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기자]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8일(수) 3층 중회의실에서 상설모니터단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등 23명을 대상으로 2012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대구여성장애인연대 권순기 대표를 초빙하여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인권에 대한 정의, 장애인 관련법, 인권차별내용, 다름과 차별,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개선방향 등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인권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해 이해를 높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육보조원은 “인권의 의미가 막연하였는데 인권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달았고 차이 때문에 차별이 일어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 학생의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