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수 김병목은 지난 30일(금) 오후 4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김병목 영덕군수,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공무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조직 내 성희롱 사건 발생 가능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2008년 9월 22일부터 성희롱 예방교육 주체가 국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대 시행되고 공공기관 성희롱 예방교육의 시행이 의무화가 되면서 영덕군은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 날 교육에는 여성가족부, 노동부 성희롱 예방교육 전문 교수로 12년간 직장여성, 학부모, 중, 고, 대학생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성상담 전문가로 폭 넓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성대학교 정명란 교수가 초청되어 “양성 평등한 성 문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하였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11월 30일(금), 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정보통신윤리교육 연수회를 개최하였다.‘여러분의 자녀가 우리의 희망입니다.’, ‘행복한 인터넷 문화, 건전한 학교 만들기’란 주제로 2회에 걸쳐 실시 된 이번 연수회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강사인 하경태(경주시 금장초) 교사는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우리 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다양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한편,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너무 빠져 있는 것 같아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면장 우영달)은 지난 27일(화) 오후 1시 남정면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하스 영덕만들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남정면 의용소방대원들이 부경1리 마을회관에 집결 후 해안변과 마을 주변의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함으로써 깨끗한 남정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남정면은 “금일 로하스 영덕만들기 환경 정화활동 운동을 계기로 면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쾌적한 농어촌, 깨끗한 바다를 보존하고 널리 알려 관광객이 찾아오는 깨끗한 영덕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해안 7번 국도 경주~영덕~울진에 대해 도로, 철도, 자전거길, 해안누리길 등의 길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문화적 리모델링을 국가기관 및 관련 지자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28일 오후 2시 포항국토관리사무소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대구ㆍ경북연구원의 7개 기관과 지역발전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으로 국토 균형 발전, 경북 동북부지역의 교통접근성 개선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동해안의 경관 및 기관별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설 보강, 경관 관리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지역발전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식을 통해 7번국도 리모델링 TF팀을 구성하여 분기별 회의를 통해 세부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자원과 전통문화를 관광 자원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미관 및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과 조화로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우수건축물을 3년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23일까지 접수된 11개 건축상 수상 후보 작품에 대하여 영덕군 건축위원회의 기능구조, 창의성, 시공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심사했다. 그 결과, 금상에 강구면 삼사리 소재 씨-아일랜드 펜션( 건축주 하일규, 설계자 건축사사무소 신우 김병철)이 선정되었고 은상에는 병곡면 덕천리 소재 영덕경찰수련원(건축주 (국)경찰청, 설계자 건축사사무소 마당 서준호)이, 동상에는 영해면 괴시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영해제일교회(건축주 (재)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유지재단, 설계자 대영건축사사무소 이은호)가 영예를 안아 연말 종무식 때 상패와 부상을 수여받는다.또한, 건축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물 주출입구에「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의 집」이 새겨진 동판을 부착하여 대내외에 널리 알리어 홍보할 예정이다.영덕군은 "관내 우수건축물을 매 3년마다 선별 포상하여 건축주와 설계자, 시공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으니 관내 모든 건축물을
[더타임스 이진영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8일(수) 3층 중회의실에서 상설모니터단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등 23명을 대상으로 2012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수는 대구여성장애인연대 권순기 대표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인권에 대한 정의, 장애인 관련법, 인권차별내용, 다름과 차별,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개선방향 등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인권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해 이해를 높였다.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육보조원은 “인권의 의미가 막연하였는데 인권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달았고 차이 때문에 차별이 일어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 소속 강구중·정보고등학교(교장 김형수)는 건강한 미래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가정 - 학교 -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범국민적 학부모 교육을 지난 23일과 28일 2회에 거쳐 실시했다.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학교교육, 교육정책 수립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를 찾아올 수 없는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밥상머리교육, 인성교육, 진로지도,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한 내용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학교장의 지역사회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통해 워킹맘 및 아버지에 대한 학교폭력예방 인식 제고 및 범사회적 학교 참여를 유도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군민들이 날로 심화되어 가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감대 형성으로 로하스 영덕 만들기 실천사항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로하스 주민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영덕군 축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박일동, 강복남) 남․여 지도자 20여명은 로하스 주민환경 교육에 동참하여 지난 27일 영덕군 환경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재활용 선별․소각 및 매립시설 등 주요 시설물들을 견학하였다.평소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 중요성을 인지하고 몸소 실천해 오던 중 영덕군의 로하스 환경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더불어 최근 영덕군의 불법쓰레기 투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 및 홍보에 대한 당위성과 주민 개개인의 인식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 시점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뜻 깊은 자리였다.박일동 축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영덕군의 친환경 폐기물 관리시설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에 대해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반성함과 동시에 환경에 관심있는 소수만을 대상으로 한 제한된 교육에서 나아가 마을 순회버스 배차 등 행정적 지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총사업비 3,000억원(국비)의 강구항 기본계획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2012년 12월 외곽시설 기본설계(11억원/경북도 해양개발과)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강구항은 1936년 개항이래 오십천의 토사유입 등으로 대형어선이 기피하는 어항으로 변모하였으나 영덕군민과 우리군의 노력으로 2011년 3월 9일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금년 9월 강구항개발정비 및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중앙항만정책심의회(’12.11.21) 및 기본계획 고시(국토부 11.28)를 하였다.주요내용으로는 항만시설용부지 124천㎡이며 외곽시설2,962m(동방파제1,250, 남방파제220, 남방파호안205, 호안1,287) 및 접안시설750m(여객160, 관리35, 화물부두50, 물양장505)이며 기타시설(진입도로, 교량 1식, 부지조성 및 매립, 구항 정비), 장래계획(항만시설 설치예정지 1식 및 항만친수시설 설치예정지 1식)이 예정되어있으며 12월부터 외곽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12월 중 외곽시설 기본설계 공고(도 해양개발과 시행) 및 낙찰자 결정 및 용역 착수를 하여 2013년 착공을 목표로 2020년까
경상북도 영덕군은 본격적인 대게 제철을 맞이하여 어업인, 대게상가 등 그동안 대게 금어기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기가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대게철인 11월부터 맛 기행을 떠나는 차량들이 동해안 7번국도변에 줄을 잇고 있으며 영덕군 해안선을 따라 500여 대게상가 찜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희뿌연 김과 냄새가 넘쳐나 이곳을 지나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을 찾는 관광객들은 강구항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 해수욕장에 이르는 영덕 블루로드를 여행하면서 푸른 동해의 풍광과 풍력발전단지, 대게원조마을 등과 함께 대게 식당에 들러 영덕대게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먹을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영덕대게는 껍질만 빼고 모두 먹을 수 있으며 다리살은 다리의 껍질을 길쭉하게 가위질한 후 대게전용 포크로 대게살을 파내 먹으면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몸통은 게 뚜껑을 연 후 겉껍질을 하나 하나 벗기면 드러난 몸통살을 먹고 게장은 야채와 김, 참기름을 몇방울 떨어뜨려 따뜻한 밥과 비벼 먹으면 대게의 모든 것을 맛보게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파워를 보다 강화하여 동해안 1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