), 신도청 시대 도래(2014. 6월)에 대비한 ‘新정동진’ 마케팅을 추진하여 미래 동해안 해양배후 거점도시로서 기능을 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 9월 국무총리실의 첫 업무를 시작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 세종시에 정부는 2014년까지 9부 2처 2청을 비롯해 36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단계적으로 이전해 최소 50만명의 매머드급 신도시 건설로 국토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영덕군은 이러한 ‘세종시’로의 국가기관 이전과 함께 신도청 시대 도래에 발맞추어 선제적 대응을 통한 새로운 관광 명소를 자원화 하여 세종시를 중심으로 유입되는 중부권과 수도권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실제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서 같은 위도상의 정동쪽 방향 약 200km의 끝지점이 바로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의 죽도산(위도 36도 30분 일원)임에 따라 이를 기점으로 한 ‘新정동진’ 마케팅을 구체화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지역경기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시장개방에 따른 지역 소득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돈버는 농업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신선채소(부추, 시금치) 재배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증대와 농한기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주요 겨울 채소인 부추, 시금치 재배단지에는 하루 500여명의 지역 유휴인력이 투입돼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1일 약20여 톤을 생산하여 대형마트와 서울소재 가락 농산물 공판장에 출하하고 있으며 ‘돈버는 농업사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작목육성을 위한 재배면적 확대와 시설현대화를 통해 신선채소인 부추, 시금치를 영덕의 대표적 명산물로 발돋움 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금현재 조성규모는 108㏊(시금치 74ha, 부추 34ha)/118호로 금년에 10여㏊ 추가조성 할 계획이며, 농가당 6천여만원 정도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금년 겨울은 계속된 한파로 특별한 피해가 발생치 않은 가운데 생산량이 조금 줄었으나, 가격이 크게 올라 꾸준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