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이진영기자 음성꽃동네 A신부의 횡령의혹에 대한 조속한 수사 촉구와 횡령재산 국고환수를 위한 청주시민 등 충북 도민 서명이 오늘로 1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 박병철 대표는 지난 주말인 어제와 그제(8월24-25일) 청주 성안로에서 시민3,740명이 서명해, 지난 17.18일 주말 청주시민 2221명의 서명과 합쳐 청주시민 5,961명이 서명하였다.
또한 충주시민 260명의 서명을 전달해와 이달 13일 청와대와 검찰총장에게 전달한 음성군민 서명 4,577명의 서명과 합쳐 8월1일부터 시작한 충북도민서명운동이 25일만에 1만명이 넘어선 10,798명이다.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은 서명운동에 자원봉사자가 계속 늘어나고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충주와 청주, 서울 등 전국에서 조속한 검찰 수사 착수와 횡령재산 국고 환수를 통한 복지예산 충당을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계속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성을 사랑하는 모임은 지난 19일 음성군민과 청주시민 6,798명의 서명지를 청주지검장에게 전달했고, 1만1천여명의 서명지를 바로 대검찰총장과 대통령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