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즈 = 이진영기자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해양기술학부 김태호(사진) 교수는 외해의 수중에서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해삼.전복.낙지 등 수산 무척추 동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다층 구조의 수중 가두리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경북 울진 후포앞바다에 지난7월 시연을 펼쳐 대성공을 이뤘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의 ‘수산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 지원으로 수행하게되었고, 연안에서 이뤄지는 전복 양식을 조류 소통이 양호하고 수질이 깨끗한 바다에서도 할 수 있는 수중 가두리 시스템이 전남대학교 연구진에 의해 개발 남해안보다 파도가 거센 단점은 있으나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동해안 울진 후포 직산앞바다에서 시연이 펼쳐졌다. 가두리 시스템 개발 관련 연구 결과 관련 분야의 원천 기술 4건의 특허 등록도 하였고, ‘IEEE Oceanic Engineering(아이트리플이 해양공학)’과 ‘Aquacultural Engineering(양식공학)’에, 전복과 해삼의 복합 양식 기술 개발 관련 연구 결과는 ‘Aquaculture(양식)’ 등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근해 가두리의 경우 같은 어장이 황폐화되고 폐사율이 매년 증가하는 등 생산성이
[더 타임스=이진영기자] 경북 영덕북부수협(조합장 박노창)이 창립이래 사상 처음으로 위판액 300억원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영덕북부수협의 올 12월29일 기준 위판액은 30,350백만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96억원에 비해 10,750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순자본비율 및 이익잉여금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경영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영덕북부수협이 창립된 이후 사상 처음으로 위판액 30,350백만원을 초과 달성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박노창 조합장(사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열악한 조합운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개선과 아울러 위판업무 및 냉동 입·출고 업무 등의 서비스 개선하고 트롤 및 채낚기 외지어선 유치 등으로 위판, 유통업무 등 경제사업을 강화하는 위판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월경 경영개선기금협약체결(MOU)에서 탈피한 영덕북부수협은 지난 11여 년 동안 조합에서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전혀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실정이었지만, 이번 경영흑자 등으로 현재는 조합원의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은 물론 탈퇴 조합원에 대한 출자금 환급도 100% 이루어지고 있다. 박노창 조합장
더타임스=이진영기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주를 가리는 2013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가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장 삼거리공원에서 엑스포 기간 동안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우리술품평회는 전통주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5회째이며, 매년 서울에서 개최됐고, 올해 처음으로 지방에서 열리게 되었다. 품평회는 전국 102개 업체에서 123개 품목이 출품돼 8개 주종별로 예비심사 및 본심사를 거쳐 최종 33개 전통주를 선별해 오는 13일 시상하게 되며, 40여개 참가업체는 관람객들이 원하는 술을 시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술과 관련된 도자기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전국에 애주가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이번엔 품평회와 별도로 올해 세계3대주류품평회인 샌프란시스코 품평회에서 더블골드(대상)을 차지한 대한민국 명인6호인 명인안동소주도 전시홍보판매관에서 2011년과 2012년 수상작 및 본선 진출작들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또한, 품평회에 참가한 명인안동소주대표는 세계에서 인정을 받아도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큰호응을 받지못하는것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이기회에 전통주가 큰인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이진영기자 음성꽃동네A신부의 횡령의혹에 대한 조속한 수사 촉구와 횡령재산 국고환수를 위한 청주시민 등 충북 도민 서명이 오늘로 1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 박병철 대표는 지난 주말인 어제와 그제(8월24-25일) 청주 성안로에서 시민3,740명이 서명해, 지난 17.18일 주말 청주시민 2221명의 서명과 합쳐 청주시민 5,961명이 서명하였다. 또한 충주시민 260명의 서명을 전달해와 이달 13일 청와대와 검찰총장에게 전달한 음성군민 서명 4,577명의 서명과 합쳐 8월1일부터 시작한 충북도민서명운동이 25일만에 1만명이 넘어선 10,798명이다.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은 서명운동에 자원봉사자가 계속 늘어나고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충주와 청주, 서울 등 전국에서 조속한 검찰 수사 착수와 횡령재산 국고 환수를 통한 복지예산 충당을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계속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19일 음성군민과 청주시민 6,798명의 서명지를 청주지검장에게 전달했고, 1만1천여명의 서명지를 바로 대검찰총장과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 타임스=이진영기자] 국내의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 A신부가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A 신부와 농업회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 관계자 B모씨 등 7명에게 횡령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되었다.음성 꽃동네의 기원은 A 신부가 가지고 있던 돈 1300원으로 무극리 용담산 기슭에 방 다섯 칸짜리 '사랑의 집'을 짓고 그들을 입주시키면서부터이다.음성 꽃동네에는 현재 1955명의 장애인, 부랑아, 노인 등이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 국비와 군비 등 246억원을 지원받아, 결국 후원금과 국가보조금으로 대규모비업무용토지 A 신부 이름 등으로 매수하고, 재단을 넘겨주고, 그들이 법 가지고 장난치다, 자신들의 덫에 걸렸다. 이야말로 “사필귀정”이 아닌가 싶다.
