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지구온난화․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산림병해충이 돌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산림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산림병해충의 피해확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병해충에 관한 지식과 예찰․방제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산림병해충예찰 및 방제업무를 추진하므로써, 관할구역인 6개 시․군(영덕,영양,포항,경주,청송,영천)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 및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산림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조기발견을 위하여 예찰을 강화 하겠다”며,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산림이나 주변 수목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상현상 발견할 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