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기자]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유원)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해양수련교육을 위하여 2013년 수련원 입소학교 수련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2013. 3. 22.(금) 개최하였다.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지난 해 개원(2012. 10. 9.) 후 시범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금년부터 수련원 입소 희망학교를 신청접수하여 본격적으로 정규 해양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년에 수련원 입소 희망 대상학교는 77교, 4,500여명으로 2박 3일과정의 수련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련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련원 소개 및 견학, 해양수련프로그램 안내, 해양수련교실 운영 관련 협의 및 토의, 테마체험학습장 안내 등 수련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수련원과 학교 업무담당자가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학생해양수련원 김유원 원장은 “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고품격 해영수련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무었보다 중요하며,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우리 수련원에서는 수요자의 수준에 맞는 수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