더타임즈=이진영기자 충북 음성군 소재 국내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설립자A(68) 신부 등이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으며 이어 음성군민이 꽃동네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며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검찰 측은 B모씨가A 신부와 C모씨 등 농업회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 관계자 5명이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주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발하였다고 말했다. 꽃동네 관계자들 및 A신부등이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 음성군외 주변 지역 주민들은 검찰이 꽃동네 운영의 실상을 정확하게 밝혀줄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려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음성군은 올해만 해도 64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비를 포함 지방과중앙정부에서 250여억원을 꽃동네에 지원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음성지역민에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지역민은 음성꽃동네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알고자 서명운동 취지를 밝혔으며, 지역에 주민들은 오백여명에 서명을 받은뒤에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 말했다.또한 B모씨도 고발장에서 "오웅진 신부 등은 1980년대 초부터 꽃동네 부근 수백만평의 땅을 오신부자신과 꽃동네 관계자 명의로 사들여 청주교구 명의 신탁재산으로 가장하였으며 2009년 농업회사법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참빛교회자원봉사단 270명은 지난 29일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여러 가지행사를 열었다.먼저 오전 9시 검단산 현충단 앞에서 모여 순국선열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사와 세계평화선언문을 낭독하며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염원하며 나아가 세계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후 봉사자들은 현충탑 물청소를 했고, 주변 등산로에서부터 마을 입구까지 일사불란하게 걸어 내려오면서 쓰레기를 잔뜩 주워 담아 검단산 등산로가 한결 깨끗해진 모습이었다.또 신천지 참빛교회 봉사자들은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무궁화 차 마시기, 무궁화 종이접기, 한지접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등산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있도록 했다. 또 검단산을 찾은 등산객 500여 명에게 호국보훈의 달 기념 종이 태극기를 나눠주었다.12개의 지파와 63개 지교회로 이루어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했고,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중요성을널리 알려 왔다.
더타임스=이진영기자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가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올해 1월 2만병(4만불)을 일본에 수출한데 이어, 3월 28일 인천항을 통해 명인 안동소주 45% 5천병(6ton 6만불)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의 하나인 명인(박재서) 안동소주는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6호인 박재서 명인이 삼단사입 방식으로 빚은증류식 소주로 맛이깔끔하고 뒷끝이 깨끗하기로도 유명하며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다. 이번 수출은 안동시와 경북청정약용작물클러스터 사업단 지원으로 2012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안동지역의 전통주인 명인 안동소주는 중국내 대규모 유통체인망인 산동 신대동 유한회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중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명인 안동소주(대표 박재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소주인 안동소주를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온 대표술로, 세계속의 명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말했다.우760-873 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6길6 / 직영점전화 054)856-2929http://www.andom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64km 청정 동해안의 비경을 간직한 ‘영덕 블루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알리기 위해 2013년을 ‘영덕 블루로드 방문의 해’로 정하여 오는 3월 30일 11시에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 영덕 블루로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동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네티즌 평가 12위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관광지이다. 영덕블루로드는 동해안 770km 광역탐방로 해파랑길의 중심지역으로 A, B, C, D 네 구간으로 각 구간마다 5시간 정도 총 20시간 64km에 걸친 해안길 걷기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길을 따라 걸으며 영덕대게공원, 강구항,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대게 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 전통마을, 고래불해수욕장 등 영덕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으며, 산과 바다가 맞닿아 펼쳐지는 황홀한 경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30일 영덕블루로드 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오십천 풍물패의 흥겨운 한마당 공연과 탐방객과 함께하는 월월이청청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후,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관광명소인 영덕블루로드의
[더타임스 이진영기자]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유원)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해양수련교육을 위하여 2013년 수련원 입소학교 수련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2013. 3. 22.(금) 개최하였다.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해 개원(2012. 10. 9.) 후 시범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금년부터 수련원 입소 희망학교를 신청접수하여 본격적으로 정규 해양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년에 수련원 입소 희망 대상학교는 77교, 4,500여명으로 2박 3일과정의 수련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련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련원 소개 및 견학, 해양수련프로그램 안내, 해양수련교실 운영 관련 협의 및 토의, 테마체험학습장 안내 등 수련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수련원과 학교 업무담당자가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학생해양수련원 김유원 원장은 “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고품격 해영수련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우리 수련원에서는 수요자의 수준에 맞는 수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